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박휘순 주연의 한국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가 8만7899명으로 3위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옮긴 ‘용의자 X의 헌신’은 4만4358명으로 5위에 이름을 걸었다. 할리우드 코믹물 ‘미쓰 루시힐’(3만6570명), ‘장화, 홍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안나와 알렉스: 두자매 이야기’(2만5071명)는 6, 8위에 랭크됐다.
19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일본문학 열풍의 주인공인 무라카미 하루키, 요시모토 바나나, 에쿠니 가오리는 물론, 이들의 뒤를 이어 2000년대에 들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쿠다 히데오, 히가시노 게이고, 가네시로 가즈키, 미우라 시온, 이사카 코타로까지, 총 8인의 일본 문학작가들의 작품들이 속속 출간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는 올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