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 후보와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며 상임고문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전 원장은 26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와 관련해 "나가겠다는 마음은 없지만 당에서 당신이 나가야겠다고 결정하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또 "당에서 정하면 따라야 한다...
정치적 목적 없었다며 선 긋기"정치 초보에게 무슨 깊은 말씀"24일 홍준표 이어 저변 넓히기尹과 단일화 경쟁 의식했을 수도
최진석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에 이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회동했다. 최 위원장과 김 전 위원장 모두 정치적 의미는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
앞으로도 양 후보 간 단일화는 최대 화두가 될 전망이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회창 후보는 이인제 후보와의 단일화 난제와 자녀 병역 의혹이 결국 대선 패배로 이어졌다”며 “윤 후보도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난제와 처가 비리로 인해 97년 대선 패배의 재판이 되는 것 아니냐”하는 우려를 표했다.
국정농단 사태의 영향으로 야당 후보였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토론에 참석했다.
토론회가 연이어 진행되며 후보 간의 지지율에 변화가 생겼다. 특히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던 안 후보는 토론회를 거치며 지지율이 고꾸라졌다. 당시 안 후보는 ‘MB의...
윤 후보는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굿을 했다는 녹취록 내용에 대해 불쾌감을 표했다'는 취재진 물음에 "정권교체라는 것은 열망하는 분들과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것"이라며 "녹취록에 의해서 마음이 불편하고 상처받은 분에게는 저도 공인의 입장에서 늘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무속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김씨 역시 직접...
여기에 더해 MBC가 뉴스데스크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김 씨의 '굿' 발언을 공개해 논란이 커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 씨가 이명수 기자에게 "이 바닥에선 누가 굿하는지 나한테 다 보고가 들어온다"며 홍 의원과 유 전 의원이 굿을 했냐는 물음에 "그럼"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홍 의원이 "내 평생 굿한 적...
전날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공개된 윤 후보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굿을 했다'는 김씨의 통화 내용에 대해선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했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이날 김씨의 회사 코바나컨텐츠가 2015년 주관한 ‘마크 로스코전’ 개막식 행사에 무속인으로 알려진 ‘건진법사’가 참석한 사진을 공개한...
홍준표 "차라리 출당이라도 시켜줬으면"윤석열에 "얼굴 두껍고 마음은 검다"이준석엔 "왔다 갔다 한다" 섭섭함 표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6월 복당이후 처음으로 '탈당'에 대한 심경을 거듭 밝혔다. 최근 윤석열 후보의 선대본부 합류 과정에서 전략공천 제안한 것이 논란이 되자 답답함을 토로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의원은 23일...
리더의 합리적 판단을 존중하자"라며 "주사위를 던지고 누군가에게 가해하는 주술로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게 할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특정 세력, 특정 소수, 특정인을 위한 정치는 배격해야 한다"면서 "비록 홍준표, 윤석열이 주장해도 좋은 정책을 받아 쓰는 통합의 정치를 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차별성을 강조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자신의 처지를 '일모도원'(日暮途遠·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에 빗대어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이 만든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최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동창생의 이야기를 전하며 "이제 나도 살아온 날보다 훨씬 짧은 살아갈 날이 남았다. 죽음은 한여름 밤의 서늘한 바람처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갈등을 보이며 '원팀' 기조가 깨지는 모양새다. 윤 후보는 홍 의원이 제안한 측근 공천을 사실상 거절했고, 홍 의원은 불쾌감을 드러내며 비꼬기에 나섰다. 홍 의원의 합류 없이도 윤 후보는 지지율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원팀 구성에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洪, 尹·崔 저격…페이스북 네 차례 글...
尹, 최재형과 손잡으며 洪 제안 거절洪, 4차례 페이스북 메시지 내며 비판선대위 관계자 "洪, 도와주시지 않겠나"尹, 洪 없어도 된다…지지율도 상승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갈등을 보이며 '원팀' 기조가 깨지는 모양새다. 윤 후보는 홍 의원이 제안한 측근 공천을 사실상 거절했고, 홍 의원은 불쾌감을 드러내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한 측근 공천 제안이 무산된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특히 자신이 추천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윤 후보와 뜻을 같이한다고 밝히자 "이용당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홍 의원은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제의 본질은 국정운영 능력 보완 요청과 처갓집 비리 엄단 요구에...
사실상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제시한 최 전 원장 종로 공천에 거절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와 최 전 원장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만나 40분가량 회동했다. 두 사람은 이날 회동에서 홍 의원이 제안한 종로구 공천에 관한 오해를 풀고 정권교체에 뜻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최 전 원장께서 12월 이후부터 당...
최 전 원장이 윤 후보와 만남을 요청한 이유는 전날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 후보에게 제안한 서울 종로구 공천 때문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이투데이와 연락을 통해 전날 윤 후보와 만찬 회동에서 "둘 다 깨끗한 사람이다. 행정 능력 탁월과 국정 능력 담보"라고 최 전 원장 등의 공천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홍 의원이 해당 제안을 했지만, 최 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홍준표 의원이 3월 재보궐 선거에서 전략 공천을 요구한 데 대해 "공천 문제에 직접 관여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윤 후보는 20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내게 힘이 되는 세 가지(연말정산·반려동물·양육지원) 생활 공약'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나 '홍 의원의 공천 제안으로 당내 파열음이 나온다'는 지적에...
洪, 최재형·이진훈 종로와 대구 공천 요구"둘 다 깨끗하고 행정 능력…국정 운영도"권영세 "구태 보인다면 지도자 자격 없어"洪, 비판 일자 "방자하다"…尹, 거절할 듯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만나 측근들의 공천을 요구해 '구태정치' 논란이 일고 있다. 윤 후보는 홍 의원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고...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이 20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해 "마땅히 지도자로 걸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홍 의원은 "방자하다"고 반박했다.
홍 의원은 20일 이투데이에 문자를 통해 권 본부장이 본인을 겨냥한 메시지를 낸 것과 관련해 "방자하다"고 지적했다.
권 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와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진 뒤 선대위 합류를 만류하는 지지자에게 “그래도 양아치가 대통령 되는 건 막아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홍 의원은 지난 19일 자신이 운영하는 청년 소통 홈페이지 ‘청년의 꿈’에서 ‘홍준표는 보수우파 당의 어르신이지 잡탕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