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협업을 추진해온 4개 기관에서 포스코가 신규로 합류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및 플라스틱 재활용·새활용을 통한 대국민 인식증진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협업 사항으로는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추진 △해양정화활동 △온·오프라인 해양환경 인식증진 교육 △이마트 매장 내 플라스틱 쓰레기...
또 올해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시민단체·기업 등이 해양 쓰레기 저감 관련 콘텐츠나 인적·물적 자원 등을 공유하고 상호 연계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반려해변 활동이 지역경관 개선사업, 해양환경보호 체험 및 교육의 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기업·단체·학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가뭄, 홍수, 담수의 염류화, 산림 황폐화, 농업용수 부족 등이 식량안보 위기를 초래할 수 있으며, 시장기반의 해결책을 통해 소규모 농가의 생계수단을 증진시키고, 식량 손실과 음식물 쓰레기를 사업과 투자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는 인식하에, 물-에너지-식량 연계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농업과 식품시스템 구축을...
문 대통령은 "해양쓰레기, 해양폐기물이 굉장히 염려된다. 우리 국민의 수산물 소비량은 세계 1위이기도 하다"며 "어구를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어구로 바꾸는 부분들은 우리 정부에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해양오염 문제 해결 의지를 서울선언문에 담기 위해 참가국들과 구체적인 내용을 조율 중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해양쓰레기, 해양폐기물이 굉장히 염려된다. 우리 국민의 수산물 소비량은 세계 1위이기도 하다"며 "어구를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어구로 바꾸는 부분들은 우리 정부에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산책 도중 청와대에 핀 만병초를 가리키며 "제가 북한에 갔을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가 7...
이에 앞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해양특별세션은 친환경 선박과 해양쓰레기 등의 주제로 26일 진행됐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해양특별세션 친환경 선박 세션에서는 배재훈 HMM 사장과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앤 스테펜슨 덴마크 해운협회 CEO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패널토론에서 배 사장은...
그중 해수부가 주최하는 해양특별세션은 26일에 진행되며 두 세션으로 구분해 각각 친환경 선박과 해양 쓰레기 문제에 관해 다룰 예정이다.
친환경 선박 세션에서는 P4G 파트너십인 탄소배출제로연대를 중심으로 무탄소 선박 기술 및 무탄소 연료 등 탄소배출제로의 미래 해운업을 조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국제해사기구(IMO)의 임기택 사무총장이...
정부가 2030년까지 해양폐기물 발생량을 60%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제로화를 달성하기로 했다. 또 해양오염퇴적물도 2030년까지 절반 감축한다.
해양수산부는 20일 향후 10년간 해양폐기물 등의 체계적 관리 정책방향과 추진과제 등이 담긴 '제1차(2021~2030)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수립·발표했다.
기본계획은 해양폐기물의...
같이 해양수산에 강점을 보이는 기업도 있다. 지역 특색을 살린 만큼 기초지방단체들로부터 지원을 받기도 한다.
최근에는 환경 업종에 주목하고 있다.
박 대표는 “ESG, 탄소 중립 등 외부적인 요소도 그렇고 벤처캐피털(VC)과 같은 투자업계도 관심을 많이 두고 있는 분야”라며 “2017년부터 관련 기업들을 발굴하고 있는데, 애벌레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없애거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버려지는 폐플라스틱 쓰레기로 고통받는 바다 환경과 해양 동물들의 보호는 물론 전국 각 지역의 아동들에게도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앞으로 ‘친환경’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기여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책임...
올해 선정된 과제는 △항구 주변의 해양쓰레기 수거 무인로봇(충남) △해외유입 선박 대상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부산) △지하수 관정 오염원 추적 및 차단기술(제주) 등과 같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과제 전 과정에 지역 주민과 연구자가 함께 참여하고, 개발된 제품이나 기술은 지자체가 적용ㆍ확산함으로써 문제해결 성과의 실효성을...
멸종위기 해양동물을 보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 상괭이는 웃는 듯한 표정이 특징이다. 무차별적 혼획과 플라스틱 쓰레기로 해마다 개체 수가 줄어 2012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됐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라이프박스와 상괭이 등 멸종위기 동물 스티커 등의 리워드가 함께 진행 중이다. 라이프박스는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자작나무...
특히,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중심으로 일상 속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는 ‘K-pure프로젝트’를 비롯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며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할 계획이다.
강태선 이사장은 “우리가 바라고 꿈꾸는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와 환경을 지켜내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와 블랙야크청년셰르파의 공통된 목표”...
전달하면서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에 노력하는 우리 중소기업의 성과를 보여주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해양쓰레기 씨글래스(폐유리)를 활용한 P4G 공식 라펠 핀을 착용해 P4G 정상회의도 홍보한다. 또 LG와 SK의 파우치형 전기 배터리, 삼성의 차량용 배터리 모형을 배치해 참가국 정상들에게 한국의 차세대 배터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클린오션봉사단은 수중ㆍ연안쓰레기 제거와 해양 유류 오염 정화 등 해양 정화 활동을 위한 봉사단체다. 포스코건설 건설 현장이 있는 인천과 울산, 강원 삼척, 전북 새만금 등 네 곳에서 지역 해양경찰서와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측은 "“해양경찰청이 함께해 준 덕분에 이전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해양환경 보전 활동이 가능해졌다”며 “사회적...
공직에서 쌓은 해양 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소통·협업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기준 이사장은 그간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위상을 높이고 2050 탄소중립, 해양쓰레기 저감 등 당면 현안을 적극 추진해 해양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임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보고서 '폐플라스틱 관리 정책의 한계와 시사점'에서 "1인 가구 증가로 소셜커머스 대중화, 로켓배송, 총알배송에 따른 택배 수요 급증으로 택배 쓰레기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폐플라스틱 배출에 대한 우려도 크다. 보고서에 따르면 폐플라스틱 인식조사 결과, 폐플라스틱이 환경에...
부유쓰레기 줄인다
△수자원위성 개발 기본계획 수립, 물 관련 재해 적극 대응
△환경부 '수상태양광 환경훼손 논란 없는 친환경자재로만 시공 추진
19일(금)
△환경부 장관 10:00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보건복지부
15일(월)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10:00 주간점검회의(세종청사)
△복지부 1차관 10:00...
해양수산부가 10일 발표한 최근 3년간(2018~2020) 해양 쓰레기 수거량과 국가 해안 쓰레기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해안 쓰레기 중 평균 83%가 플라스틱 쓰레기였다.
더 자세히는 음료수병, 뚜껑 등 경질형이 26.2%로 가장 많았고 스티로폼 부표 등 발포형이 20.7%, 어업용 밧줄 등 섬유형이 17.1%, 비닐봉지 등 필름형이 11.8%를 차지했다.
또 외국발 해안 쓰레기는 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