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표로는 8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여성을 발견하고 구조 활동에 나선 의인 윤도일 씨, 운영하는 안경원 밖에 쓰러져 있는 기초생활수급 노인을 구한 김민영 씨, 보호 종료 아동에서 자립준비 청년 멘토가 된 박강빈 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고령 응시자 김정자 씨 등이 포함됐다. 이...
술에 취해 직장동료를 흉기로 찌르고 허위 진술까지 한 10대 남성에 구속됐다.
28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남성 A(10대)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2시40분께 고양시 한 오피스텔에서 직장동료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흉기로 B씨의 목과 복부를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특히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친구가 극단적...
24일(현지시간) 오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을 여행하던 정연홍 씨는 길에서 만난 소매치기에게 머리와 팔을 흉기로 공격당했다. 정 씨의 휴대폰을 갈취하려던 강도는 정 씨가 저항하자 이내 칼로 정 씨의 머리와 칼을 마구 찌른 것으로 전해진다.
정 씨는 주변인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어서 다친 줄도 몰랐지만, 지금...
올해 국내에 흉기를 사용한 난동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방검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문의가 증가한 상황이다.
웰크론은 방호제품 분야 탄탄한 기술력을 토대로 ‘웰가드 방검복’을 개발하고, 쿠팡과 납품계약을 체결해 첫 온라인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 웰크론은 경찰청, 경찰특공대, 해양경찰청 등 유관 기관에 방검복, 방탄방검복, 방검부력조끼 등을...
20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ETtoday 등은 최근 허가령이 한 남성 팬에 의해 8차례 흉기에 찔렸고 끝내 숨졌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로 지목된 남성은 44세로 2년 동안 허가령을 쫓아다닌 스토커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사건 당일 허가령이 용의자와 식사를 하던 중 이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목격자 신고 접수 후 현장에 출동해...
앞서 A씨는 지난 19일 오전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등교하려던 초등학생 B양을 흉기로 위협해 아파트 옥상으로 끌고 가 납치·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양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B양의 어머니에게 “현금 2억 원을 주지 않으면 아이를 돌려보내지 않겠다”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자리를 벗어났다.
B양은 그 틈을 타 결박한 테이프를 끊고 인근 파출소로...
등교하던 초등생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한 뒤 부모에게 돈을 요구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13세 미만 약취유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9시 15분께 A 씨는 도봉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등교하던 초등생을 흉기로 협박한 후 옥상으로 끌고 가 결박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피해자의...
A씨는 지난 15일 오전 2시35분걍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노래방에서 여성 업주 B씨(60대)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40만원 등을 빼앗은 뒤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가족이 같은 날 낮 12시15분께 노래방에 쓰러진 채 숨져 있는 B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사건 발생 42시간여 만인 16일 오후...
15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5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노래방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용의자가 마스크를 쓴 채 업주 A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살해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A씨 아들은 이날 낮 12시 10분께 노래방을 찾았다가 쓰러진 모친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아들은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자 노래방을 찾은 것으로...
범행 당일 A 씨는 잠이 든 C 씨의 심장 부근을 부동액이 들어있는 주사기로 찔렀고 C 씨가 잠에서 깨 저항하자 B 군과 함께 흉기와 둔기를 활용해 살해했다. B 군은 범행 이후 욕실에서 시신을 훼손한 혐의도 받는다.
조사 결과 A 씨는 이전부터 C 씨에게 물리적 폭력을 가해왔다. C 씨에게 소주병을 던져 다치게 하거나 잠자는 C 씨의 눈을 소주를 넣은 주사기로 찌르는...
경남 사천시 사천읍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든 채 30대 여성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던 20대 남성이 투신했다.
11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부터 사천시 사천읍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A씨가 30대 여성 B 씨를 붙잡고 흉기 난동을 벌였다.
A 씨는 투신 당시 아파트 3층 높이의 외벽 구조물에 1차 충격 후 화단에 설치된 안전매트에 떨어진 것으로...
경남 사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여성을 인질로 삼아 경찰과 대치 중이다.
11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부터 사천시 사천읍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A씨가 30대 여성 B 씨를 붙잡고 흉기 난동을 벌였다.
A 씨는 B 씨를 인질로 잡고 아파트 건물 6층과 7층 사이 계단에서 오후 5시 20분 현재까지 경찰과 대치 중이다.
B 씨는 생명에...
말다툼 중 지인을 흉기로 찌른 베트남 국적의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9일 충남 서천경찰서는 말다툼을 벌인 지인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베트남 국적의 남성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9시50분경 서천군 자신의 공장 숙소 인근에서 같은 국적의 남성 B씨(2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 난동, 대낮 성폭행 등 ‘이상동기 범죄’로 시민의 일상이 위협받자, 호신 물품 지급 검토에 나선 결과다.
시연에 앞서 오 시장은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안심세트 지키미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가 안심 물품을 지원하고, 경찰청은 이를 적극 보급하면서 안전한 서울 조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오 시장은 이...
“SNS에 자신을 IS 전사로 소개” 흉기 휘둘러 1명 사망·2명 부상
프랑스 파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관광객을 숨지게 한 용의자가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프랑스24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장 프랑수아 리카르 대테러 검찰 검사는 기자회견에서 “용의자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IS에 충성을 맹세한다는 영상을...
한낮 대전의 한 거리에서 7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3일 대전 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남성 A씨(20대)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대전 동구 판암동 판암역 1번 출구 인근에서 남성 B씨(7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목 부위를 찔린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신고를 받고...
당시 호주에서 유학 중이던 이동건의 동생은 단지 쳐다봤다는 이유만으로 남성 2명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이동건은 “(소식을 듣고) 5초 정도 무너져 내린 다음 엄마부터 찾았다”라며 동생의 죽음 앞에 슬퍼할 겨를 없이 부모님을 챙겨야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동건의 어머니도 “아들을 화장할 때가 가장 힘들었다”라고 아픈...
일면식도 없는 여성들을 흉기로 찔러 소지품을 빼앗은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2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강도상해,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A(30대)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8분경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성을 흉기로 찌른 뒤 가방과 패딩, 휴대전화 및 지갑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허벅지를...
20대 여성의 원룸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하고 제지하려는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 A 씨가 징역 50년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 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3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남성 A 씨에게 징역 50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아동 등 관련 기관 취업제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의 조치를 취했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