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이 최근 도시 양봉을 통한 ‘꿀벌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며,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을 개선하기 위한 작은 실천에 나섰다.
2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부터 전 세계에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서울 자택 뒤뜰에 작은 벌통을 설치하고 도시 양봉을...
조민정 서울환경운동연합 생활환경팀장은 “플라스틱의 라이프 사이클은 생산단계에서 배출되는 탄소가 61%를 차지해 가장 많다”며 “중소기업들은 대기업만큼의 규모가 아니어서 사각지대에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정부 차원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탄소 중립 지원책이 필요하단 제언도 나온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은 “교역 관계가 많은...
“유럽연합의 전선이 러시아나 중국이 아니라 동유럽에 있다”고 진단했다. 폴란드와 헝가리, 체코 등 냉전시기 공산주의 치하에 있던 동유럽 국가들은 2004년 5월 EU 회원국이 됐다. 이들 모두 EU 예산 납부액보다 지원액이 훨씬 더 많은 EU 예산 순혜택국이다. 폴란드의 경우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경제가 계속 성장해왔다. EU 가입에 따라 투자 환경의 개선으로...
마창진환경운동연합과 창원시의 협력으로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해 토양 오염 정화를 2년간 시행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조경 식재 수종을 선정하는 기준을 수립했다. 기존 사업과의 차별성이 돋보였으며 조경 문화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조경 분야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영건설은 차별화된 조경 콘셉트와 기술력을...
환경 피해를 줄인 기능성 원단 캐필린, 신칠라를 개발했고, 환경 운동을 위한 ‘십일조’를 회사에 약속하며 매출의 1%, 또는 이익의 10% 중 큰 금액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쓰레기를 늘리지 않도록 평생 수선을 책임지는 ‘원웨어(Worn Wear)’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유통 공룡 월마트와 협력해 만든 지속 가능한 의류연합 허그지수는 파타고니아의 공장...
특히 올해 전시에선 환경운동연합과 협약을 맺어 ESG 아트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사회적 가치를 담은 작품을 통해 친환경지속가능한 어반아트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게 포부다. 디지털로 소통하고 작품을 디지털화한다는 시도도 전면에 내세웠다.
또 참여 작가한텐 아티스트비를 지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장 대표는 "작가들한테 돈 받고 갤러리 부스를...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국장은 “오염수 문제는 안전이 아닌 가장 손쉽고 경제적으로 비용이 적게 드는 방법을 선택한 결과”라며 “일본 어민, 시민도 반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국장은 “정부 반대뿐 아니라 최근엔 국회 차원에서도 방류 저지 결의안이 통과됐다”며 “이런 차원에서 과거엔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는 윤 전 총장의 말은 사실과 다르며...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21년 포브스 글로벌 2000 리스트(포브스 2000)'를 조사해 코로나 이전과 이후 글로벌 동향과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분석했다며 7일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이 포브스 2000 자료에서 올해와 지난해 수치를 비교한 결과 한국과 글로벌 기업 모두 매출액이 감소했다.
포브스 2000에 포함된 한국기업은 총 62개로 지난해보다 4개가 많아졌지만...
아직 ICBC 측이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32명의 환경운동가 연합인 ‘고클린(Go Clean) ICBC’가 자금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당국의 약속을 받아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에너지청정공기연구센터의 로리 밀리비르타 애널리스트는 “내가 아는 한 중국 은행이 석탄발전 사업을 직접 중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매우 긍정적인 사례”라고 평했다.
짐바브웨...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올해 1월 환경부가 시작한 SNS 릴레이 형식의 챌린지로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재활용품 사용은 늘리고’라는 실천 약속 메시지를 공단 공식 SNS를 통해 전파하고 있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더욱...
SGC솔루션은 서울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 서부환경본부, 서울환경운동연합,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위메프오, 먹깨비, 그랜드코리아레저 등 7개 기관과 공동으로 ‘내 그릇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유해 폐기물로 쌓여가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배달 앱을 통한 포장 주문 시 ‘내 그릇 사용’을 독려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
서울환경운동연합과 손잡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물 다양성 홍보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밤섬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했다. 서포터즈들은 밤섬 생태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지원을 받아 생물 다양성 교재 및 교구를 함께 제작한다. 지역아동센터 등을 돌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태계 강의도 진행된다.
LG화학은 올해 미래 환경 지킴이를 육성하는...
SGC솔루션이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위메프오, 먹깨비,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6개 기관과 함께 ‘내 그릇 사용 캠페인’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내 그릇 사용 캠페인’은 정부기관과 시민단체, 기업들의 상호 협력하에 이뤄지는 공동 캠페인으로, 유해 폐기물로 쌓여가는 일회용...
정장 차림의 의원들과 다르게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은 한 젊은 의원이 의사당에 들어오자 장내가 술렁거렸다. 방송사 카메라는 이 모습을 잡기에 분주했고 의원은 기세등등하게 자리에 앉았다.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사회민주당(사민당)이 이끄는 연립정부에서 연정 파트너로 참여한 녹색당의 요쉬카 피셔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관심·조롱의 대상서 당당한 주류로...
동아쏘시오그룹은 기부된 누적 걸음에 따라 최대 1억 원을 환경운동연합 자원순환 캠페인에 후원한다.
빅워크는 걸음을 기부로 연결하는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환경운동연합은 지구 환경의 보호를 목적으로 결성된 환경단체이다.
회사 관계자는 “동아쏘시오그룹의 핵심가치인 ‘함께 성장’을 실천하고,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2021 새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양국 협력방안’ 세미나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진표 한일의원연맹 회장은 “한일 정치권이 반일ㆍ혐한 감정을 지지층 확보를 위한 정치적 이유로 이용하기도 했다”라며 “양국 국민의 이러한 대립적 정서를 누그러뜨려 양국 정책 결정권자가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환경운동연합 최경숙 활동가는 13일 "일본 정부가 상식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있다"며 "법률 검토를 통해 강제적인 수단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도 반대하고 UN도 우려를 표명한 만큼 국제 공조로 압박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은 2013년부터 농산물의 안전성을 주장해왔지만...
유럽연합(EU)법이 회원국의 헌법보다 우위에 있고 회원국에서 별도의 이행조치 없이 직접 적용된다는 점이다. 헌법은 국가의 최고 법인데, EU 조약이나 규정 등과 같은 EU법이 헌법보다 우위에 있다니? 그리고 회원국 시민들이나 기업들도 EU법을 근거로 정부를 제소할 수 있다?
보통 국제법은 비준한 국가 간의 관계만을 규정한다. 즉 국제조약이나 협약 등은...
환경보호 후원금은 '환경 운동연합'의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운영에 사용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5만 여 명의 청소년들이 빠른 시간에 참여한 것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SNS로 능숙하게 소통하고, 자신의 '착한 일'을 인증하고, 지인들에게 동참을 권유하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MZ세대'의 특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MZ세대 사이에서 기부는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