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아난티와 현대엘리베이터가 각각 4.75%, 2.24% 하락한 9만6200원, 1만5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대통령의 판문점 회동으로 화해 무드가 조성됐지만 관련주들은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일신석재(-3.77%), 유신(-2.83%), 현대로템(-2.24%), 이화전기(-1.51%), 현대건설(-0.18%) 등...
이에 대북경협주로 분류되는 현대엘리베이터(5.62%), 아세아시멘트(3.24%), 이화공영(4.09%), 특수건설(3.51%) 등이 상승 중이다.
코스피 업종 대부분은 상승하고 있다. 섬유의복(1.39%), 화학(1.29%), 철강금속(1.19%), 기계(1.06%), 의료정밀(1.02% ) 등이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0.11%), SK하이닉스(1.73...
나이스신용평가는 24일 현대엘리베이터의 장기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나신평에 따르면 이번 등급 상향은 회사의 이익창출력 대비 부담이 크지 않고, 재무안정성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통제되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국내 승강기산업은 고층건물 증가와 더불어 양호한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와...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가 28일 급성 뇌출혈로 별세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29일 "고인이 지난 10일부터 급성 뇌출혈로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고 밝혔다.
장례절차는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임숙희 씨와, 아들 장석환(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학교실...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엘리베이가 자회사인 현대아산 가치 하락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3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6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1분기 현대엘리베이의 실적은 매출액 4201억 원, 영업이익 21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2% 감소, 영업이익은 11.4% 상승한...
7일 오전 9시 34분 현재 현대엘리베이는 전 거래일보다 2.81% 하락한 8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현대제철은 1.00% 하락했고 한라 2.37%, 대아티아이 3.13%, 아난티 3.70% 등 경협주로 평가되는 종목이 상당수 약세를 기록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4일 오전 9시 6분쯤부터 27분까지 강원도 원산 북방 일대에 단거리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
대신증권은 3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해 유지보수 점유율 상승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9만4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엘리베이터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0.4% 증가한 4358억 원,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249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가 동일하나 제품판매가 줄고 유지보수가...
현대엘리베이터가 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 회장은 급여로 12억1000만 원, 상여로 14억9800만 원을 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원보수규정 및 경영진보수지급 기준에 의거 연간 급여총액 12억1000만 원의 1/12인 1억80만 원을 매월 지급했다"며 "임원의 책임경영에 따른 보상차원에서 직책보임, 직무수행 평가에...
현대엘리베이터가 2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이날 "현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포함한 모든 안건이 이날 주총에서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현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기권을 결정하면서 사실상...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 주주인 쉰들러가 벌이는 민사 소송이 재판부 변경으로 결론 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쉰들러가 현정은 회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항소심은 처음 배당됐던 서울고법 민사10부가 아닌 서울고법 민사14부(재판장 남양우 부장판사)에서 심리 중이다.
피고는 현 회장을...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 최대주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동생인 현지선 씨는 보유 주식 6000주를 11만원 후반에서 12만원 중반에 매도했다. 남편 변찬중 씨도 같은 기간 보유 주식 전량인 1만5870주를 전량 매도해 차익 시현에 동참했다. 남북경협 대장주 격인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는 지난해 10월 7만5000원대에서 지난달 12만8900원까지...
2차 북미회담 결렬 여파로 현대로템, 현대엘리베이터, 일신석재 등 남북 경제 협력 수혜주로 꼽혔던 기업들의 주가가 부진했다.
반면 연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가 집진 설비 업체 등의 주가 급등 요인으로 작용했다.
◇ KC코트렐, 미세먼지 집진 설비로 ‘26.98%↑’ =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급등한 종목은 KC코트렐(26.98%)이다.
KC코트렐은 매연...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들은 최근 3거래일간 현대엘리베이터 주식을 246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전날에는 235억 원가량을 사들이며 외국인 순매수 상위 1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기간 외국인들은 현대엘리베이터 외에도 현대건설(102억 원), 도화엔지니어링(41억 원), 일신석재(27억 원) 등 남북경협주 매수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북미 회담이...
대신증권은 현대엘리베이가 현대아산의 대북 모멘텀 악화 영향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9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도 매수(BUY)에서 시장수익률(Marketperform)로 내렸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가 결렬되면서 대북 7대 사업권을 가지고 있는 현대아산의 지분율 70%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올 하반기를 대북사업 재개의 적기로 보고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유상증자에 앞서 자금 사용 계획을 구체화한 상황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아산은 전날 유상증자를 위한 투자설명서를 공시했다. 이미 지난달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투자업계에서는 그동안 금강산 관광사업을 주도해온 현대아산이 대북사업 재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