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연말정산은 근로자가 홈택스에 접속하거나 세무서에서 개인별 간소화 자료를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했지만 앞으로는 신청한 회사와 근로자에 한해 국세청이 간소화 자료를 회사에 직접 제공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회사는 근로자에게 신청서를 받아 14일까지 신청 근로자 명단을 홈택스에 등록하고, 신청 근로자는 19일까지 일괄제공 신청 내용을 확인해...
부가세 납기 직권 연장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매출액이 급감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은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세청은 3개월 이내에서 납기 연장을 적극적으로 승인하겠다는 입장이다.
간이과세자 면제 기준은 종전 3000만 원 미만에서 4800만 원 미만으로 상향 적용하고, 면제 대상은 별도 납부 없이 신고만 하면 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에서도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해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간편인증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20년 연말정산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안정적인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기존에는 PC에서만 가능했지만, 이달 15일부터는 모바일로도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해 2021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거래되지 않는 가상자산은 다른 거래소에서 공시한 거래일 일평균가액이나 종료시각 공시 시세 가액 등 합리적으로 인정되는 가액을 기준으로 과세하겠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은 내년 3월 홈택스에 가상자산 일평균가격 조회 화면을 신설할 예정이다. 해당 화면에서 가상자산 종류와 평가기준일을 입력하면 해당 가상자산의 평가액을 조회할 수 있다.
근로자는 내년 1월 19일까지 일괄제공 신청 회사 정보와 자료 제공 범위 등을 확인해 홈택스나 손택스에서 동의해야 한다.
부양가족이 자료 제공에 동의하면 부양가족의 간소화 자료도 회사에 일괄 제공된다. 다만 확인과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근로자의 간소화 자료는 회사에 제공되지 않는다.
회사가 일괄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이를 원하지 않는...
정부24 모바일앱과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앱 '손택스'의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카카오 간편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양주일 카카오 지갑사업실장은 “카카오 인증서는 출시 1년 만에 3000만 이용자를 확보하며 국민 인증서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용처를 제공해 국민 편익에 기여할 것”...
가상자산 거래자료 제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홈택스를 통해 신고하는 내용이 골자다. 국세청이 가상자산 사업자와 기타 발생처로부터 거래자료를 수집하고, 납세자에게 신고안내 후 납부케 하는 방식이다. 기존 과세 시행일이었던 2022년 1월 1일 전인 12월까지 시스템을 완비한다는 계획이었다. 시스템 활용 첫 단계인 가상자산 사업자로부터의 자료 제출부터 가로막힌...
내년 1월부터는 소득자료를 본인이 직접 수정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소득자료 제출은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를 할 수 있고 세무서 방문, 우편을 통한 제출도 가능하다. 국세청은 홈택스와 손택스를 통해 '제출방법 따라하기' 동영상 등을 제공하고 유형별 작성사례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럼 홈택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신용·체크카드, 현금으로 쓴 금액을 확인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남은 기간 소득공제를 더 받기 위한 소비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것이죠.
금융상품 활용하기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대표적인 연말정산용...
국세청 홈택스는 지난 2일부터 연말정산 결과를 미리 알려주는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미리 보기 서비스에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신용·체크카드 등 결제수단별 소비액과 일반, 대중교통, 도서·공연·박물관·미술관 등 문화활동과 전통시장 등 사용처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뱅크샐러드, 토스 등도 유사한 서비스를...
카카오는 국세청 홈택스ㆍ위택스와 행정안전부 정부 24,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관세청 개인통관 고유부호 조회, 보건복지부 복지로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HN페이코는 신한은행과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을 포함한 10개의 마이데이터 사업자와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네이버는 국민연금공단, 한국부동산원, 흥국화재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22일 종부세 고지서가 발송된 가운데 미리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나 금융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납부 예정액을 미리 확인한 이들은 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서울과 경기에 집을 각각 한 채씩 가지고 있다는 A 씨는 “평생 서울에 살다가 남편 은퇴 후 전원생활을 하고 싶어 처음으로 경기에 집을 한 채 더 구입한 후 남편과...
5∼2.7%에서 0.6∼3.0%로 상향됐다.
한편, 종부세 세수는 전액 부동산 교부세로, 지자체로 이전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재원으로 사용된다. 기재부는 "증가한 세 부담으로 인한 유동성 문제 완화를 위해 분납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홈택스 신청 화면 개선 등의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홈택스에서는 22일부터 볼 수 있고 우편으로는 24∼25일 사이 받을 수 있다. 신고·납부 기한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다.
올해 1세대 1주택의 종부세 과세 기준은 9억 원에서 11억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과세 기준은 2억 원이 높아졌지만 주택가격 상승으로 납부 대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종부세를 결정하는 요소인 공시지가...
홈택스에선 22일부터, 우편으로는 24∼25일께 고지서를 볼 수 있다. 신고·납부 기한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다.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분석에 따르면 서울 내 2주택 이상 보유자는 지난해보다 최소 두 배 이상의 종부세를 내야 한다. 서울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면적 84㎡형과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전용 84㎡형을 각각 한 가구씩 보유한...
제출 의무자가 정확한 소득자료를 제출하지 못할 수 있는 만큼, 사업자가 제출한 소득자료를 용역제공자 본인이 홈택스에서 확인해 수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내년 1월 중 마련될 예정이다.
보험설계사, 학습지 방문 강사, 방과 후 강사 등 용역 대가를 고객에게 받지 않고 사업자에게 받는 인적용역사업자의 경우 이들에게 소득을 지급한 사업자의 자료 매월 제출이...
중간예납세액은 홈택스나 손택스, 국세계좌,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에 직접 내도 된다.
중간예납세액이 1000만 원을 넘으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나눠 낼 수 있다. 분납을 희망하는 경우 고지 금액에서 분납 세액을 뺀 금액을 이달 말까지 납부하고, 나머지는 내년 2월 3일까지 내면 된다.
직권 연장 대상자라면 분납 기한도 내년 5월 2일로 자동...
안내문을 받은 가구는 이달 30일까지 자동응답전화(ARS), 인터넷 홈택스, 모바일 손택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장려금을 신청하면 된다.
홈택스는 '복지 이음→근로·자녀 장려금→간편 신청하기' 경로를 이용하면 되고, ARS는 주민등록번호와 개별 인증 번호를 입력한 뒤 안내에 따라 수령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장려금 대상 가구라고...
자진 납부할 세금도 홈택스나 손택스를 통해 전자납부,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국세계좌, 가상계좌 이체나 세무서 무인수납창구, 금융기관 납부도 가능하다.
다만 세액이 30만 원 미만이면 이번에 부가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고,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개인사업자 26만 명과 영세 자영업자 136만 명 등 162만 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