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내홍을 겨냥해 “윤석열 정부가 어떻게 보면 아마추어 정부인데, 그러면 우리가 전부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예정협)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천신만고 끝에 정권교체를 했는데 지금 ‘제2의 박근혜 사태’를 만들면 되겠나. 그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차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가 연합뉴스에 내던 구독료를 더 이상 납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홍 시장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연합뉴스 통신 구독료를 대구시에서 1년에 1억 원 가까이 낸다고 하는데 공무원들이 이를 찾아보는 사람이 없다”며 “오늘부터 구독료 납부를 취소한다”고 썼다.
그는 “스마트폰 뉴스 시대에 보는 사람이 아무도...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일 취임 직후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위원 후보자 임명 절차를 진행, 후보자에 대한 검증 절차를 마치고 이날 설 전 부장을 최종 지명했다.
설용숙 제2대 대구자치경찰위원장 내정자는 1977년 서울경찰청 감식계 근무를 시작으로 대구북부경찰서장, 대구경찰청 1·2부장 등을 지냈고 2016년에 명예 퇴직했다. 그는 지역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명박(MB)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을 대대적으로 사면할 것을 요청했다. 이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은 윤 대통령이 직접 수사하거나 수사를 지휘했던 인물이다.
11일 홍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곧 8·15 광복절이 다가온다. 옛 왕조 시대에도 새 왕이 등극하면 국정 쇄신과 국민 통합을 위해...
홍준표 대구 시장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 “사법적 절차에만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이 대표가 ‘당원권 6개월 정지’라는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결정에 반발해 윤리위 재심 청구나 법원 가처분 신청 가능성을 시사하자 공개적 만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10일 페이스북에 이 대표를 향해 “차분히 사태를 정리하시고 누명(을) 벗기 위한 사법적...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8일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증거임멸·위조 교사 혐의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리는 등 당 내분 양상이 격화되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 내부 상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지난 대선 대 두 번에 걸친 이준석 파동을 중재해 당내분을 봉합한 일이 있었다”며...
홍준표 대구시장이 조직을 대폭 축소한 데 이어 유연근무제 도입을 추진해 취임 초부터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오전 10시에 출근해 오후 7시에 퇴근하는 ‘시차 출퇴근’을 할 계획이다.
시차 출퇴근제는 유연근무제의 일종으로, 주 5일 근무와 하루 8시간 근로시간을 준수하되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제도를...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11시 대구국제공항 주기장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 시장과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티웨이항공 본사 대구 이전 MOU 체결' 행사를 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티웨이항공 본사 대구지역 이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중남부권 관문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지역 인력 우선 고용을 통한 일자리...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를 반색했다.
홍 당선인은 29일 페이스북에 “박연차 리스트 사건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자진케 했다는 이유로 정치보복 수사를 받고 투옥되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형집행정지로 석방된 것은 만시지탄이라고 본다”고 했다.
이어 “가족 기업인 다스는 형인 이상은 씨 소유였는데 MB 운전사를 꼬드겨 MB...
권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구성 직후 포럼이 만들어졌는데, 그때 초청한 연사가 기억나는가”라며 “대권 후보들을 중심으로 초청했다. 당시 원희룡 전 지사, 홍준표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왔다. 근데 초청받지 못한 분이 결국 대통령이 됐다”고 말해 웃음니 터지기도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하는 듯한 발언으로 ‘성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잘 헤쳐나가기 바란다”고 지지했다.
홍 당선인은 26일 자신이 운영하는 정치플랫폼 ‘청년의꿈’의 홍문청답 게시판에 올린 ‘제가 40년 공직생활 동안 여성스캔들이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
빈소 복도에도 오세훈 서울시장, 안철수 의원,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 나경원 전 의원, 이철규·배현진·허은아·태영호 의원 등 여권 정치인들이 보낸 조기가 빼곡히 자리했다.
야권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가 조화를 보냈고 이광재·이용우 의원이 조기를 보냈다.
이 밖에도 박진 외교부 장관...
악수 뿌리치고 어깨 툭…비공개회의서도 입씨름홍 "최고위원과 당 대표 경쟁관계 아냐…여당답게 행동"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배현진 당 최고위원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홍 당선인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고위원은 당 대표와 경쟁 관계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최고위원이 공개적으로 당 대표에게 반기를 드는 것은...
초청 당시 문 감독은 이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각질’은 자전적인 얘기”라며 “사회적으로 인식되는 나와 내가 생각하는 내 모습이 너무 달라서 괴리감을 느꼈고, 그러면서 ‘각질’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전태일 열사를 주인공으로 한 홍준표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태일이’는 장편경쟁부문에 초청돼 특별언급상을 수상했다.
구조를 바꿔 달라 요청했다”며 “은둔형 외톨이는 MZ세대의 특이한 현상으로 실적만 보고 취업 알선이나 직업교육만 하는 잘못된 접근을 한다. 스스로 사회와 단절을 택해 일자리가 중요한 게 아니니 실적 안 나와도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여 행정관은 서울시의원을 거쳐 대선후보 경선에서 홍준표 당시 국민의힘 예비후보 캠프 대변인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