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불꺼진 명동 ] 부활 가능할까...체질개선ㆍ임대료 인하 등 시급 명동의 부활은 가능할까. 명동은 코로나19 이전부터 복잡한 분위기나 외국인 위주의 프로모션 등이 넘치면서 내국인들에게 외면받아왔다. 오랜기간 외국인 관광객에 길들여진 상인들과 ‘외국인들이 찾는 상권’이라는 내국인들의 편견은 명동의 변화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요인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251만9000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1750만3000명에 비해 85.6% 감소했다. 서울관광재단의 ‘2018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서 명동은 서울 방문객 303만여 명중 85% 2021-09-01 05:00 명동 상권 100년의 역사 한국의 문화와 쇼핑 1번지로 명성을 누려온 명동의 역사는 1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제 강점기 시절이던 1920년대 모던보이와 신여성들이 명동의 상징이었다면 6.25 전쟁 이후엔 전쟁의 상처를 씻어내기라도 하듯 화려한 부띠끄들이 명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1970년대 이후엔 대형 백화점, 호텔, 금융기관 본사 등 고층 빌딩이 들어서는 경제의 중심지이자, 문인들의 다방, 통기타 가수들의 라이브카페가 모인 문화·예술의 무대로 자리잡았다. 그렇게 명동은 종로와 더불어 서울의 근현대사를 대표해온 지역이었다. 1980년대까지 주름 2021-09-01 05:00 영업시간 감축ㆍ무권리 점포도 등장 #. 명동에서 닭갈비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명동에만 점포를 3개로 늘려 운영해왔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줄을 서는 매장이었던 A씨의 점포는 한때 하루 매출 1600만 원에 육박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A씨 가게의 매출은 60만 원으로 떨어졌다. 점심 피크 시간대에도 25개 테이블 중 절반도 채워지지 않는 날이 대부분이다. #. 잡화점을 운영하는 B씨는 코로나19 발생 두 달 전 점포 임대 계약을 맺었다. 억대 권리금까지 주고 들어왔지만 권리금을 포기하고 문을 닫고 싶어도 계 2021-09-01 05:00 [ 2022 예산안 ] [종합] 서민·중산층 대학생 ‘반값등록금’…교육부 88조 원 편성 내년부터는 서민·중산층 가구까지 반값등록금 수준의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초·차상위 가구는 둘째 자녀부터 등록금 전액을, 첫째도 연간 7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교육부는 이러한 사업 예산 등이 반영된 내년도 예산안 88조6418억 원을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예산보다 15.9%(12조1773억 원) 늘어난 수치다. 100만 명 반값 등록금 수혜…일반재정 1200억 원 증액 교육부는 서민·중산층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가장학금을 확대 편성하기로 하고 이를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했다. 국가장학금 2021-08-31 13:42 고용부 32.5조 편성…고용회복·노동전환 집중 지원 내년도 고용노동부 예산이 고용회복과 산업구조변화에 따른 노동전환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2.4% 증액된 32조5053억 원으로 편성됐다. 고용노동부는 31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내년도 소관 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예산(지출) 규모는 32조5053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35조6487억 원)보다 8566억 원(2.4%) 증액됐다. 고용부 관계자는 "내년도 소관 예산은 고용회복, 산업구조변화 대응, 고용안전망 확충 등을 중심으로 확대 편성했고, 코로나19 위기 대응 과정에서 한시적으로 증액한 사업 등은 단계적으로 2021-08-31 13:37 과기정통부, 1.1조 증액한 18.6조…디지털 뉴딜ㆍ기초연구 집중 투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내년 예산이 18.6조 원으로 결정됐다. 디지털 뉴딜과 기초 연구 등에 집중 투자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편성된 과기정통부 예산ㆍ기금이 총 18.6조 원으로, 2021년 17.5조 원 대비 1.1조 원(6.3%)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정부 예산안에 편성된 과기정통부 연구개발(R&D) 예산안은 총 9.4조 원으로, 2021년 예산(8.7조 원) 대비 8.0% 늘었다. 과기정통부는 △기초ㆍ원천ㆍ첨단전략 기술개발(7조4500억 원) △디지털 뉴딜(2조830 2021-08-31 13:16 [ 또 버림받은 3040 ] 공적주택 공급ㆍ일자리 104만개 등 만 35세부터 '그림의 떡' 청년에 고용ㆍ주거ㆍ복지 지원 집중...30~40대 지원책 안보여 30~40대 고용악화...전문가 "재취업 강화 등 맞춤형 지원해야"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용을 중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들을 잇달아 쏟아 내고 있다. 