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짙어진 인플레 먹구름…금융시장 ‘요동’ ] 원ㆍ달러 환율 고공행진, 물가 추가 상승 압박 거세다 원ㆍ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찍으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데 따른 영향이다. 환율 상승은 수입물가를 끌어올려 인플레이션 강도를 높이는 만큼, 우리나라 경제에 큰 위협이다. 25일 원ㆍ달러 환율은 1250원에 턱걸이하며 마감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8원 오른 1249.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장 마감 직전 1250.1원까지 오르며 지난 22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으로 연고점을 경신했다. 2022-04-25 16:21 이창용 한은 총재 “당장은 물가안정, 장기적으론 비둘기파 되고 싶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당장은 물가 안정이 우선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가 되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이 총재는 25일 한은 출입기자단 상견례에서 인플레리이션(물가 상승) 압력과 경기 부양 중 어떤 게 더 당면한 과제냐는 물음에 “전반적인 기조로 봤을 때는 지금까지는 물가를 더 걱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화정책이 정상화되는 방향으로 가는 기조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리인상 속도에 대해선 “데이터를 보고 그때그때 금통위원들과 균형과 유연성을 갖고 상황 판단을 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2022-04-25 16:04 환율 연고점 경신…물가 오르고 투자자는 떠난다 원·달러 환율이 무서운 기세로 상승하며 연고점을 새로 갈아치웠다. 25일 환율은 1243.5원에 출발해 오후 들어 1249.20원까지 치솟았다. 환율 고공행진…이유는? 환율 상승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정책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연준이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 불안에도 금리 인상 속도를 올릴 것이라는 가능성이 커지며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공식화했으며 이후에도 ‘빅스텝’을 여러 번 2022-04-25 14:49 [ ‘다가온 용산시대’ 어수선한 국방부 ] 민주당 "졸속 집무실 이전, 국방·국토·환경·재정 문제 다 따져본다" 민주당, '졸속' 집무실 이전 비판 "상임위별 문제 진단해 알릴 것"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집무실이전문제검토 TF단(단장 민홍철 의원)은 26일 집무실 이전에 따른 문제를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TF단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인의 무리한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국방, 국토, 기획재정, 행정안전, 환경노동 등 각 상임위 소속 의원을 중심으로 TF를 구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호기롭게 집무실 이전 계획을 발표할 때 당선인은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사 2022-04-26 14:40 청와대이전TF "윤석열 당선인, 취임식 이후 국방부 청사 5층에서 근무" 리모델링 이후 본 집무실이 마련되는 2층으로 옮길 예정 새 관저로 육참총장 공관 선택하지 않는 이유에 "너무 낡아 리모델링 최대 5개월 걸려" 외교부 장관 새 공관에 대해 "대통령 비서실장 공관 등 고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는 25일 "윤석열 당선인은 내달 10일 취임식 후부터 국방부 청사 5층에서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후 본 집무실이 마련되는 2층으로 옮길 예정이다. 윤한홍 인수위 청와대 이전 TF 팀장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국방부 청사 공사 진행 현황' 등을 묻는 2022-04-25 16:55 국방부 ‘대이동’ 뜯어보니…영내 6500명 중 2200명 짐 쌌다 국방부 영내 6500명 中 2200명 이사 대상 1700명 병사 배치 계획은 '무소식' 김병주 "계획 점검 및 장병 의사 반영도 따져봐야" 대통령 경호처는 옛 심리전단 건물 사용키로 다음 달 10일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국방부가 청사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집무실 이전 결정이 사실상 속전속결로 이뤄지다 보니 당장 이전해야 하는 국방부도 긴급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등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에 분주하다. 25일 이투데이 취재와 국회 국방위 소속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입수한 ‘기관별 이전 계획 및 세부 건물 2022-04-25 16:07 [ 속도 늦춘 ‘검수완박’ ] 권성동 "검수완박 합의 지켜야…최고위 잘 설득하겠다" "최악 막기 위해 중재안 동의…번복 시 민주당 반발 불 보듯 뻔해" "민주당, 새 정부 