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워킹그룹은 지난 4월 대한상의가 동종업계 정보교환과 네트워킹 확대를 위해 국내 20대 그룹과 주요 금융지주사를 중심으로 출범시킨 실무협의체다. △식품, 제약ㆍ바이오, 화장품, 유통 △은행, 금융투자△에너지, 석유화학, 중공업 △IT,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5개 섹터로 구성됐다.
이날 초청연사로 나선 백태영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업계가 추석 연휴 이후 쇼핑 수요를 공략하고자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SSG닷컴(쓱닷컴)은 18일까지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 익스프레스 위크'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매일 오전 9시 스마일 클럽 회원 1만 명에게 15% 할인 쿠폰을 발급하고 패션, 뷰티, 유·아동 제품 등을 다양하게 할인한다. 매일 오전 9시에는 패션 의류, 10시에는 화장품을...
프리미엄 뷰티 시장의 2025년 전망치는 4조2227억 원으로 최근 10년내 성장률은 48.2%에 달해 같은기간 전체 화장품 시장 성장률 15.6%에 비해 3배 가량 성장성이 높다.
한 뷰티업계 관계자는 “가성비 라인은 기존 로드샵 브랜드부터 최근에는 인플루언서 브랜드까지 경쟁이 너무 치열하고, 고가 제품은 프랑스 업체들이 쥐고 있어 시장 진입이 쉽지 않다”면서 “실제...
화장품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3.6% 감소한 8530억 원, 영업이익은 57.4% 감소한 933억 원으로 뒷걸음질 쳤다. 반면 음료 사업은 분위기가 다르다. 음료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9% 성장한 4664억 원, 영업이익은 10.0% 증가한 637억 원을 달성하며 가파르게 성장했다.
유통업계는 LG생건이 푸르밀을 인수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우유 시장이 3강 구도로...
이 밖에도 서울점에서는 발렌타인, 조니워커, 맥캘란 등 인기 주류를 최대 55% 할인 판매하고 선글라스, 패션시계, 쥬얼리, 일부 수입화장품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15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공항라운지 이용권도 증정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신라 집들이 이벤트를 열어 인터넷점 S리워즈 최대 4500포인트를 증정한다. 화장품, 향수...
쿠팡 뷰티데이터랩이 고객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더마코스메틱(피부과학 기능성 화장품)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진정’ ‘기능성’ ‘빠른 솔루션’ 등 제품 효과와 함께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아이템'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은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을 재구성하고 고객 대다수가 제품 추천을...
여기에 푸드, 디지털서비스, 플랫폼, 모빌리티, 화장품 등 48개의 다양한 소비 플랫폼 중 1가지를 선택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일관된 서비스가 아닌, 고객들이 생활 패턴에 맞게 적합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 주효했다. 그 결과 T우주는 출시 일주일만에 가입자 15만 명, 1년 만에 120만 명을 넘어서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KT는 OTT 서비스와...
지난해 선보인 자체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매출이 무려 110% 성장했다. 자주사업 부문은 언더웨어, 파자마 등 연이은 히트상품 등장으로 매출이 13% 증가했다.
삼성물산ㆍ한섬도 함박웃음
다른 패션업체들도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2분기 매출 5150억 원, 영업이익 620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옥수수 추출 원료는 일반 섬유, 포장지, 화장품 등에는 활용됐으나 스판덱스 같은 고기능성 섬유제품은 기술력의 한계로 특유의 신축성과 회복력 발현이 불가능해 적용되지 못했다. 그러나 효성티앤씨는 스판덱스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1년이 넘는 연구개발 끝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전 생애주기 평가(LCA)에 따르면 크레오라...
리오프닝에 따른 외출이 늘면서 오프라인 매출도 증가해 올 상반기 화장품, 뷰티, 의류 카테고리가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슈퍼 사업 매출은 313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억원에서 3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앞서 즉시배송(퀵커머스)을 강화하기 위해 요기요 서비스를 본격화하면서 관련 소모품비가 늘고 광고 판촉비가...
다만, 업계에서는 현재 일본 내 한국 화장품 인기는 한류에 기반한 만큼 장기적인 추세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 뷰티업체 관계자는 “과거에도 동방신기 등의 인기로 한국 화장품이 반짝 인기를 끌었지만, 오래 가진 못했다”며 “한류 붐에 기대기 보다 제품 경쟁력에 기반한 장기적인 안목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정치나 외교에 대한 부분은 변동성이 높은 만큼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바로 예측 하기는 어렵다”고 토로했다.
식품업체들은 중국 정부의 대만 업체의 규제에 따른 일부 단기적인 반사 이익도 예상하면서도 중국 내 불매 운동으로 불똥이 튈 가능성도 있어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다.
식품업체 한 관계자는 “지금은 대만 식품 수입을 금지한다고...
비건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증가하는 만큼 ‘미닝아웃’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글래드 호텔이 프룻스킨과 협업해 선보인 ‘글래드 뷰캉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푸룻스킨의 베스트 3종 세트로 구성됐다. 베스트 3종 세트에는 △판테놀 앰플(40ml) △딥 하이드레이션 크림(50ml) △비건 핸드 버터 클레멘타인(50ml)이 포함됐다. 산뜻하게...
전날 발표된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통계를 살펴보면, 상위 10대 수출 품목 중 화장품은 전체해외시장에서 23억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작년보다 9% 감소한 수치다. 최대 수출국인 중국·홍콩의 봉쇄 쇼크에 판매량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화장품이 유일하게 수출 규모를 줄여가는 동안 나머지 9개 품목은 수출액이 일제히 늘었다.
하지만 중국 수출액만 놓고 보면...
국내 화장품 업계 투톱인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2분기 나란히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관련업계의 예상치를 밑도는 100억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 2006년 상장 이래 두 번째 적자다. 이는 최대 매출 지역인 중국에서 부진한 실적을 달성한 데 따른 결과로,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부진 탈출을 위해 북미 등에서 사업...
국내 화장품 업계 투톱인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도 최근 새치커버 샴푸를 선보였다. 피부만큼 두피에도 관심이 높은 MZ세대의 소비패턴에 힘입어 국내 헤어케어 시장은 1조 3000억원 규모로 성장한 만큼 헤어케어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브랜드인 '저스트 에즈 아이엠'(JUST AS I AM...
국내 화장품 업계 투톱인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주력 시장인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품 수요 부진으로 실적이 하락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업체들의 약진으로 중국에서 양사 위상은 예전만 못하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은 부진을 탈출하고자 세계 최대 뷰티 시장 중 한 곳인 북미 시장을 공략한다.
LG생건ㆍ아모레...
최근 외출이 늘면서 오프라인 점포에 화장품 고객이 쏠렸다는 얘기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도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프라인 성장세가 온라인을 넘어선다”며 “최근 2년 간 온라인에서 많이 팔렸지만, 기저효과가 작용하며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 다른 뷰티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에는 기초 화장품이 잘 팔렸지만...
우선 EU 공급망실사법 관련 ‘고위험 섹터’에 해당하는 제약ㆍ바이오, 식품, 화장품 관련 업계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차례로 회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지난 4월 상의가 국내 20대 그룹을 중심으로 ESG아젠다그룹을 구성해 경제계 소통과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협의체로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주요 은행권까지 추가로 가입했다”며...
메디톡스는 김 이사가 화장품 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글로벌 역량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년 론칭한 뉴라덤은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김 이사는 "화장품 업계에서 오랜 기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을 위한 신규 브랜드 론칭과 뉴라덤의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