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나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 공원을 보면 접근성이 편한 곳은 주택 등으로 개발하고 시민 접근이 어려운 곳을 공원으로 만드는 일이 많다”며 “이런 식의 개발은 민간기업에 특혜를 주더라도 시민을 위한 공원을 지키겠다는 제도 취지를 어기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수나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는 “도시 내 녹지를 확보하고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 예방을 위해 공원을 지켜야 한다”며 “모든 사람에게 공원권(權)을 보장할 수 있는 공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7월 1일 자로 일몰제가 적용되는 공원 부지는 2018년 기준 1987곳으로 총넓이 378㎢에 이른다. 일몰제 대상 부지 가운데 58㎢(16%)는 실효가...
앞서 8일 공익법센터 어필, 시민환경연구소,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재단, 선원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들은 한국 원양어선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들이 하루 평균 17시간 일하면서도 한 달 임금은 6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인권침해와 불법어업 실태를 고발했다.
이날 해수부도 열악한 근로환경과 높은 작업 강도로 대부분의 내국인 선원들은 국내...
한국동서발전과 울산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에너지·환경전시회’ 개막식이 5일 오후 5시 울산박물관에서 열린다.
내달 12일까지 울산박물관 제2기획 전시실과 2층 특별전시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선 △크리스 조던 ‘아름다움 너머’ 사진전 △한국동서발전과 함께하는 에너지전시 ‘슬기로운 에너지 생활’ △런던 환경영화 수상작...
'지역사회와 동행' 분야에서는 전사업소에 환경경영협의회를 구축했으며 울산환경운동연합과 협업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온배수를 활용한 친환경 양식장을 조성하고,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올해 4월 탄소경영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지속가능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전사적인 환경리스크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발전소 주변 지역...
운동 꾸준히 확산
△(유)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한 건
3일(수)
4일(목)
△공정위 위원장 15:00 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한 유통·납품업체 상생협약식(대한상의)
△공정위 부위원장 10:30 차관회의(세종청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유통-납품업체 상생 협약식 개최
5일(금)
△공정위 위원장 14:00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연합회...
위원회는 올해 1월 월성원전의 맥스터 추가 건설을 의결하고 주민 의견을 모으기 시작했으나 환경단체와 주민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경주환경운동연합 등 경주 17개 단체가 구성한 '월성원전 핵쓰레기장 추가건설 반대 경주시민대책위'는 이달 14일부터 경주역 광장 앞에 천막을 치고서 맥스터 건립 반대 운동을 펴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환경적·사회적 관리를 강조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운동은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건강과 복지, 사회적 평등, 공동체 참여 등이 중시된다. 특히 저소득층일수록 코로나에 더 많이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회적 불평등의 해소가 시급하다. 이에 부동산 산업도 지역사회에서 이에 동참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김문진 시흥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저어새나 황조롱이는 멸종위기종인데 그런 부분을 간과하고 졸속으로 환경영향평가가 추진되는 경향이 있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보전 가치가 부족하다는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대해 “저어새의 경우 시흥 주변 습지에서 봄철마다 유입되고 있다. 황조롱이도 개발되지 않은 거모동 지역이 서식지로서 충분한...
제식훈련을 개발한, 아니 정확하게는, 발굴한 사람은 17세기 네덜란드 독립운동의 지도자, 나사우의 마우리츠 백작(Maurits van Nassau)이었다. 먼저 당시 배경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1567년 네덜란드 사람들이 독립의 깃발을 높이 들 때, 스페인은 세계제국을 건설한 직후였다. 스페인은 신대륙의 막대한 식민지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는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 헝가리...
특히 온라인 수업 환경을 신속히 조성하고 학생·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일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좋은교사운동은 성명을 통해 △학교 내 무선인터넷 설치 △원격수업을 위한 학교 내 사이트 접속 제한 해제 △저작권 분쟁 선제적 해결 △교사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예방책 마련 △온라인 활용을 위한 학생·학부모 미디어 윤리 교육 등 선행조치가...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대변인은 “감염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개학을 강행하는 것은 무리”라며 “학교가 새로운 감염원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ㆍ확인된 뒤 가장 마지노선인 다음달 20일에 개학하는 게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교사단체 좋은교사운동 관계자도 “26~27일 유치원과 초중고 교사 4200명을...
한편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권태선 위원은 지난주 사퇴했다. 위원회 홈페이지 ‘위원장 및 위원소개’란에는 김지형 위원장, 고계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 김우진 서울대 경영대 교수, 봉욱 변호사,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만 소개됐다. 권태선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이름은 빠져있다.
영세한 자영업 매장이나 사업자는 사정이 더 심각해 소상공인연합회의 실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7.9%가 신종 코로나로 매출 타격을 입었다고 답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의 갑작스런 출몰로 폭탄을 맞은 곳은 오프라인 소매 유통가다. 확진자가 다녀간 롯데백화점 본점은 주말을 앞둔 금요일 오후부터 사흘간 문을 닫았다. 롯데면세점 소공점은 롯데백화점 본점과 같은...
이는 학생들이 스웨덴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에게 자극을 받아 행동한 것이라는 취지로 해석됐다.
툰베리는 지난 2018년 학교를 결석하고 스웨덴 의회 앞에서 지구 온난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벌인 1인 시위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매주 금요일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의 학생들의 파업을 촉발한 바 있다.
보렐 대표의 해당 발언은 녹색당을 비롯한 유럽의회...
이처럼 공단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봉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새해 다짐 실천 및 환경보호과 연계한 기부금을 조성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실질적인 규모의 중산층 세금 삭감이 될 것”이라며 “90일 안에 감세안이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10대 환경운동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며 올해 다보스포럼에도 참석한 그레타 툰베리에 대해서는 “그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며 “그는 매우 화가 나 있다”고 꼬집었다. 트럼프는 지난달 트위터에 “툰베리가 분노조절장애를 겪고 있다”고 비꼬기도 했다.
이외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지난달 취임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신임 집행위원장, 일본은행의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참석한다.
재계에서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대니얼 장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참석하며, 소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도 작년에 이어 참석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환경부 차관-상근부회장이 공동위원장인 ‘중소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2004년도부터 매년 상·하반기 열고 있지만, 장관과의 간담회는 최초”라며 “조명래 장관이 오랜 환경 운동가로 현장 경험이 다분한 만큼 중소기업인들이 오늘 간담회에 거는 기대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최근 환경부가 중소기업 관련 건의사항에 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