출범 발목잡기…한덕수 청문회 파행은 협치 정신 위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중재안에 대한 이준석 대표의 전면 재검토 선언에 대해 "합의 사항은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저는 소수당의 원내대표로서 최악을 막고 국민에게 돌아가는 피해를 최소화해야겠다는 차원에서 중재안에 동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협상 과정에서 2022-04-25 08:17 이준석 “검수완박, 입법 추진 무리… 25일 최고위서 재검토” " 심각한 모순점 있어…입법 공청회 제안" "한동훈 인사청문회 통해 논의 제안" "민주당이 회피하면 입법 추직 졸속 인정"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여야가 합의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재안과 관련해 “심각한 모순점이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입법 추진은 무리”라며 “내일(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협상안에 대해 재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당 대표로서 항상 원내지도부의 논의를 존중해왔고, 검수완박 논의가 우리 당의 의원총회에서 통과했다고는 하지만 심각한 모순점들이 있는 상 2022-04-24 17:37 검수완박 키 쥔 사개특위 ‘중수청 동상이몽’에 험로 예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은 당장 실현되지는 않는다. 부패·경제 수사권은 일단 검찰이 갖는다. ‘한국형 FBI’인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출범해 자리를 잡으면 폐지키로 여야가 합의해서다. 이번 주 구성될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의 중수청 설립 논의가 검수완박 실현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여야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박병석 국회의장 중재안을 수용했다. 검수완박을 밀어붙였던 민주당과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 토론)로 저지하려던 국민의힘이 이를 수용한 배경엔 중수청이라는 ‘동상이몽’의 접 2022-04-24 17:06 [ 글로벌 공급망 대혼란 ] ‘베이징 너마저?’ 세계 경제 덮친 중국 봉쇄 공포...공급망 붕괴 우려 고조 베이징, 전체 인구 90% 대상 집단검사 확산 진원지 차오양구 지역 일부 사실상 봉쇄 재택근무, 대규모 모임 금지 조치도 내려 위안화 가치 1년래 최저치 추락…인민은행 외화지준율 인하 국제유가 3% 이상 급락하며 11일 이후 최저치 중국 상하이에 이어 베이징까지 도시 전체 봉쇄 가능성이 커지면서 세계 경제가 충격에 빠졌다. 중국 수도 베이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비상이 걸렸다. 시 당국은 집단검사 지역을 전체 인구의 90%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확대했다. 베이징의 코로나19 진원지인 차오양구 일부 지역은 2022-04-26 16:12 공급망 대란 뚫은 '프리미엄 파워' 현대차, 판매량 감소에도 '깜짝 실적'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실적 견인 G80 1대 영업이익은 쏘나타 4배 삼성ㆍLG도 프리미엄TV 매출 껑충 애플 등 글로벌 기업도 고급화 전략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까지 겹치면서 전 세계 글로벌 공급망 대란이 확산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소비심리 위축이 본격화하자 재계 주요 기업들은 프리미엄 소비재를 앞세워 성과를 내고 있다. 25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그룹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 2022-04-26 18:32 전경련, 주한독일대사 초청 간담회…“기후위기 및 공급망 협력 다짐” 한국과 독일이 기후위기 대응, 디지털 전환 등 산업 패러다임 혁신을 선도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상호 협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주한독일대사 초청 기업인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 페터 빙클러 부대사, 독일 진출 주요 한국ㆍ독일 기업 18곳을 포함해 약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독일 신정부의 정책 방향 △기후변화ㆍ환경ㆍ에너지 정책 △러-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공급망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2-04-27 07:30 [ 계속되는 엔低…한국 영향은 ] 이제 '엔저 공포' 두렵지 않다…한국 경제 영향은 제한적 韓ㆍ日 주요기업 생산 기반 해외로양국 간 주요 수출 경합도 하락세日보다 중국ㆍ대만 등과 경쟁구도엔/달러 18% 상승, 원화도 11%↑엔화의 안정자산 당위성 지속 하락 과거에는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 수출시장에서 일본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상승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이것도 옛말입니다. 양국 주요기업의 생산설비 대부분이 해외로 옮긴 데다가, 일부 품목을 제외하면 예전보다 양국 경합도가 많이 감소했거든요. 