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페인전, 도박사 예상 득점 선수는?…손흥민, 골 넣으면 4.4배

입력 2016-05-31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알바로 모라타. (AP/뉴시스)
▲알바로 모라타. (AP/뉴시스)

도박사들이 한국과 스페인의 평가전에서 알바로 모라타가 골을 넣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 내달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아레나에서 스페인과 유럽원정 첫 경기를 치른다.

영국 런던의 세계적인 베팅업체 윌리엄 힐은 스페인의 알바로 모라타, 아리츠 아두리스에게 2배의 배당률을 책정해 두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득점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봤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4배의 배당률을 기록한 석현준이 꼽혔다. 황의조, 손흥민이 골을 기록할 경우에 대해서는 4.4배의 배당률이 책정됐다.

경기는 스페인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스페인의 승리에 1.44배의 배당률을 책정한 반면, 한국의 승리에는 6.5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스페인이 1-0 혹은 2-0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보는 도박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경우 모두 7배의 배당률이 책정됐다. 스페인의 2-1 승리, 1-1 무승부(이상 8.5배)가 뒤를 이었다. 한국의 1-0 승리할 경우에 대한 배당률은 17배에 달했다.

또 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벳365, 벳앳홈, 스카이벳 등 베팅업체의 평균 배당률을 계산한 결과 스페인의 승리에 1.42배의 배당률이 책정됐다. 무승부일 경우에는 4.44배, 한국이 승리할 경우에는 7.50배의 배당률이 책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85,000
    • -0.26%
    • 이더리움
    • 4,545,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3.83%
    • 리플
    • 3,031
    • -0.26%
    • 솔라나
    • 197,900
    • -0.25%
    • 에이다
    • 619
    • -0.64%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43%
    • 체인링크
    • 20,790
    • +2.21%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