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거래환경 개선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추진에 따른 중소자영업자 부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박영선 후보자는 의정활동 내내 올곧게 경제민주화를 위해 매진하며 우리 경제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박 후보자가 이러한 소신과 신념으로...
25일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천주교인권위원회 등 주요 시민사회단체들은 청와대에 국토교통부의 무리한 제주 제2공항 사업 추진의 중단을 촉구하면서 기본계획 수립용역 재고와 대화를 요청했다. 또 문제의 발단이 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한 투명한 검증작업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제주도의회는 이달 23일 본회의를 열어 ‘제주 제2공항...
17일 국토교통부와 환경운동연합(환경련)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자동차 친환경차는 총 46만1733대로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에서 2.0%로 0.5%포인트 늘어났다. 하이브리드는 9만1228대, 전기차 3만648대, 수소차 723대가 늘었다. 예산 6000억 원을 투입해 고작 12만2599대, 0.5%포인트를 끌어올린 것은 기대 이하라는...
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련)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정부가 명태 포획 금지를 포함한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해 환영했다.
환경련은 이날 논평에서 "명태 포획을 연중 금지하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며 "정부가 우리 수역 해양생태계에서 지금과 같은 조업방식으로는 명태의 생물학적...
829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 열려
소상공인연합회 등 소상공인단체가 결집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 주최로 8월 29일 광화문 광장에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가 열렸다. 집중호우 속에서도 3만여 명의 소상공인들이 하루 장사를 접고 대회에 참가, 장대비 속에 청와대까지 행진했다.
이는 소상공인 연대 활동 상 초유의 일로...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서 이지언 환경운동연합 에너지 국장은 "OECD에서 낸 보고서에 따르면 이대로 만약 대기오염 수치가 계속된다고 하면 40년 뒤에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사망률이 한국이 가장 높을 수 있고 경제 피해도 가장 클 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이 부담해야 할 대기오염 비용이 한 200억 달러, 한국...
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연)이 미세먼지 대책으로 정부에 디젤차 퇴출 로드맵 마련을 주문했다. 또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과 조기 폐쇄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연은 11일 앞서 이달 8일 정부가 발표한 ‘비상ㆍ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과 관련해 "정부는 미세먼지를 재난 상황에 준해 총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정작 이번 대책은...
서울시가 1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시민실천운동에 나섰다.
서울시는 여성환경연대, 새마을부녀회, 녹색미래,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4개 시민단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9일 서울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생활방사능TF팀장은 29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박화미 연세대 교수팀의 논문에서 서울 및 전국 40여곳의 지하철역과 지하 주차장을 조사한 결과 평균 라돈 농도가 37.3베크렐(Bq)로 나타났다”며 “국내 지하철역과 지하 주차장에서 라돈이 도쿄에 비해 3배 정도 높게 검출됐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소상공인연합회는 8·29 총궐기 대회 후 정부의 진정성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소상공인 생존권 보장 △소상공인 공정경제 환경 조성 △소상공인도 존중받는 경제 정책 대전환 등의 3대 원칙을 5일 제시했다.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사업장 최저임금 제도개선 조속 시행 △소상공인 기본권 보장 △소상공인 영업기반 환경 조성 △소상공인이 존중받는...
한국타이어는 금강유역환경청, 대전광역시,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대전환경운동연합, 순천향대학교, (재)천리포수목원과 함께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향후 3년간 대전ㆍ충청지역 생태계 복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
벤처기업협회는 지난해 말 발표한 '혁신벤처생태계 발전 5개년 계획'의 160개 과제 중 ‘데이터 개방과 클라우드 환경 조성’을 올해의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정책 역량을 집중해 왔다.
협회는 앞서 혁신벤처단체협의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및 창조경제연구회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 족쇄 풀기 1만 인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소상공인들을 편 가르지 않고 소상공인들을 존중해 소상공인들도 우리 경제 발전의 주요한 주체로서 힘차게 나설 수 있다”며 3대 원칙을 바탕으로 정부에 5대 요구사항을 밝혔다.
최 회장은 3대 원칙으로 첫째, 소상공인도 존중받는 공정 경제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둘째로, 소상공인 생존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2016년부터 플라스틱 물병을 재활용 한 러닝화와 운동복 등을 선보이고 있다.
업체들의 플라스틱 퇴출 노력은 소비자를 유인하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요식업 시장분석업체 테크노믹의 조사 결과, 소비자의 3분의 1은 친환경 포장지를 제공하는 식당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절반 이상은 비용이 더 들더라도 친환경 포장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황성현 환경운동연합 부장은 “지금까지는 사후처방 방식이어서 인식개선도 힘들고 비용도 많이 들었다”며 “부처가 머리를 맞대서 제품 생산부터 등록까지 사전에 점검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부장은 “플라스틱도 품목이 아닌 함유량에 따라 사용을 규제하는 등 규제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신정기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자본과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기업과 획일적으로 규제하면 정책환경 역시 경제적 강자에게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변질된다는 점을 우려했다.
신 부회장은 환경 정책의 취지를 살리고 규제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환경부가 영세 중소기업의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규제를 도입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