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결과가 18일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글로벌리서치가 JTBC 의뢰로 지난 15~17일 대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08명에게 대구시장 후보로 가장 선호하는 인물을 물은 결과 홍 의원은 40.3%의 선택을 받으며 오차범위 밖에서 다른 후보들을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당...
“야비한 정치, 안 돼”… 홍준표, SNL서 김재원 저격
6·1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도전하는 홍준표 의원이 경쟁자인 김재원 전 최고위원을 겨냥해 “정치를 그렇게 야비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일갈했다.
홍 의원은 17일 공개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의 ‘SNL코리아 리부트’의 코너 ‘주기자가 간다’에 출연해 “27년간 이 당에 있었는데...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의 서울 서초갑,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서울 성북갑, 장경태 민주당 의원의 서울 동대문을, 진성준 민주당 의원의 서울 강서을, 이탄희 민주당 의원의 경기 용인정, 김용민 민주당 의원의 경기 남양주병, 윤호중 민주당 의원의 경기 구리, 허종식 민주당 의원의 인천 동구,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대구 수성을, 김종민 민주당 의원의 충남...
박 전 대통령측 홍보책임자로 참석한 것이지만 정치권에선 윤 당선인이 간접적으로 유 변호사에 힘을 실어 정권 초 자신의 경쟁자가 될 수 있는 홍준표 의원을 견제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50분간 만남을 진행했다. 배석자로는 윤 당선인 측에서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박 전 대통령...
6·1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사표를 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대구시장 경선이 전직 대통령 팔이, 대통령 당선자 팔이 선거로 변질됐다”고 비판했다. 대구시장 출마 선언을 한 유영하 변호사와 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을 견제한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시장 경선이 정책 대결의 장이 아니고 전직 대통령 팔이, 대통령...
홍준표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일찌감치 나섰고, 유영하 변호사도 8일 동영상을 통해 지지를 선언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등에 업고 지역 표심 저격에 나섰다. 이들 외에도 대구시장 경선에는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등 8명이 몰려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울산시장 공천 경선에는 서범수 의원, 이채익 의원, 김두겸 전 울산남구청장 등 7명이...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법흥사터 연화문 초석을 깔고 앉아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모르고 했을 것”이라고 봤다.
7일 홍 의원이 운영하는 청년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의 질문 게시판에는 한 누리꾼은 ‘불교 문화재를 깔고 앉은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글쓴이는 “문 대통령이 직접 사과 한마디 하면 되는 것을...
후보의 고향인 이곳 대구에서 유 후보가 저를 대신하여 이루어 줄 것으로 저는 믿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끝으로 “저는 작은 힘이나마 보태 유영하 후보를 후원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도 유영하 후보에게 따뜻한 후원과 지지를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마무리했다.
현재 대구시장 선거에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 등이 후보로 나섰다.
홍준표 의원, 김재원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 등이다.
경기지사 선거에는 김은혜 의원은 비롯해 강용석, 심재철, 유승민, 함진규 전 의원 등 6명이 출사표를 냈다. 이중 강 전 의원은 복당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가접수' 상태다.
아울러, 울산과 제주(각 7명)의 경쟁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았으며, 전남, 전북, 광주(각 2명) 등 호남 전...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유일하게 옥중 접견을 허락했다. 지난달 24일 박 전 대통령이 대구로 내려오면서 자신의 집도 대구 수성구로 옮겼다.
한편 대구는 경기와 더불어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유 변호사 외에도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홍준표ㆍ김재원ㆍ이진숙ㆍ정상환 도전장…유영하 변수
권영진 대구시장이 3선 도전을 포기했다. 최근까지 윤석열 당선인의 ‘깐부’를 내세우며 출마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는데, 돌연 결심을 접은 것이다.
권 시장은 30일 대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트 코로나와 새 정부가 출범하는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사람이 대구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리는...
있는지, 그리고 출마를 왜 해야 하는지, 출마를 한다면 어떤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스스로 고민을 하고 답을 찾은 후에야 결심을 말씀드릴 수 있다”며 “현재 한편으로는 염려의 말씀과 다른 한 편으로는 격려의 말씀을 들으면서 고민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야권에서는 권영진 현 대구시장과 홍준표 의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등이 출마를 선언했다.
경북도청 기획실 사무관으로 근무하던 4년여 동안 대구경북의 발전 전략을 챙겼다”고 했다
홍준표 의원에게 불리하게 적용됐다는 공천 룰 논란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그는 “특정인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다”라며 “최고위원 사퇴서를 제출했으니 이제 당원으로 당의 결정에 따를 뿐”이라고 했다.
권영진 시장을 두고는 “많은 일을 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의원이 ‘라이벌’ 김재원 최고위원을 향해 “공명정대해야 할 당권이 개인의 사욕으로 분탕질 되는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홍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고위원회의 의결사항은 공정과 정의에 반하기에 전면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1일 국민의힘은 △현역의원(-10%) △무소속 출마 경력자...
그러자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 출마하려 했던 홍준표 의원이 즉각 반발했다. 현역의원이자 21대 총선에서 탈당해 대구 수성을에서 무소속 출마한 이력이 있는 홍 의원은 지방선거 출마 예정 후보 중 유일하게 25% 감점 패널티를 받게 됐기 때문이다.
홍 의원은 최고위가 공천 심사규칙을 의결한 21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성명서를 올리고 “민주적 원칙과...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고 했지만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라며 “그건 이제 또 다른 이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면 국민의힘의 공천 역시 혼전이 예상된다. 권영진 현 대구시장이 3선 수성 의지를 내비쳤으며 홍준표 의원, 김재원 최고위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당의 지방선거 공천 지침에 대해 연일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홍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7년간 당과 흥망성쇠를 함께한 내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벌을 받으면서까지 경선을 해야 하느냐”고 토로했다.
국민의힘 최고위는 지난 21일 현역 의원이 지방선거 공천신청을 할 경우 심사 과정에서 10%를, 5년 이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25%의 감점을 부여받게 되자 "그건 결정도 아니다"라고 성토했다. PPAT 시험과 관련해선 지역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사람들이 불만을 쏟아내는 상황이다.
이 대표는 회의 내내 이번 선거에서 개혁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PPAT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큰 불합리함이 없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지도부, 비공개회의서 의결현역 의원·무소속 출마 경력 감점키로洪 "金이 남 해코지…그런 경우 어딨나"지도부 결정에 반기…"패자들 행진인가"
대구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당 지도부의 지방선거 공천 페널티 적용 방식에 불만을 표출했다. 당 지도부가 6·1 지방선거에서 현역 의원 출마 시 10%, 무소속 출마...
앞서 홍준표 의원이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진행자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한판 겨루겠다는 말이냐’는 묻자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대구시장 도전 이유에 대해선 “대구는 25년간 전국 지역내총생산(GRDP)이 꼴찌를 유지할 만큼 쇠퇴하고 있고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바가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중학교, 고등학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