이러한 지원책이 만 15~34세에 속하는 청년들에게는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다행이지만 청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만 35~49세의 장년층은 정부 지원에서 소외를 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 경제의 허리인 30~40대에 대한 맞춤형 지원책이 필요하다 2021-08-30 05:00 경력 못 쌓고 20대에 밀리고…비정규직 삶 '도돌이표' 진입장벽 낮은 일자리 계약직 전환 정부 고용 확대 정책도 힘 못 받아 산업구조 재편ㆍ비대면 전환 등 경력 기반 재취업 사실상 어려워 30·40대 취업 잔혹사의 출발은 외환위기가 발발한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1997년 6월(이하 동일) 66.8%였던 20대 후반(25~29세) 고용률은 외환위기 충격이 본격화한 이듬해 63.5%로 급락했다. 1년 뒤에는 62.7%로 더 떨어졌다. 20대 후반 고용률은 2002년(68.3%)이 돼서야 외환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는데, 이는 외환위기 당시 20대 후반 2021-08-30 05:00 3040 경제위기 때마다 쫓겨날 걱정, 재취업도 막막 정부 특별대책ㆍ제조업 채용 재개 올해 25~29세 고용률 크게 올라 30ㆍ40대 고용률은 '제자리 걸음' 한국 사회에서 30·40대는 고용 시장이나 정책에서 ‘버려진 세대’가 됐다. 정부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주거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15~29세)을 위해 고용·주거·복지·교육을 망라하는 ‘청년특별대책’을 내놨다. 청년층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40대는 ‘또’ 외면당했다. 1990년대 말, 2000년대 말 경제활동을 시작한 당시 20대, 지금의 30·40대 상당수는 외환·금융위기에 2021-08-30 05:00 [ 글로벌 인구쇼크와 경제 ] 노동수출국도 인구 감소 직면…이민자 쟁탈전 벌어진다 선진국 물론 노동력 풍부 개도국들도 인구 둔화 인도 15~29세 인구, 2025년에 정점 중국도 향후 30년간 약 20% 줄어들 전망 향후 30~40년간 이민자 확보 경쟁 치열해질 듯 인구 감소는 이제 선진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주요 개발도상국도 인구증가 둔화 문제가 급부상하면서 인금인상과 노동력 감소로 인해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이른바 ‘루이스 전환점’에 임박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너나 할 것 없이 노동력 부족 현상을 겪게 되면서 향후 각국의 이민자 쟁탈전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최근 2021-08-30 06:01 인류사 최초로 맞는 인구 쇠퇴기, 새 번영 방정식은? 세계 인구 2064년 97억 명 정점으로 감소 전망 “30만 년 인류 역사상 장기적 쇠퇴기는 처음” 인구 감소에도 성장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어야 AI·로봇 등 생산성 끌어올릴 기술이 관건 전 세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대가 저물고 있다. 인류사 최초로 인구가 쇠퇴하는 시기로 진입하고 있어서다. 인구 성장에 기댄 경제 황금기도 막을 내릴 수밖에 없게 됐다. 이에 새로운 번영의 방정식을 모색할 때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워싱턴대학의 작년 7월 보고서는 “세계 인구가 2064년 97억 명을 정점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1-08-30 06:00 [ ‘영리한 포식자’ 카뱅 ] “ICT-은행 건전한 긴장 관계가 카뱅 성장 이끌어” 한국투자금융 측 인사로 공동대표 맡아 회사 뼈대 함께 만들어 ‘카카오’ 윤호영 대표와 견해차 컸지만 조율 통해 해답 찾아 인터넷은행 비대면 특성상 고객 관리에 취약, 보완해 나가야 “카카오뱅크가 성공한 이유는 전혀 다른 양쪽이 만나, 어느 한쪽이 주도하지 않고 굉장히 팽팽한 긴장 관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달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카뱅의 성공의 배경을 긴장감이 가득했던 조직 내 분위기를 꼽았다. 이 의원은 한국투자금융지주 전무 시절 2016년부터 2 2021-08-31 05:00 규제산업 은행업 한계… 경쟁력 의구심은 숙제 카카오뱅크는 상장과 동시에 시총 11위에 오르며 금융 대장주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지난 20일에는 현대차를 제치고 시총 순위 8위에 올랐다.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44조4219억 원, 현대차는 43조9088억 원이다. 현재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4대 금융지주 중 1,2위인 KB금융(21조4973억 원)과 신한지주(19조3208억 원)을 합한 것보다도 큰 금액이다. 올해 상반기 전년보다 156% 성장한 1159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2분기 말 기준 카카오뱅크 고객 수는 전년 말 대비 127만 명 증가한 1671만 명, 경 2021-08-31 05:00 자산 27兆, 사회공헌은 고작 3.5억 카카오뱅크의 자산 대비 사회공헌활동 금액은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과 비교해 최대 40배 작았다. 