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현재 대전에는 지하차도 8곳, 둔치주차창 16곳이 통제되고 있으며, 지하차도 8곳은 침수가 우려된다.
대전 갑천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지속해서 재난문자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문제가 되는 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 중구 문화동에는 이날 오전 3시 57분부터 1시간 동안 8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비 피해가 큰 상황이다.
대전 중구 부사동 한솔아파트 인근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 중구청은 30일 오전 8시께 재난문자를 통해 "오늘 오전 8시께 중구 부사동 한솔아파트 산사태 우려. 인근지역 방문 자제하고 우회 도로를 이용 등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 중구 문화동에는 이날 오전 3시 57분부터 1시간...
대전 갑천 원촌교 지점에 홍수 경보가 발령됐으며, 갑천 만년교 지점과 아산 곡교천 충무교 지점에는 각각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대전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모든 지하차도에 침수 우려가 있으니 우회하라"며 "동구 대동천 철갑교 인근 하천 범람 위험이 있으니, 인근 주민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달라"고 안내하기도 했다.
부산에는 10일 오전 7시 30분을 기점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오전 10시를 기점으로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중구 대청동 표준관측소 기준 201.9mm의 비가 내렸다.
지역별로는 영도구가 248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남구 218mm, 사하구 189mm, 가덕도 168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부산 남구 지역에 집중호우로...
26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미 서부 끝자락의 캘리포니아주부터 중부 미시간주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겨울 날씨 주의보 및 경보가 떨어지면서 2000만 명이 영향권에 들어섰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1등급 허리케인에 맞먹는 위력을 가진 겨울 폭풍이 오리건주 남서부와 캘리포니아 북서부로 접근, 26~27일 최대 시속 119km의 돌풍을 동반한 눈과 비를 뿌릴...
22일 낙동강 유역 경북 김천시 김천교 지점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가 오후 8시 30분쯤 해제됐다.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이날 환경부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오후 1시를 기해 김천교 유역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지 7시간 30분 만에 김천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하강하고 있어 홍수주의보를 해제한다고...
기록적인 폭우로 사망자까지 발생한 가운데,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홍수주의보 발령 시 대처하는 요령에 대해 알아두자.
◇홍수주의보 발령 지역
물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모래주머니를 준비해둬야 하며 스마트폰이나 TV를 통해 기상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물이 오염될 수 있으니 마실 물을 미리 준비해 피난 가능한 장소와 길을 미리 알아두고 대피...
비룡대교 수위가 늘어나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29일 오후 "파주시(비룡대교)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하여 이날 오후 2시 10분 쯤에는 주의보수위 (수위표기준 9.5m, 해발기준 16.93m)를 초과(도달)할 것이 예상되어 홍수주의보를 발령하니 한강(임진강) 인근 파주, 연천 지역 주민들은 유의하시기 바란다"라고 알렸다.
비룡대교는...
한편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중랑천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는 29일 오전 1시 20분을 기점으로 해제된 상태다. 어제 한때 4.5m 가까이 올라갔던 중랑교 수위는 29일 새벽 6시 30분 기점으로 1.5m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오후 10시를 기점으로 잠수교는 보행자 출입이 금지된 상태다. 잠수교는 한강 수위가 5.5m 이상이 되면 보행자 통행을, 6....
덕양구 수자원공사 인근 도로가 침수되는 등 29일 오전 5시 50분까지 160건의 침수 피해가 신고됐다. 29일 오전 6시 현재 배수 작업이 이뤄져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주시에서는 화도IC 일대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 운행에 불편을 겪었다.
한편 한강홍수통제소는 29일 오전 1시 20분 서울 중랑천에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
28일 오후 중부지방에 게릴라성 호우가 쏟아지며 서울 중랑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오후 7시 40분께 서울에는 올해 첫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현재 동두천과 여주, 파주와 의정부에서도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중랑천에는 홍수주의보까지 발령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중랑교 지점 수위가 계속 상승해 홍수주의보...
금강수계 대전 갑천 유역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금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7시 10분을 기해 갑천 회덕(원촌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갑천 유역 둑 높이는 8.1m로 하천 예상수위가 3.5m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홍수주의보가 발령된다. 이날 오전 6시 50분 갑천 유역 수위는 3.73m였다.
비 피해도 속출했다....
안전처에 따르면 우선, 풍수해에 대비해서는 홍수주의보나 홍수 예보가 발표됐을 때 긴급재난문자의 문안을 자동 생성토록 해 송출까지 걸리는 시간을 종전 20분에서 3분으로 단축된다.
안전처는 또 태풍이나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되면 선제적으로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국민에게 긴급재난문자, TV 자막방송,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 마을 앰프 등을 통해...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앞서 낮 12시30분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가 수위가 급속히 상승함에 따라 홍수경보로 격상했다.
태화교 수위가 4.5m(해발 기준 3.424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 홍수주의보가, 5.5m가 예상되면 홍수경보가 발령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울산에는 187.8mm의 폭우가 쏟아졌다.
15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전처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야간(오후 9시∼오전 6시) 문자방송 송출 대상 재난은 태풍 경보, 호우 경보, 홍수 주의보ㆍ경보, 대설 경보, 폭풍해일 경보, 지진해일 주의보·경보 등 6가지다.
주간(오전 6시∼오후 9시) 문자방송 송출 대상 재난은 여기에 한파 경보, 강풍 경보, 풍랑 경보, 건조 경보, 황사 경보, 폭염 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