기업마다 의외의 답변이 쏟아졌다. ‘엔저’는 한때 공포에 가까웠으나 이제 사정이 달라졌다. 최근 엔화가치가 급락한 데 따른 국내 주요기업 2022-04-21 16:43 일본 엔저, 우리경제 영향은…"변수 많지만 우려할만한 상황 아냐" 정부는 20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엔저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지만 환율 변동에 따른 수출입 영향이 적어 크게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과거 엔화 가치가 떨어졌던 때에도 우리나라 경제에 큰 영향은 없었고, 이미 경험도 있다"며 "최근 수출은 품질 등 비가격 경쟁이 중요시되고 있어 경쟁력에 대한 영향이 과거보다는 없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크게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화 환율은 전날 오전 달러당 129엔선으로 올라서면서 2002년 4월 이후 20년 만에 가장 높은 2022-04-21 15:22 계속되는 엔저, 20년 만에 달러당 129엔 돌파 2002년 5월 이후 처음, 하루 새 2엔 올라 미 10년물 국채 금리 2.94% 치솟은 영향 일본은행은 여전히 금융완화 정책 고수 엔화 가치가 끝 모르게 떨어지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ㆍ엔 환율은 129엔을 돌파했다. 이는 엔화 가치가 2002년 5월 이후 약 20년 만에 가장 낮게 떨어진 기록으로, 하루 새 2엔이 넘게 출렁거렸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긴축 가속과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에 장중 한때 2.94%까지 치솟았다. 반 2022-04-20 09:17 [ ‘사면초가’ 한국 경제 ] 전방위 물가 급등, 새 정부 최우선 해결 과제 3월 국내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1.3% 뛰어 5년여 만에 가장 큰 폭 올랐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급등의 영향이 크다. 1년 전에 비해서는 8.8%나 치솟았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6.46(2015년=100)으로 2월(114.95)보다 1.3% 뛴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월(1.5%)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시장에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 가격인 생산자물가지수는 1개월 정도 시차를 두고 소비자들의 생활물가에 반영된다.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22-04-22 05:00 밀·콩·옥수수 등 뛰는 원재료 값에 밥상물가 ‘덜덜’…하반기 식품 가격 또 오를까 밀가루를 비롯해 콩ㆍ옥수수 등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식품ㆍ외식 업체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들어까지 줄줄이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지만 하반기에도 가격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1일 기준 대한제분의 곰표 밀가루 중력다목적밀가루(1㎏)는 지난해 1336원에서 10.4% 오른 1475원, 오뚜기 부침가루(1㎏)는 2339원에서 23.9% 오른 2898원을 기록했다. 이 영향으로 외식 물가가 높아졌다. 지난달 서울지역 자장면 값은 평균 5846 2022-04-21 15:59 문재인 대통령 "물가 잡고 가계부채ㆍ부동산 안정시켜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이창용 신임 한국은행 총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물가안정과 가계부채 관리, 부동산 시장 안정 등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여식 후 환담에서 "지금 시점에서 제일 중요하고 국민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문제가 물가 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물가 안정에 초점을 맞추되 성장도 함께 이루는 게 어려운 과제이지만 꼭 챙겨 달라"며 "잠재적인 위협 요인인 가계부채를 잘 관리하고, 부동산 시장도 안정화시키면서 조화를 이루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 총재에 대해 "ADB(아시아개발은행) 2022-04-21 14:42 141142143144145146147148149150 많이 본 뉴스 01 주말에 갈리는 한국의 운명…27일 32강 진출 확정할까 [북중미 월드컵] 02 조별리그 조 3위 중간 집계 [북중미 월드컵] 03 ‘목표가 2배’ 장밋빛 전망 무색...조선 3사, '존스법 악재'에 와르르 04 속보 5대 은행, 5월 예대금리차 평균 1.39%p 유지 05 단독 롯데건설, 성수4지구에 제안한 '물가상승 유예' 계약서엔 빠졌다 06 손흥민ㆍ설영우 제외 전원 '느린 축구'⋯FIFA 데이터가 증명 [북중미 월드컵] 07 코스피, 올해 5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삼전ㆍSK하닉 9%↓ 08 호주 무승부에 한국 32강 ‘먹구름’⋯파라과이 승점4가 악재 09 월드컵 감독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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