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정부가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분야의 치료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제약바이오 기업과 학교, 연구소, 병원 등의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R&D 지원 사업이다. 한미약품은 앞서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HM15136)과 불응성 악성 혈액암 및 고형암의 새로운 표적항암 혁신신약인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가 지원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는 “이번 임상 시험은 강력한 효능의 TPD와 안전성을 높인 ADC로 융합한 기술의 세계 최초 환자 투여”라며 “유방암을 시작으로 다양한 혈액암 및 고형암 영역에 도전장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GSPT1은 그 동안 기존 약물로는 세포특이적으로 저해하지 못해 독성 등의 우려가 있었다”며 “항체를...
반다는 신경질환에서 2개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경질환 뿐만 아니라 자가면역질환, 혈액암 등 임상개발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는 상업화 단계 회사이다. 수면장애치료제 ‘헤틀리오즈(Hetlioz, tasimelteon)’와 조현병치료제 ‘파납트(Fanapt, iloperidone)’을 갖고 있다.
발암 물질인 벤젠은 피부와 호흡기 등을 통해 흡수되며, 노출될 경우 백혈병, 혈액암 등 생명에 위협이 되는 질환을 얻게 될 수 있다.
리콜 대상 제품들은 2021년 10월 이전에 생산된 제품이다.
FDA는 소비자들에게 “리콜 제품 목록을 확인해 제품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하고, “환불 방법 등은 유니레버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이어 “이 이중항체는 재발의 주요 원인인 암 줄기세포까지도 선택적으로 죽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에이프로젠 연구진에 따르면, 인간 면역 체계를 갖도록 만든 동물에서 급성 혈액암을 발생시킨 후 자사가 개발한 AP10 이중항체를 투약했다.
이에 따라 에이프로젠은 AP10을 투약한 동물에서는 20여일만에 인간 면역 체계에 의해 급성...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신약 개발기업 에이프로젠은 급성 혈액암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한 AP10 이중항체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이중항체는 비임상 실험에서 획기적인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
20일 에이프로젠 관계자는 “자체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살해 T 면역세포가 암세포만을 죽이도록 만드는 이중항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며 “회사의...
한편 셀트리온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전이성 직결장암·비소세포폐암·난소암 치료제 베그젤마 등 항암제를 보유하고 있다. 또 셀트리온은 ADC 항암제 파이프라인 확보를 목표로 다수 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오텍과도 활발한 기술협업 및 투자를 통해 다양한 항암제 개발을 진행할...
앤더슨 암 센터에 140만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PCLX-001은 파실렉스가 캐니다에서 임상 1상 개발 중인 동급 최초의 N-미리스토일레이즈 억제제(N-myristoylase inhibitor: NMT 억제제)이다. 영국 던디 대학(University of Dundee Drug Discovery Unit)에서 개발한 최초의 소분자 NMT 억제제로, 체외 배양된 암세포를 이용한 시험에서 현재 혈액암...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70)가 “괜찮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파크에서는 동아수출공사 이우석 회장의 회고록 출간기념회가 열린 가운데 안성기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안성기는 검은 모자에 갈색 재킷을 걸치고 행사에 참석했다. 조금 부은 얼굴이었으나 어느 때보다 밝은 모습으로 팬들과 만났다....
임상 1상 중인 CAR-T(키메라항원수용체-T) 치료제가 다수 환자에게 암 완치 판정을 끌어냈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11시 01분 현재 앱클론은 전일 대비 29.74%(3450원) 오른 1만5050원에 거래 중이다.
앱클론은 12일 CAR-T 치료제 ‘AT101’ 임상에서 최소량을 투여받은 상당수 혈액암 환자에게서 완전 관해(CR)가 나타나고 있다고...
해당 기부금은 추후 환자단체에 전달돼, 혈액암·종양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억하다(Remind)’ 프로그램은 글로벌 암젠에서 진행한 환자 패널 영상 3개를 시청하고, 이에 대한 퀴즈를 풀면서 환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형태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암젠의 미션인 ‘환자를 위한다’가 실제 환자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를 직접...
혈액암 세션에서는 을지대학교병원 혈액내과 김대영 교수가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인 왓슨(Watson)을 활용한 항암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KAIST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가 ‘홀로토모그래피와 인공지능 기술의 혈액암 분야 적용 등을 소개하며 현재 인공지능이 활용되고 있는 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공유됐다.
종양학 세션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FDA가 2017년 처음으로 CAR-T 치료제를 승인한 이후 지금까지 혈액암 분야에서만 성과를 내고, 전체 암의 95%를 차지하는 고형암 분야에서는 진전된 결과가 나오지 못했다. 이에 따라 기성품 형태의 고형암 타깃 CAR-NK의 미국 임상 진입은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앱클론은 또 다른 HER2 단클론항체를 사용한 위암 항체 치료제(AC101)를 중국...
베리스모의 KIR-CAR 플랫폼은 기존 CAR-T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 넘은 기술로, NK면역세포의 수용체 구조와 유사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켜 혈액암 뿐만 아니라 각종 고형암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소테린이 과발현된 난소암과 중피종, 담관암 등 3개 적응증을 대상으로 내년 1분기 펜실베니아 대학병원에서...
최대주주 지분을 확보한 메콕스큐어메드를 통해서 진행 중인 1차 혈액암 항암제 벤다무스틴(Bendamustine)의 경구용 신약 개발 역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앞서 메디콕스는 30억 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임상 자금을 지원했다.
메콕스큐어메드가 개발 중인 신약은 1차 혈액암 항암제 ‘벤다무스틴’을 주사제에서 경구용으로 투여 경로를 변경하는 것이다....
NK면역세포의 수용체 구조와 유사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켜 혈액암 뿐만 아니라 각종 고형암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회사 측에 따르면 세계 최초 CAR-T 치료제인 노바티스의 ‘킴리아’ 개발팀이 전임상을 진행한 결과 마우스 모델에서 암세포가 사라지는 등 고형암에 대한 약효가 확인됐다.
암, 에이즈, 간염 등...
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혈액암 및 비호지킨 림프종 등의 치료에 쓰이는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로 2016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판매 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2017년 2월 유럽의약품청(EMA), 2018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판매 허가를 받아 글로벌 주요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대만에서는 2020년 2월부터 RA 적응증을 제외하고...
배우 안성기가 혈액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동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황신혜는 18일 SNS에 “배창호 감독 40주년 특별전. ‘기쁜 우리 젊은 날’ 상영. 벌써 35년 전 작품이라니”라며 “어제 안성기 선배의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고 더 맘 한구석이 울컥. 꼭 이겨내시길 기도드린다. 영화 보는 내내 정말 보고 싶었다”고 적었다.
황신혜는 글과...
작가 허지웅(44)이 배우 안성기(70)의 혈액암 투병에 응원을 보냈다.
17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성기 선생님의 혈액암 투병 기사를 보았다. 한 번도 아프지 않았던 것처럼 웃으며 돌아오시리라 믿는다”라며 그의 쾌유를 빌었다.
허지웅은 “역하고 힘들어도 항암 중에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 꼭 건강식이 아니라도 말이다. 저는 확실히 도움이...
배우 안성기(70)가 혈액암 투병 중에도 관객들과 약속을 지켰다.
안성기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리는 영화 ‘깊고 푸른 밤’ GV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났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 15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가 건강이상설에 휘말렸다.
당시 안성기는 다소 부은 얼굴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