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백 라인 앞에서 박용우(서울)와 함께 중앙 수비를 맡아 공격과 수비의 가교역할을 한다.
현재 신태용호의 남은 예비 엔트리는 와일드카드 황의조(성남), 측면 미드필더 이광혁(포항), 골키퍼 이창근(수원FC) 등이다. 올림픽 축구는 대회 시작 이후에도 예비 엔트리에서 교체가 가능하다.
한편 이날 이라크와 비공개 평가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0-1로 무릎을 꿇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체코가 한 골을 따라붙었다. 수비수 수치가 중앙에서 골대 오른쪽 아래를 향해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그러나 후반 59분 체코의 게브레셀라시에가 퇴장 당하며 한국이 유리한 입장이 됐다. 한국은 후반 막판 황의조, 기성용 등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결국 체코는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한국에 승리를 내줬다.
황의조, 손흥민이 골을 기록할 경우에 대해서는 4.4배의 배당률이 책정됐다.
경기는 스페인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스페인의 승리에 1.44배의 배당률을 책정한 반면, 한국의 승리에는 6.5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스페인이 1-0 혹은 2-0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보는 도박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경우 모두 7배의 배당률이 책정됐다. 스페인의 2-1 승리...
공격진에는 황의조와 석현준이 자리를 지켰다.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 와일드카드로 낙점된 손흥민은 이번 유럽 2연전에는 슈틸리케 감독과 함께하게 됐다. 중원을 책임질 기성용은 당당히 슈틸리케호에 승선했고, 남태희, 지동원, 고명진 등이 포함됐다. 부상을 당한 구자철은 명단에서 빠졌다. 골키퍼에는 김진현과 함께 정성룡의 이름이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신 황의조, 이정협 등이 원톱 공격수 자리를 노린다. 부진과 부상으로 소속 리그에서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선수는 이번 경기를 재기의 기회로 삼을 전망이다.
2선은 기성용, 지동원, 이청용, 구자철, 남태희 등 두터운 멤버가 포진해있다. 정우영과 한국영 등이 중원을 지키고 있고, 수비는 김진수, 박주호, 홍정호, 곽태휘 등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골키퍼...
이후 1승 3무 1패를 거두며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남준재, 김철호 등 핵심 선수가 나갔지만, 황진성, 티아고, 피투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지난 시즌 15골을 넣으며 득점 3위에 오른 황의조 역시 출격 준비에 한창이다.
반면 지난 시즌 K리그 챌린지 2위를 기록하며 올라온 수원 FC는 올해 K리그 클래식에 첫 도전한다.
‘사랑팀’에는 김병지, 이종호, 이근호, 염기훈, 김창수, 김보경, 황의조 등으로 구성됐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천수와 정대세, 서현숙, 송진형, 이상민, 박주영도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 ‘희망팀’에는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구자철, 지동원, 김진수, 박주호를 비롯해 이승우, 장현수, 지소연이 나선다. 청춘 FC의 염호덕과 임근영, 청각장애국가대표...
이 자리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윤덕여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 조덕제 수원 FC 감독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 K리그 영플레이어 수상자 이재성(전북 현대), 이정협(부산 아이파크), 황의조(성남 FC), 지소연(첼시 FC), 이승우, 장결희(이상 FC 바르셀로나) 등이 뜻깊은 선행에 동참했다.
영플레이어상 후보는 이재성(전북 현대), 권창훈(수원 삼성), 황의조(성남)가 뽑혔다. 영플레이어상은 K 리그 클래식 선수 가운데 △만 23세 이하 △국내외 프로 출전 3년 이하 △올해 정규리그 절반 이상 출전을 달성한 선수가 대상이다.
한편,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황의조를 원톱에, 이재성, 지동원, 정우영, 기성용, 구자철을 2선에 배치했다. 포백에는 좌우에 김진수, 장현수, 곽태휘, 김영권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손흥민과 이청용은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교체 투입돼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 대표팀은 거센 공격을 펼쳤다. 전반 8분 곽태휘, 전반...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황의조를 원톱에, 이재성, 지동원, 정우영, 기성용, 구자철을 2선에 배치했다. 포백에는 좌우에 김진수, 장현수, 곽태휘, 김영권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손흥민과 이청용은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 대표팀은 거센 공격을 펼쳤다. 전반 8분 곽태휘, 전반 10분 김영권 등의 슈팅으로 미얀마 골문을 위협했다. 결국 이재성이...
한편, 이날 황의조(23·성남FC)가 원톱으로 나서고, 정우영(빗셀고베)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성용과 구자철의 후방을 지켰다. 포백에는 좌우에 김진수(호펜하임)와 장현수(광저우푸리)가, 중앙에 곽태휘(알힐랄)와 김영권(광저우)이 배치됐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울산현대)가 꼈다.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은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황의조, 석현준의 활발한 득점포 △ 공격수부터 시작하는 최전방 수비 △선수들의 자신감 등을 주문했다.
이날 한국 미얀마 2차 예선전을 앞둔 한국축구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들이 더 득점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팀 전체가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전날...
대한민국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경기에 황의조(성남)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4-2-3-1 전술을 가동했다.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은 황의조의 뒤를 받치는 섀도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았고, 지동원(아우구스부르크)과 이재성(전북)은 좌우날개로 뛰었다.
경기 초반부터 공세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적인 스리백(3-back)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자메이카의 골문은...
지동원, 기성용, 황의조가 각각 1골씩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황의조를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고 지동원, 기성용, 이재성을 2선에 뒀다. 한국영과 정우영이 중원을 맡았고 김창수, 홍정호, 김기희, 김진수가 수비를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꼈다.
경기 초반 한국은 황의조의 날카로운 슈팅으로 기세를 올렸다. 황의조는 전반 14분...
이에 이영표 해설위원은 “아직 결혼을 안 하셔서 모르시는 것 같은데, 저것은 ‘공갈 젖꼭지’ 세리머니다”라고 강조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큰 차이가 있느냐?”고 반문했고, 이영표 해설위원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결혼을 안 하셔서 모르시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한국은 지동원, 기성용, 황의조의 득점에 힘입어 후반전 3-0으로 앞서고 있다.
황의조가 자메이카를 상대로 쐐기골을 터트렸다.
황의조는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18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지동원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손 에 맞고 튕겨 나왔다. 반대편에 있던 황의조는 이를 놓치지 않고 재치있는 발놀림으로 수비수를 제친 뒤 골문 구석으로 침착하게 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