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 울산항의 수입 물동량은 감소했으나 울산항, 평택·당진항, 마산항, 목포항 등의 수출 물동량 증가로 전년(9,102만 톤) 대비 3.9% 증가한 9460만 톤을 기록했다.
해수부는 최근 홍해 통항 중단 사태 등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계속되고 있어 해운·항만 분야 수출입 물류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업계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외 완성차 내륙운송 판매 물류 매출은 증가했으나 운임 시황 정상화에 따른 컨테이너 및 항공 운송 등 포워딩 매출이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해운 사업에선 4조2113억 원의 매출액과 291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 8%, 31% 줄어든 숫자다. 가용 자동차선 선복 부족 현상이 지속됐고 환율 하락 등 영향으로 수익성이 다소...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는 기존의 물류·해운·유통의 사업 영역을 견고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등 신사업 확장에 동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경우 회수부터 전처리까지 단일화된 시스템으로 본격적인 사업 체제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M의 해체 이유로는 점유 확대가 지속되며 유럽항에서 유럽연합의 독점금지법이 적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 제기되어 왔고, 종합물류기업으로의 전환에 초점을 맞춘 머스크와 해운역량 확대에 힘을 주는 MSC의 미래전략 차이 등이 제기된다.
이 와중에 디얼라이언스에 속해 있던 하파그 로이드 역시 향후 목표로 종합물류기업 전환을 내세웠고, 이 점이...
최근 예멘 반군이 홍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공격하는 등 국제적인 물류 차질 우려가 불거지면서 해운주의 물류비 상승 수혜 기대감이 커졌다. 동방은 초중량물 운송·설치와 3자물류, 컨테이너터미널, 물류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영위해 해운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 밖에도 SUN&L(20.28%), LS네트웍스(18.45%), 깨끗한나라(17.50%) 등이 높은 상승률을...
“공급망 혼란 수개월 이어질 수도”
글로벌 해운·물류사 수장들이 중동 홍해 지역에서의 혼란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적인 해운사 머스크와 글로벌 물류업체 DHL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이날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의 홍해 위협으로 야기된 해상 수송의 혼란이 최대 수개월 간 지속될 수 있으며, 이로...
예멘 반군 사태에 따른 수출입 물류 영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우리 수출 물품의 선적과 석유·천연가스 등 에너지 도입은 정상 진행 중이나 해운운임이 지속 상승중이고일시적인 선적 공간 부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주부터 유럽 노선에 임시선박 4척을 신규 투입하고, 수출바우처 국제 운송비 지원 한도(현 2000만 원)를 운임 상승...
흥아해운도 같은 기간에 비해 12.12% 올라 3065원을 기록했다.
미군과 영국군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세계 주요 무역로인 홍해를 위협해온 후티 반군 근거지에 폭격을 가했다.
이에 홍해를 가로지르는 물류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심리가 발생,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후티 반군의 홍해 일대 선박 공격에 따른 부품 부족으로 독일 공장...
이날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29.89% 상승한 4085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영국이 후티 반군과 관련한 예멘 내 표적에 공습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주요 무역로인 홍해의 항행이 위험해지자 물류비가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경인전자도 전 거래일 대비 29.84% 오른 3만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CES2024’에서 LG전자 조주완...
태웅로직스가 홍해발 물류 대란 우려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다.
12일 오후 1시 46분 현재 태웅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8.18% 오른 3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국과 영국은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의 근거지를 폭격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홍해에서 국제 선박에 대한 후티 공격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으로 이번 공격이 이뤄졌다...
이란이 오만만에서 미국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백악관이 “이번 나포를 규탄한다”면서 “즉각 배와 선원들을 석방해야한다”고 밝히면서 흥아해운이 강세다.
1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21.78% 오른 3830원에 거래 중이다.
11일(현지시간)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이런 도발적이고...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이 8000원(0.63%)으로 상승했다.
IPO(기업공개)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는
호가 2만7500원(13.40%)으로 강세를 보였다.
진단용 단백질 효소 제조업체 엔지노믹스가 전날과 동일한 호가였다.
상장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주사전자현미경 및 산업용 융복합장비...
그간 해수부는 홍해해협 통항 민간선박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주요 해외 선사들이 홍해해협 운항 중단을 발표함에 따라 해운물류 관계 차관회의, 국적선사 대책회의, 비상경제차관회의를 통해 관련 현황을 지속 점검해 왔다.
또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홍해해협 통항 중단 수출입 물류 비상대응반...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은 0.63%(50원) 오른 호가 8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유라클은 50원(-0.18%) 내린 2만7950원으로 약세 마감했다.
진단용 단백질 효소 제조기업 엔지노믹스와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글로벌 뷰티테크 전문업체 에이피알은...
예멘 반군이 홍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공격하며 긴장이 심화되자 물류비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해운 관련주인 흥아해운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태영건설우는 29.85% 오른 6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돌입한 태영건설에 대해 금융당국이 지원책을 발표할 거란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메모리반도체, 해운, 음식료, 제약, 손해보험 등 12개 업종은 '안정적' 신용등급 전망과 '중립적' 산업 전망이 예상됐다.
전지훈 한국신용평가 연구위원은 국내 경제가 지난해 상반기를 저점으로 IT 수출 개선과 점진적 민간소비와 기업투자 회복을 통해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반도체 산업 사이클은 저점을 기록 후 반등 중이며, 급등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