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엔 VS사업본부에서 맡고 있던 후미등 사업을 전부 자동차 램프 자회사 ZKW로 넘겼다. 이를 통해 차량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장 분야 흑자전환 시점에 많은 관심이 몰리는 이유는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꼽은 사업이기 때문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 후 집중 투자한 미래사업에 전장 분야가 포함돼...
기아차는 측면부에 헤드램프부터 후미등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활력을 부여했다고 강조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강렬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외장 디자인으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느낄 수 없었던 고품격 감성을 구현했다”며, “신형 카니발은 매력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아차의 최첨단 기술력이...
또 헤드램프부터 후미등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속도감이 느껴지는 옆 캐릭터 라인을 내세웠다. 새 모델의 내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며, “기존 고객층을 넘어 대형 SUV에 관심을 두는 고객들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로로 넓게 자리해 역동성을 더하는 후미등은 현대의 ‘H 로고’를 형상화했다고 한다.
신형 아반떼는 전장(길이) x 전폭(너비) x 전고(높이)가 4650㎜ x 1825㎜ x 1420㎜다. 동급인 기아차 K3, 르노삼성 SM3보다 높이는 낮지만, 앞뒤로 더 길고 폭도 더 넓다. 휠베이스(축간거리)는 두 차종보다 20㎜ 더 길다.
이 차는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앞과 뒤에 같은 형태로 자리 잡은 삼각형 형태의 캐릭터라인을 비롯해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후미등과 이를 감싸고 있는 블랙 패널, 엠비언트 라이트, 알칸타라 등 고급 소재와 옵션을 적용한 것도 점수를 받았다.
두 모델의 전동화 모델인 뉴 푸조 e-208과 뉴 푸조 e-2008 SUV의 디자인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전동화 모델은 미래지향적인...
후면은 다시 전면과 유사한 세로형 후미등이 자리해 통일감을 준다.
차체는 큼직하다. 길이(전장)만 해도 5m가 넘는다. 너비(전폭)와 높이(전고)는 각각 1965㎜, 1750㎜로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비슷하다.
상대적으로 긴 앞뒤 길이 덕에 실내 공간은 널찍하다. 2열은 독립식 시트를 적용해 좌우, 무릎 공간 모두 넉넉하다. 특히 3열에는 키가 180㎝인 성인이 앉아도...
전면부 상단에서 시작한 선은 측면을 가로지르며 입체감을 주고, 세로 형태의 후미등은 간결하게 다듬어졌다. 여기에 수직 크롬 바 형태로 구성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토르의 망치’로 유명한 LED 헤드램프는 강인하고 날렵한 포인트다.
실내 디자인 역시 고급스럽지만 과하지 않다.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에는 월넛 소재가 넓게 들어갔다. 소재에 살아있는...
자연과 시간의 시험을 견뎌낸 매끈하고 견고한 풍화석을 연상시키는 옆부분은 관능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통합 스포일러와 픽셀 램프 후미등으로 강조된 뒷부분은 마치 항공기의 후미(後尾)처럼 정차 중에도 달려나가는 듯한 속도감을 부여한다.
‘프로페시’의 내부 디자인은 기존의 자동차 실내 디자인의 개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스타일...
새로 갖춘 LED 헤드램프와 후미등, 아래로 길게 뻗은 에어 인테이크는 날렵하면서도 다부진 인상을 풍긴다.
실내는 단순하고 고급스럽다. 우선 10.25인치 스크린과 12.3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가 눈을 사로잡는다.
스크린을 통해 작동하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터치 프로2'는 해상도를 개선했고 반응 속도도 빨라졌다.
외부 안테나에 장착된...
측면부는 후드 끝부터 후미등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롱 후드 스타일’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단단하면서도 풍만한 입체감을 준다.
후면부는 세로 조형과 와이드한 조형의 대비, 버티컬 타입 리어 램프가 강인한 인상을 선사한다. 기아차는 이 후면부 디자인을 추후 중대형 SUV 라인업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정립할 계획이다.
실내 디자인은 ‘기능적...
