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많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흉부외과 전문의.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진료 기관을 떠나게 된 점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 위원장은 “지난 10년간 활동의사 수가 10만 명에서 13만 명으로 증가했고, 인구는 2019년부터 감소세임에도 필수의료 분야 의사 수는 줄어들고 있다”며 “진료현장을 떠나게 해놓고 의사가 부족하니 더 뽑겠다는 것은...
이 자리에는 김우경 병원장을 비롯해 아이들을 치료한 최창휴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안경진 소아심장과 교수, 심우섭 교수, 사회사업팀 등 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외에도 크리스토퍼 제임스 위크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대표도 참석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재단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기독교 구호단체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8월...
심장혈관 분야 권위자인 주석중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16일 유명을 달리한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가슴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의협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수많은 응급 환자들의 생명을 살린 고인은 정작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다”라며 “병원에서 10분 거리에 거처를 두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응급환자의 수술 등을...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의사인 주 교수는 16일 오후 1시 20분께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패밀리타운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우회전하던 A 씨의 덤프트럭 뒷바퀴에 깔렸다. 크게 다친 주 교수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주 교수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감사하다.”
주석중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병원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17일 서울아산병원따르면 16일 오후 1시 20분쯤 병원 인근 교차로에서 덤프트럭을 몰던 60대 A씨가 우회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주 교수를 쳤다. 주 교수는 당시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었다.
주 교수는...
주석중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병원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7일 서울 송파경찰서와 서울아산병원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20분쯤 병원 인근 교차로에서 덤프트럭을 몰던 60대 A씨가 우회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주 교수를 쳤다. 주 교수는 당시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었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은 응급 상황에 대비해 병원 근처에 사는...
다들 피안성(피부과, 안과, 성형외과)을 선호하고,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에 더해 흉부외과는 생명과 직결되는 주요 과목임에도 3D처럼 기피하는 과가 됐습니다. 기피뿐만 아니라 기존 의사들도 자기 전공분야를 포기 합니다. 제 주위의 친구나 후배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사가 부족하다 아니다 논란이 분분하지요. 하나 여쭙겠습니다. 특정 병원의 특정 의사에게 진료를...
5% 감소했다.
5년 전보다 수가 줄어든 개인병원 진료과목은 소아청소년과와 영상의학과뿐이다. 영상의학과는 2.4%의 감소세를 보였다.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곳은 정신의학과로 76.8%가 늘었다. 이어 마취통증의학과 41.2%, 흉부외과 37.5%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건강보험 통계상 치과와 한의원은 요양기관으로 분류돼 이번 분석에서 제외됐다.
시는 2021년 11월부터 서울대병원에 시설비 3억5000만 원을 투입해 휠체어 체중계, 이동식 전동리프트, 흉부 X-ray, 전동침대 등 여성장애인 맞춤형 장비를 지원했다.
장애 친화 산부인과 내에는 산부인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외래진료실, 병동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진료 전 과정에서 24시간 공백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선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 수가 신설(안)’, ‘중증응급 수술 가산 및 흉부외과 수술 수가 개선(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건강보험 수가 적용 방안’이 의결되고, ‘장애인 발 보조기(인솔) 급여 수가 신설’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다음 달부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인 김영태 원장은 고위험 폐이식과 폐암 임상, 유전체 연구 분야 권위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 1988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부터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폐암센터장을 지냈으며, 지난달 6일 제19대 서울대병원장에 취임했다.
전 세계 흉부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로봇수술 술기를 교육하는 ‘단일공(SP) 흉부 로봇수술 교육센터’가 세계 최초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설립된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수술 로봇 전문기업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뛰어난 로봇수술 시설 및 역량을 갖춘 병원을 ‘에피센터(Epicenter)’로 지정해 로봇수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박국양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교수, 서해현 광주서광병원 원장, 윤상원 전주 푸른안과의원 원장이 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해외 등지에서 약 400여 명의 심장병 환자에게 무료 수술을 진행해왔으며, 서 원장은 네팔, 미얀마 등에서 무료 외과수술과 치료는 물론 현지 의사에게 의료기술을 전수해오고 있다. 국제실명구호...
병협은 “현재 임상현장에는 수술의사 수급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는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분야에 젊은 의사들의 지원의지를 떨어뜨려 필수의료 붕괴로 이어질 것이며, 결국 국민건강을 위협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한편, 환자단체 관계자는 해당 사건과 수술실 CCTV 의무화는 별개의 건이라고...
제외시켰다”라며 “수술실 CCTV 설치·운영과 보안사고 등 관리에 대한 책임소재까지 경제적·법적 책임을 모두 의료기관이 부담하는 불합리한 구조는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는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분야에 젊은 의사들의 지원의지를 떨어뜨려 필수의료 붕괴로 이어질 것이며 결국 국민건강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증상 완화를 위해 신경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등을 찾았지만, 답을 얻지 못했다. 추위를 견디고자 사계절 내내 두꺼운 양말과 덧신을 신기 위해 큰 신발을 신을 수밖에 없었다. A 씨는 대학병원을 찾고서야 ‘한랭응집소병’이라는 진단을 받을 수 있었다.
치명적인 합병증 발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한랭응집소병’은 국내에서 환자...
서울대학교병원은 제19대 병원장에 김영태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영태 병원장의 임기는 올해 3월 6일부터 2026년 3월 5일까지 3년이다.
김영태 신임 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서울대병원 폐암센터장을 맡고 있고, 심폐기계중환자실장, 암진료부문 기획부장, 중환자진료부장...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케빈 오코너 백악관 주치의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정기 검진에서 흉부에서 제거한 작은 병변은 검사 결과 기저 세포암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암세포는 모두 제거했기 때문에 추가 치료는 필요가 없는 상태며, 경과 관찰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코너 주치의는 기저세포암의 경우 흑색종이나 편평세포암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