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준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는 “재택 근무와 온라인 상거래의 증가로 주거 공간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상업시설에는 빈 공간이 발생하면서 도시 공간의 재구성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유 교수는 비대면 소비물류 급증에 대한 해법으로 물류 시스템을 지하 터널화하고 지상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기훈...
이번 목요대화에서 유현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의 공간’을 주제로 “역사적으로 전염병과 도시변화는 밀접한 관계를 가졌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재택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학교, 종교시설, 상가 등 기존의 오프라인 시설의 활용도가 떨어져 빈 공간이 만들어지고, 실내공간이나 전통적 아파트 대신 야외공원이나 테라스가...
최근 학생부종합전형에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대체로 사라지는 추세지만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일부 대학은 여전히 적용한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면 교과 성적이나 서류·면접·대학별 고사의 실질적인 영향력이 더욱 커지므로 이러한 요소를 바탕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가늠해볼 수 있어야 한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도 “직접세를 인상하는 건 열심히 일하는 사람 뺨을 때리는 격”이라며 “생산활동에 세금을 잘못 부과하면 자칫 생산활동을 저해하는 비효율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나마 증세 여력이 있는 세목은 부가가치세다. 주 실장은 “간접세를 올려야 한다”며 “다른 세목은 건드려봐야 세수 확충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올해 선정된 12개 대학(경기대, 경남대, 고려대, 동국대, 부산대, 상명대, 세종대, 연세대, 전북대, 한남대, 한림대, 홍익대(세종))은 데이터 분야의 융합형 실무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선발 후 12주간 빅데이터 이론 및 실습 프로젝트 등 전문 교육과 함께 데이터 전문가 특강, 취업클리닉, 잡 캠프 등 다양한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최근 한 칼럼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은 그 돈을 쓰라고 주는 것이다. 소비가 미덕인 것이다. 그런데 정부와 여당은 마치 소비는 악덕이고 ‘기부’가 미덕인 것 같은 이상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기부가 그토록 중요하다면 무엇 때문에 국민에게 돈을 주는가? 그냥 정부가 그 재원을 몽땅 기부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규모를 갖고 논하기보단 빨리 지급해야 한다는 시급성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국민에게 지급하되, 추가경정예산안 부수입법 등으로 다주택자 등 ‘슈퍼리치(초고액자산가)’들에게 한시적으로 부유세를 부과하는 게 방법일 수 있다. 이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나라살림연구소 등 민간기관이 제안한 환수...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대표적 진보 학자답게 재원 확보를 위해 한시적 부유세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교수는 “소득, 자산 기준을 마련해 돈을 지급하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다주택자나 고자산가 등 슈퍼리치에 한시적으로 세금을 부과하자”고 주장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해야 한다는 데는 모두 공감했다. 성태윤 교수는 “이른...
도약장(4등급)은 고성제 고려대 교수, 원덕숙 ㈜동방데이타 테크놀러지 대표이사, 이규환 재료연구소 부소장, 김승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 성문희 국민대 교수, 최철성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오명숙 홍익대 교수 등에게 주어졌다.
진보장(5등급) 수상자로는 국내 최초로 지수재 주입을 통한 하수관 보수기술(건설신기술 제714호 지정)을 개발한 김광선...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기업이 도산한다는 건 빚을 못 갚는다는 것”이라며 “유동성 축소, 수익성 악화 등 여러 사유가 있겠지만, 이런 것들을 가리지 말고 모든 채권의 만기를 연장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자조차 못 갚는 상황이 있다. 보통의 상황에서 연체가 되면 개인회생 등의 절차로 진행될 텐데, 이럴 땐 채무를 동결시켜주면 된다”고...
은행권은 서정호 금융연구원 디지털금융연구센터장, 금투업권은 최승재 대한변협 법제연구원 원장, 보험은 정세창 홍익대 금융보험학 교수, 소비자·중소업권은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장을 임명했다.
이들은 소비자 시각에서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체계 점검과 금융규제 개선의 나침반 역할을 수행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장 목소리를...
안홍주 엠비엘 미디어 대표는 장편 애니메이션 '넛잡'의 총괄 프로듀서, 미국 아스트로노미컬 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 겸 프로듀서, 캐나다 툰박스 창업자 및 공동대표, KT 콘텐츠 전략·IPTV 콘텐츠 담당 전문 임원, 홍익대·한양대 겸임교수와 월트 디즈니 코리아 임원을 역임한 전문가이다.
무비블록은 엠비엘 미디어 공동 설립을 통해 국내외 유망 영화와...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을 공연 중인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 대극장은 예매 사이트 등을 통해 마스크 미착용 관객 입장 제한을 안내하고 있다. 연극 ‘지구를 지켜라’를 공연 중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도 마스크 미착용 관객과 체온 37.5도 이상 관객은 입장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마리 퀴리’는...
기존 한진칼 사외이사인 주인기 한국회계사연맹 회장,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 주순식 법무법인 율촌 고문 등에 이들이 추가되면 총 8명의 사외이사로 꾸려지게 된다.
한진칼은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4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현재 이사회를 사내이사는 신규 1명을 추가한 3명으로, 사외이사는 임기 만료에 인한 사임 1명(이석우 사외이사)에 신규 5명이 추가된...
기존 사외이사인 주인기 한국회계사연맹 회장,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 주순식 법무법인 율촌 고문 등에 이들이 추가되면 총 6명의 사외이사로 꾸려지게 된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주축으로 하는 '3자 연합'이 7명의 신규 이사 후보군을 제안한 만큼 이사진을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3자연합은 지난달 13일 주주제안을 통해 김을 신배 전 SK...
4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고려대, 중앙대, 홍익대 등 서울 일부 대학을 비롯해 지역에 있는 대학 대부분은 학생부교과전형을 통해 많은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김명찬 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장은 “주요 대학 중에서는 고려대가 1158명으로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인원이 가장 많고, 홍익대 681명, 중앙대 574명, 한국외대 491명 순”이라면서 “의대의 경우 전체...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인 유학생 상위 10개교는 경희대(3839명)ㆍ성균관대(3330명)ㆍ중앙대(3199명)ㆍ한양대(2949명)ㆍ고려대(2833명)ㆍ한국외대(1810명)ㆍ연세대(1772명)ㆍ홍익대(1694명)ㆍ상명대(1375명)ㆍ숭실대(1349명) 등이다.
이들 대학의 기숙사 보유 현황에 단순히 숫자를 대입해 보면 중국인 유학생은 대학별로 최소 150명에서 최대 1900명이 더 많다. 이마저도 중국인...
한편 이날 회의에는 유 부총리를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중국 유학생 1000명 이상 주요대학 총장 9명(건국대·경희대·고려대·동국대·성균관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홍익대)이 참석했다.
학생 밀집지역 구청장 9명(중구·종로구·성동구·광진구·동대문구·성북구·서대문구·마포구·동작구)도 자리했다.
주주연합이 금융전문가로 부각시킨 여성 후보 여은정 중앙대 교수는 현재 사외이사인 신성환 홍익대 경영대학 교수보다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신 이사는 한국금융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금융연구원장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한진그룹은 "항공산업은 외생 변수와 트렌드에 민감한 산업으로 업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빠른 변화의 흐름을 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