LG전자가 전장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에 인수한 오스트리아 차량 조명업체 ZKW에 차량용 후미등 램프 사업을 이관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말 VS(자동차부품솔루션) 사업본부가 담당했던 차량용 램프 사업 등을 ZKW에 넘겼다.
그동안 LG전자는 차량용 램프 사업에서 후미등 제품군을 담당했다. ZKW는 전조등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후미등 모서리의 지그재그 그래픽은 주간주행등과 호흡을 이룬다. 독특한 조명 디자인은 언제나 좋다"고 덧붙였다.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공격적이고, 고결하며, 쿠페처럼 보인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강력하게 치솟은 리어 펜더가 공격적인 인상을 전한다. 통합된 스포일러도 스포티한 느낌을 선사한다"고...
그랜저와 쏘나타, K7 등과 마찬가지로 후면부 역시 좌우 후미등을 하나로 연결해 날개 모양을 형상화했다.
실내 센터페시아에는 심리스 타입의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를 심었다. 최근 등장하는 현대기아차가 자주 쓰는 디스플레이다.
무엇보다 새 모델의 슬로건 ‘인터랙티브(Interactive)’에 주목할 만하다. 운전자와 자동차가 소통하는 기술이다.
예컨대 새...
LED 헤드라이트는 강렬한 인상을 주며, '다이내믹 턴 시그널' 후미등은 일렬로 늘어선 LED 라이트가 차례로 점멸해 시선을 끈다.
또한, 크롬 윈도 몰딩과 글라스 선루프,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범퍼를 갖춰 역동성을 강조했다.
프리미엄 라인에는 스포츠 라인 범퍼와 18인치 5-스포크 다이내믹 디자인 휠 등을 적용해 더...
후면부는 신형 LED 후미등과 지름이 20mm 커진 트윈 테일 파이프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뛰어난 공간 활용성이 돋보인다.
먼저 40:20:40 비율의 분할 접이식 뒷좌석을 기본 적용해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앞 좌석에는 요추 지지대가 포함된 전동식 컴포트 시트를 장착해 편안한 승차감을 뽑아냈다. 뉴 X1이...
또한, 날렵한 사이드 미러캡과 유니언잭 디자인의 후미등으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를 이뤄냈다.
휠 디자인도 명확하고 간결하게 변화를 줬고, 쿠퍼 S와 SD 모델에는 18인치 투톤 휠과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으로 넣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뉴 MINI 클럽맨은 실용성 역시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360리터의 적재공간을 갖췄고, 분리식 뒷좌석 등받이를...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버티컬 큐브 후미등과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로 고급스러움을 드러냈다.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등 인기 색상과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등 신규 색상을 포함해 총 5종으로 운영된다.
내장은 고급 세단과 같은 공간을 연출했고 운전자가 필요한 정보를...
후면부는 전면부와 같게 버티컬 큐브 후미등을 갖췄고 모하비 전용 엠블럼을 넣었다.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등의 기존 색상에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등 신규 색상을 더해 5종류로 운영된다.
내부 디자인에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고무처럼 부드럽게 휘어지는 육면체 모양으로 주간주행등, 후미등 같은 차량 외장 램프에 장착해 빛을 내는 광원으로 쓰인다.
LG이노텍은 차량용 조명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신제품에 업계 최초로 기판 접촉면을 제외한 5개 면에서 고른 빛을 내도록 했다.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유연성을 기존 대비 2배 높이기도 했다.
이로 인해 직ㆍ곡선, 물결, 입체도형...
앞과 달리 뒷모습은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후미등 덕에 깔끔하다.
강인한 전면부 탓에 차체는 실제보다 더 커 보인다.
뉴 C5는 전장 4500mm, 전폭 1840mm, 전고 1690mm인 중형급 SUV다.
현대차 투싼이나 기아차 스포티지와 비슷하다. 두 모델보다 뉴 C5는 앞뒤 길이인 전장이 더 길고, 차체 높이인 전고가 더 높다. 다소 차체가 길쭉하다는 느낌을 준다.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