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행안부‧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연계해 사업 발굴20일 지자체·교육청·학교 대상 공모사업 설명회 개최
교육부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 내 돌봄·문화·체육 등 복합화 시설을 더욱 확대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에 대한 지원도 늘리겠다고 19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올해 시작된 교육부 주도 사업으로 공모사업 39개가...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초대형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평촌메가센터’가 행정안전부(행안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통신사로는 처음이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과 같은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를 평가하는 제도다. 행안부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1∼3㎝의 눈이 내리고 있다. 충청·전라·제주도 지역은 다음날까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전국에 한파특보도 발효 중이다. 17일과 18일은 기온이 10도 이상 더 낮아 매우 춥겠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10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행안부는 기재부와 협의해 추가로 확보한 세수 약 3조 원을 지자체에 교부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날 “지자체의 원활한 업무 추진에 이번 추가 교부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3조 원은 행안부의 지방교부세 교부 기준에 따라 교부된다. 각 지자체들은 이를 자금이 부족한 분야나 사업에 투입할 수 있다. 실제 일부 지자체는 연말 수당...
행안부는 7월부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총 38개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HD현대인프라코어는 노사가 공동으로 독자적인 안전문화사업을 추진한 사례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021년 국내 최초로 노사 공동 안전문화 전담조직을 구성했으며, 연평균 150억 원의 안전투자를 집행하고...
지난해 여야는 예산안 처리 시한을 넘긴 6일 양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가 참여하는 이른바 '3+3' 협의체 가동을 개시했지만, 일부 쟁점 예산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데다가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 등을 두고 여야가 대립하면서 결국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또한 여야가 자체적으로 제시한 '20일...
이호영 행안부 경찰국장은 “SPO가 그동안 학생 보호와 선도 역할을 담당했고 또 형사법적 절차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서 학교폭력 조사관과의 네트워크,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같이 협의했을 때 사안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정확하게 될 것”이라며 “SPO의 운영 성과 등을 모니터링해 증원 필요성이 있는지도 계속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행정 전산망 유지·보수 사업 추진에 예산 어려움이 있는지, 당에서 협조할 것이 있는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질문하면서 나온 내용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예산 부분에 관해 전향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부탁하는 것밖에 없다"고 부연해 설명했다.
이 밖에 늘봄학교 적용을 내년부터 17개 시도로...
행안부는 이날 지진이 일어난 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긴밀히 협조하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라"며 "주요 기반시설을 신속 점검해 피해가 있는 경우 즉시 조치하고...
한편, 박 차관은 행정안전부(행안부) 전산망 매뉴얼 점검에 기술 관련 주무부처로서 참여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정부 업무 분담상 과기정통부 소관이 아니어서 접근이나 관련 정보 취득이 어렵다”면서 “행안부를 중심으로 해서 민간 전문가를 함께 사태해결에 나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서보람 행안부 디지털정부실장은 “(19일) 브리핑을 하면서 장애 원인은 L4스위치로 추정된다고 말씀드리며 ‘추정된다’, ‘판단된다’고 했지 100%라는 것은 아니었다. 가능성이 크다고 했던 것”이라고 번복했다.
행안부는 19일 행정전산망 시스템 정상화를 알리며 지속적인 상황 관리를 약속했지만, 22일에는 주민등록시스템이 일시 먹통됐고 23일엔 조달청...
김 대표는 이날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울산 도시철도(트램) 신설 △범람하는 여천천 정비 △상개 복합스포츠타운 추진 △행안부·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 등 지역구 성과를 설명했다. 170여 명의 당원과 주민들은 보고 중간중간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울산 동구가 지역구인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회·울산 남구의회 지방의원들도 참석했다....
강선우 대변인 서면 브리핑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퇴 요구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일주일 새 4차례 불거진 정부 행정전산망 먹통 사태에 대해 윤석열 정부를 성토하면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 행정전산망이 일주일간 4번이나 먹통이 되며 세계 최고 디지털 정부라는...
행안부는 약 20분 만에 장애가 해소됐다고 밝혔지만, 민원 서비스를 둘러싼 불안감은 가시지 않았다.
23일에는 조달청 국가 종합전자조달 시스템 ‘나라장터’가 1시간가량 마비됐다 복구됐다. 입찰이 몰리는 오전에 다량 접속이 있었고, 해외 특정 IP(Internet Protocol‧인터넷에서 해당 컴퓨터의 주소)에서도 집중적으로 접속하면서 일시적인 과부하가 생긴 데 따른...
조달청 “해외서 집중 접속…전자조달시스템 ‘과부하’ 원인”장애시간 마감 예정 1600건 입찰공고 연기고기동 행안부 차관, 거듭 사과…“재발 방지”“피해 접수하고, 먹통 땐 재난 문자 보내야”
조달청이 운영하는 국가 종합전자조달 시스템 ‘나라장터’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1시간가량 불통됐다.
23일 조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부터 10시 21분까지...
제설 미흡으로 인한 고속도로 다중추돌사고 등을 교훈 삼아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행안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함께 대설·한파·강풍 예비특보 발효 시 신속히 대응해 주시기 바라며, 무엇보다 실제 현장에서 재난대응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민센터‧민원실 증명서 발급재개행안부, ‘상황실’ 운영…만일 대비보안프로그램 업데이트 오류 추측이상민 장관 “상세원인 곧 밝힐 것”
정부 민원서비스 마비라는 초유의 사태를 초래한 행정전산망 장애가 모두 복구되면서 민원 현장이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사고 발생 나흘이 지나도록 정부는 구체적인 장애 원인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또...
행안부는 2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모든 관계기관과 함께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응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전문 요원들이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고 차관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혹시 모를 장애 발생에 대비해 아이디·패스워드...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받아 전날에 이어 이날 오후 2시 지방행정정보시스템 정상작동 상황을 점검했다. 작동상황 점검은 지자체 민원 공무원이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에 직접 접속해 서비스 작동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정보관리원 모니터링 상황실에 직접 방문, 현장에서 ‘지방행정 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
다만 주민센터가 운영하지 않는 토요일이었고, 접속량이 적은 점을 고려해 이날에도 행안부는 주민센터에서 행정전산망 현장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장애 발생 3일째인 이날에는 임시로 재개한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도 문제 없이 원활하게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장애 복구와 함께 원인 파악에도 나서고 있다.
장애 발생 전날인 16일 대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