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가전·문화를 제외한 대부분 품목에서 매출이 늘었고 온라인도 외부활동 증가 등으로 인해 화장품·식품·공연 서비스 등의 매출 상승했다.
특히 매출 규모도 올해 2월 오프라인 5조 9300억 원, 온라인 6조 2600억 원에서 지난달 7조 100억 원, 6조 5900억 원으로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패션·잡화 16.3%, 서비스...
출산, 육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제공하는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날개달기(技)’를 시작했다.
LG생활건강의 ESG 경영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세계적 권위의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World)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됐다.
실제 디지털 기기에 원하는 화장품을 선택하면 화장 이후 변화된 얼굴을 미리 볼 수 있다. 2층에 있는 ‘디지털 플레이그라운드’에는 아동형 피팅룸이 마련됐을 뿐만 아니라 체험형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옷 입기를 기다리는 동안 지루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1층 내 일부 피팅룸은 전 세계 자라 매장 최초로 적용된 ‘스페셜 피팅룸’이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최근 들어 화장품 신제품 공세를 퍼붓고 있다. 지난달 ‘AGE 20’s(에이지투웨니스)‘로 ‘스킨 핏 수분 선크림(SKIN FIT MOIST UP SUN CREAM)’을 출시하더니 19일에는 ‘더블 미백 크림’(DOUBLE WHITENING CREAM)‘ 출시 소식을 내놨다. AGE 20's는 견미리 팩트로 유명세를 치르며 국내 시장 내 6년 연속 파운데이션 1위와 중국 광군제...
유통 업계 ‘불매 운동’ 노심초사
최근 중국의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으로 타격을 입은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뷰티 업체들은 사드 사태 때처럼 불매 운동이 일어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과거 사드 논란 여파로 K뷰티 화장품 브랜드 점유율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2018년 1.8%에서 지난해 0.8%로...
헬스케어 부문은 제약업계 더마 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센텔리안24'가 견인했다. 화장품 사업은 1분기에만 38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호흡기질환 강자 대원제약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1분기 매출이 수직 상승했다. 매출은 1171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56.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9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헬스케어 포트폴리오의 일본 수출 확대 및 현지 유통과 판매를 맡는다. 휴온스그룹과 일본 현지 기업 사이 교두보 역할로 공동 연구개발 및 선진 의약품 기술 도입, 라이선스 인·아웃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임 법인장에는 가마다 게이지 사장이 선임됐다. 가마다 게이지 법인장은 38년간 일본 제약 및 헬스케어 업계에서 종사한 인물로...
SK케미칼은 오는 26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스모 뷰티 서울 2022’에서 업계 관계자들에게 이음 플랫폼을 선공개하고 30일부터 일반 공개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우선 이음을 통해 화장품 용기 시장 내의 △브랜드 오너 △플라스틱 성형업체 △협력업체에 AI기반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리사이클 소재 사용을 검토 중인 브랜드 오너들은 SK케미칼의...
A씨는 지난해 초부터 올해 초까지 홈쇼핑 화장품 판매업체로부터 받은 매출 일부를 개인 통장으로 입금하는 등 18억9000만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클리오는 지난 1월 횡령 사실을 파악하고 A씨를 해고 조치했으며, 지난 2월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횡령한 돈을 인터넷 도박 등에 사용해 탕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화장품 업체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이 회삿돈을 빼돌려 가상화폐와 불법 도박에 쓴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모레퍼시픽 내부 감사에서 영업담당 직원 3명이 회삿돈을 횡령한 사실이 확인됐다.
직원들이 횡령한 금액은 30여억 원 수준으로 이들은 거래처 상품 공급 후 대금을 착복하거나 허위 견적서, 세금 계산서 발행, 상품권 현금화 수법으로...
화장품 업계에서 우리나라 업체가 글로벌 본사 브랜드 상표권을 인수한 건 처음이다. 비슷한 사례로는 2005년 성주그룹이 독일 글로벌 패션 브랜드 MCM, 2007년 휠라코리아가 글로벌 휠라 사업권을 사들이고 LG생활건강이 피지오겔 사업권을 인수한 사례가 꼽히지만, 한국콜마는 브랜드 상표권을 사들였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이번 상표권 인수를 통해...
화장품 업계에서 우리나라 업체가 글로벌 본사 브랜드 상표권을 인수한 건 처음이다.
비슷한 사례로는 2005년 성주그룹이 독일 글로벌 패션 브랜드 MCM을 사들이고, 2007년 휠라코리아가 글로벌 휠라 브랜드 사업권 인수가 꼽히지만, 한국콜마는 브랜드 상표권을 사들였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이번 상표권 인수를 통해 한국콜마는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일동제약은 2020년 탈모 전문 브랜드 ‘탈모랩(TALMO LAB)’을 론칭하고, 식약처 허가를 받은 탈모 완화기능성 화장품을 판매 중이다. 또한 현대약품이 판매하는 기능성 탈모샴푸 ‘마이녹셀’은 지난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알레르기 유발물질 검사를 완료해 안정성을 높였다. 최근 GS홈쇼핑 단독 론칭 방송에서 초당 8개꼴로 판매되며 예상 매출의 150%를...
이동 통제, 도시 봉쇄, 물류 대란 등 비우호적 업황과 역기저 영향을 화장품 업계가 공통적으로 겪는 가운데 경쟁사들과의 실적 격차가 주가를 강하게 끌어내렸다.
문제는 2분기 중국 사업 불확실성 등이 여전하다는 점이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도 면세점과 중국 사업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전월 대비 면세점 매출이 계속 올라오고...
LG에서 화학, 전자, 반도체, 건설,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핵심사업의 기반을 다진 경영자가 LG유통에서 가장 작은 아워홈 사업부를 분사 독립할 때 주변에서 의아해 하던 일화는 유명하다. 역량에 비해 너무 작은 규모의 사업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런 사업부를 몸 담았던 거대 조직의 어떤 도움도 없이 2조 원에 가까운 지금의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으로 성장시킨...
휴메딕스도 더마 엘라비에의 비건화장품 라인 ‘더마 엘라비에 제로’를 지난달 말 런칭했다. 더마 엘라비에 제로는 예민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비건화장품 라인이다.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고, 기초부터 베이스메이크업까지 총 3종(리퀴드 클렌저, 클리어 토너, 누디 쿠션)으로 출시했다.
유유네이처는 몸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을 준비하는...
시드니 중심가인 중심상업지구에 문을 여는 시드니시내점은 총 3개 층에 전체 면적 약 3000㎡(907평) 규모로, 화장품, 향수, 주류, 시계, 주얼리 카테고리의 1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롯데면세점은 2018년 8월 제이알듀티프리(JR Duty Free)로부터 호주와 뉴질랜드의 5개 면세점을 인수한 뒤 2019년 1월 국내 면세업계에선 처음으로 오세아니아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에...
한섬 관계자는 “판교점 매장 오픈에 앞서 최근 리퀴드 퍼퓸바 광고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선정하는 등 유통망 확대와 본격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도 나설 계획”이라며 “기존 패션사업과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화장품 사업을 통해 고객에게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스타일 크리에이터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니치향수 시장은...
팜유는 팜 나무의 열매를 쪄서 압축 채유해 만든 식물성 유지로, 식용유나 가공식품 제조에 쓰이는 것은 물론 화장품·세제·바이오디젤 등의 원료로도 활용된다. 특히, 인도네시아가 전 세계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수출 중단 조치로 인해 라면·과자 등 상당수 식품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밀가루와 식용유의 가격은 이미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