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유지보수 점유율 상승 기대감 ‘목표가↑’-대신증권

입력 2019-04-03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3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해 유지보수 점유율 상승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9만4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엘리베이터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0.4% 증가한 4358억 원,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249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가 동일하나 제품판매가 줄고 유지보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유지보수 매출 증가로 개선됐다”며 “제품판매 매출비중은 지난해 67.3%에서 올해 64.9%로 감소했지만 유지보수는 22%에서 23.9%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유지보수의 경우 증가 속도에 따라 추가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현대엘리베이터를 지난달 28일 시행된 강화된 승강기 안전관리법의 수혜주로 꼽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는 “정기검사주기 단축 등의 효과로 승강기 유지관리 시장 성장의 직접 수혜와 동시에 신규 승강기 설치에 대한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당사는 설치 시장에서 43.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반해 유지관리 시장 점유율은 22.7%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라며 “수익성 높은 유지관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재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재정정]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36,000
    • -1.57%
    • 이더리움
    • 4,658,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0.23%
    • 리플
    • 3,087
    • -3.32%
    • 솔라나
    • 204,000
    • -4.09%
    • 에이다
    • 643
    • -2.87%
    • 트론
    • 425
    • +1.67%
    • 스텔라루멘
    • 372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30
    • -0.51%
    • 체인링크
    • 20,930
    • -2.83%
    • 샌드박스
    • 217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