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안전원이 과거 화학사고 사례와 관련 안전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화학안전정보 공유시스템(csc.me.go.kr)’을 15일부터 운영한다.
14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해마다 증가하는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을 위해 과거 화학사고 사례를 수집해 관계기관, 기업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사고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화학물질안전원이 유해화학물질 취급자가 2년간 16시간 동안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중 절반인 8시간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이수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온라인 교육은 전용 사이트(www.edunics.me.go.kr)를 통해 제공된다.
교육 대상자는 전용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한 후에 총 8시간에 해당하는 ‘유해화학물질...
이에 환경부는 사고수습본부를 새만금지방환경청에 설치하고, 화학물질안전원에 사고수습지원본부를 설치했다.
화학사고조사단을 구성해 사고인근 지역에 대한 농작물 피해 등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하고 자각증상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고가 발생한 OCI군산공장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관련 법률 위반여부를...
해당 물질을 도난당하거나 분실했을 때에는 경찰서나 국가정보원 또는 화학물질안전원에 신고해야 한다.
한편 환경부는 농약류인 '엔도설판'과 난연제로 쓰이는 '헥사브로모사이클로도데칸'을 취급금지 물질로 추가 지정해 관리하는 내용의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을 내년 3월 24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이란 독성이 강하고...
한 개에 18개 정도의 불산 저장용기가 있었고 이 중 한 개에서 불산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선박은 불산 누출이 멈추자 계속 항해해 부산항 신항 외항에 대기하고 있다.
부산해항청과 해경, 소방,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등은 15일 오전 해당 선박dml 불산 누출량과 추가 누출 개연성 여부 등을 조사하고 사고 선박을 부산항 신항에 입항시킬지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