시중은행이 평균 1억 원당 400만 원을 사회에 돌려줄 때 카카오뱅크는 10만 원을 돌려준 것이다. 4대 금융 지주(KB, 신한, 하나, 우리금융지주) 평균보다 시가총액은 2.5배 많은 카카오뱅크가 사회 공헌엔 인색한 것이다.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2020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카카오뱅크의 자산은 27조 원, 사회공헌활동 금액은 3억 2021-08-31 05:00 [ 언론중재법 위헌논란 ] "돈 있고 힘있는 사람 비판ㆍ감시 위축 우려" 더불어민주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 의사를 밝히면서 국회에 전운이 감돈다. 범여권에서부터 친노 원로 정치인도 쓴소리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박용진 의원은 24일 대구시당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언론이 주로 비판·견제·감시하는 대상이 돈 있고 힘 있고 빽 있는 사람과 집단이라는 점에서 그런 기능이 위축되거나 훼손되지 않아야 한다”며 “우려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민주당 출신 원로 정치인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도 KBS 라디오에서 “상당히 어리석은 행동이 아닐까”라며 “굉장한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우 2021-08-24 19:00 법대로라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묻혔다 비선 실세 실마리 '태블릿PC' 등 의혹 제기 보도 위축 25일 가짜뉴스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이 담긴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단독 처리로 국회 문턱을 넘을 전망이다. 이에 개정안 시행에 따른 변화를 과거 보도에 적용해 예상해봤다. 개정안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보도 위축’으로, 나아가 헌법상 언론의 자유 침해로 위헌 논란까지 나오는 원인이다. 이런 우려의 신빙성은 근래 가장 파장이 컸던 ‘최순실 국정농단’ 보도에 해당 법안을 적용하면 드러난다. 우선 국정농단이 처음 제기됐던 ‘정윤회 문건 사건’이다. 지난 2014년 세 2021-08-24 19:00 곳곳에 위헌 소지…“징벌적 손해배상 조항 삭제해야” 더불어민주당이 25일 국회 본회의 강행 처리를 예고한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언론중재법)에 대해 전문가들은 곳곳에 위헌 소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신설되는 징벌적 손해배상 조항은 대표적인 독소조항으로 꼽힌다. “징벌적 손해배상, 과잉금지·명확성·평등원칙 모두 위배” 장영수 고려대 로스쿨 교수는 24일 “징벌적 손해배상 자체가 문제가 많은 제도”라며 “‘어느 정도 잘못했으면 어느 정도 부과한다’는 정도로 손해배상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징벌적 손해배상을 하게 되면 기준을 깨트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피 2021-08-24 19:00 141142143144145146147148149150 많이 본 뉴스 01 [주간증시전망] 다음 주 코스피 5500~6100 예상⋯중동 리스크 넘은 ‘반도체의 힘’ 02 제주·강릉·경주·광주 벚꽃 드라이브, 어디가 좋을까 03 속보 뉴욕증시, 하락 마감…나스닥 2.01%↓ 04 [베스트&워스트] 코스피는 건설·에너지·증권, 코스닥은 반도체 강세 05 속보 국제유가, 상승 마감…WTI 2.78%↑ 06 BTS 광화문 공연 디데이 [포토로그] 07 대전 공장 화재 사망자 9명 발견된 헬스장…“허가받지 않은 공간” 08 뉴욕증시, 이란 전쟁 확전 우려 커지며 하락 마감…나스닥 2.01%↓[종합] 09 트럼프 “이란 군사작전 축소 검토 중”…韓 등에 호르무즈 관리 압박 10 정부, 대전 대덕구 화재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 설치 최신 영상 "이재명 정부 또 거짓말" '상업적 합리성' 내던진 대미투자특별법 집중 분석 I 김경율 I 임윤선 I 정치대학 마켓 최신 뉴스 미래에셋,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이사회 합류 [김남현의 채권썰] 물 건너간 연준 금리인하, 한은 금안회의 주목 정은보 이사장 “거래시간 연장 9월 시행 가능…증시 과열 경계” [주간 IPO] 인벤테라 청약에 한패스·메쥬 상장…공모주 일정 본격화 [베스트&워스트] 코스피는 건설·에너지·증권, 코스닥은 반도체 강세 [주간증시전망] 다음 주 코스피 5500~6100 예상⋯중동 리스크 넘은 ‘반도체의 힘’ 다올투자증권, 정기주주총회 개최∙∙∙주당 240원 결산배당 결정 ‘기계’ 탈피하고 ‘AI’ 입는 자동차...비즈니스 ‘판’이 바뀐다 [급등락주 짚어보기] ‘에너지고속도로’ SK오션플랜트 ‘上’⋯새내기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따따블’ 한국의결권자문, SPC삼립 ‘이사 책임 감경’ 정관 개정에 제동 뉴스발전소 "어서 오세요, 공주님"⋯팬미팅→팝업도 '세계관' 과몰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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