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조사반은 환경부(금강유역환경청, 서산화학방재센터, 화학물질안전원), 고용노동부(서산출장소), 충청남도, 서산시, 한국환경공단, 안전보건공단과 7명의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고원인은 SM 폭주반응의 위험성을 간과하고 공정안전관리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채 SM이 다량 함유된 내용물을 잔사유탱크로 이송한 한화토탈 측의...
규명
△화학물질안전원-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화학테러·사고 통합대응체계 구축
10일(수)
△박천규 차관 환노위 추경소위(국회)
△우리 옛이야기 속에 담긴 생태정보 찾기
△환경교육 혁신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
△PM·NOx 저감장치 부착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식 개최
△통합물관리, 새롭게 도약하는 지하수
11일(목)
△조명래 장관 14:00...
환경부는 소속ㆍ산하기관인 화학물질안전원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이번 추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다음달 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전주, 충주, 여수 등 7개 지역에서 개최한다.
송용권 환경부 화학안전과장은 "성실하게 이행하는 기업은 적극 지원하고 불법 사업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적발‧조치해 화학사고로부터 국민안전을...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은 지난해 '화학물질 사이버감시단'을 운영한 결과 불법유해정보 4198건을 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17년 1151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사이버 감시단은 회사원, 연구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국민 5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재료로 사제폭발물을 제조하거나 구매자 정보 확인 없이...
또한 환경부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장외영향평가서’를 제출할 때 대전 소재의 화학물질안전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는 기업 애로에 대해 ”2020년까지 화학물질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장외영향평가서’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허가를 위한 서류로, 화학사고 발생이 주변지역에 미치는...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은 신속한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모바일 앱 '사고상황 공유 앱'의 기능을 한층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사고상황공유 앱은 화학사고 발생 시 환경부·소방·경찰·지자체 등 화학사고 대응 기관에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전파하고 사고상황을 사진·문서·동영상 등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사고상황 공유 앱은 현재 환경부·행정안전부·경찰...
화학안전원에 따르면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에 담긴 화학물질이 1만8000여 종에 달한다. 그러나 이들 물질 가운데 유해성 여부를 파악하는 물질은 15%에 불과하고, 나머지 85%는 인체에 해로운지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
일례로 살충제 계란 파문을 더욱 키웠던 DDT가 산란계와 계란에서만 검출됐을 거라 생각한다면 지나치게 안일한 판단이다. 살충제 계란 문제로...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사고·테러 대비 전문교육을 국가표준화하기 위한 사업을 26일 착수해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환경·화공·소방·테러 분야 전문가들은 26일 대전시 유성구 화학물질안전원에서 화학테러·사고 대응자의 수준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훈련 모델 개발과 교육과정 국가표준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대응과 수습을 위한 ‘2017년 화학물질 안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화학물질 안전 전문교육은 현장수습조정관 양성, 화학사고 대응, 화학사고 예방 등 15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유해화학물질 종사자 안전교육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자 안전교육은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업계의 요구에...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은 국내에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필수 안전교육 자료를 11개 외국어로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한국어 안전교육 자료를 우즈베키스탄어, 영어, 캄보디아어, 인도네시아어, 방글라데시어, 스리랑카어, 미얀마어, 중국어, 몽골어, 베트남어, 태국어로 번역했다.
교육 자료 주요 내용은 화학사고 대응·대비 방법...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물질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고성능 정밀분석 장비를 구축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수습지원본부 역할을 맡는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최근까지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 원자발광분광기, 양자전이질량분석기, 전자현미경 분산형 분광분석기 등 다수의 화학물질 정밀분석...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4일 “화학물질안전원에서 드라이아이스를 사고대비물질개념으로 규제하고 있다”며 드라이아이스의 위험성을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화학물질안전원 국정감사에서 “요즘 미국에서도 아이들이 사재 폭탄을 제조한다고 한다. 유튜브에서 손쉽게 만들고 검색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화학물질안전원은 지난 6월 충남 금산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9월 23일까지 불산(불화수소)을 제조ㆍ사용하는 대표적인 13개 사업장에 대해 ‘위해관리계획서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충남 금산 불산사고는 집수조로 유입된 55% 불산이 제어장치(자동펌프) 오작동으로 인해 누출됐다.
위해관리계획서 이행점검은 불산 등 사고 대비 물질을...
화학물질안전원은 19일부터 이틀간 경남 창원에서 7개 지방(유역)환경청과 6개 합동방재센터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화학테러ㆍ사고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제6회 ‘화학테러ㆍ사고 대응능력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 결과, 낙동강유역환경청(울산합동방재센터), 대구지방환경청(구미합동방재센터)로 구성된 동부팀을 최우수팀으로 선정했다.
이번...
화학물질안전원은 유해화학물질 관리자가 매년 연말까지 의무적으로 제출해야하는 ‘유해화학물질 종사자 안전교육 결과’를 온라인으로 쉽게 제출할 수 있도록 ‘교육 전용 사이트(edunics.me.go.kr)’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종사자 안전교육 결과 보고는 ‘교육 전용 사이트’에서 해당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관리자가 회사명, 사업자번호, 업종 등...
화학물질안전원은 밀폐된 화학사고현장에서 기체상태 유해화학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는 ‘이동형 화학물질 흡착처리장치’를 11월1일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하고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에 12월 말까지 현장적용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형 화학물질 흡착처리장치’는 암모니아, 염화수소 등 기체상태의 유해화학물질을 중화처리할 수 있는...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사고 현장 측정분석차량의 신속한 화학물질 분석과 결과도출을 위한 ‘사고대비물질 표준작업절차서’를 18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절차서는 시흥, 울산, 서산, 여수, 구미, 익산 등 6개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에 배포되며 화학물질의 정성ㆍ정량 분석 가능한 체계 구축과 사고대응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절차서는...
화학물질안전원이 인터넷상에 불법 유통되는 화학물질과 사제폭탄 제조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일반시민 45명을 ‘제4기 화학물질 사이버 감시단’으로 선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환경부는 26일 밝혔다.
화학물질 사이버 감시단은 인터넷상 불법으로 유통되는 유해정보를 일반시민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상시 모니터링ㆍ신고함으로써 건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