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구 대통령 된다면 해양오염 줄이기 나설 것"

입력 2021-05-27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P4G 앞두고 특별영상 공개..."인생 다시 산다면 나무 심거나 농사 짓고 싶다"

▲<YONHAP PHOTO-1897> 문대통령, 박진희, 타일러씨와 P4G 특별대담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배우 박진희,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P4G 정상회의 특별 대담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담에서 P4G 서울 정상회의 및 탄소중립, 식량안보 및 기후변화, 제로웨이스트 실천 노력 등을 주제로 지구를 위한 대화를 나눴다.  2021.5.27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jaeck9@yna.co.kr/2021-05-27 08:00:12/<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1897> 문대통령, 박진희, 타일러씨와 P4G 특별대담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배우 박진희,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P4G 정상회의 특별 대담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담에서 P4G 서울 정상회의 및 탄소중립, 식량안보 및 기후변화, 제로웨이스트 실천 노력 등을 주제로 지구를 위한 대화를 나눴다. 2021.5.27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jaeck9@yna.co.kr/2021-05-27 08:00:12/<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2021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직접 출연한 특별영상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배우 박진희, 방송인 타일러 라쉬 등과 함께 청와대 경내를 걸으며 이번 회의의 의미를 설명하고 식량안보, 기후변화 대응 정책, 일상 속의 환경운동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환경보호 활동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점으로 "나 혼자만의 노력이 무슨 소용 있겠느냐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정부와 국가 간 협력도 중요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구대통령이 된다면 내걸고 싶은 공약이 있느냐'는 질문에 해양오염을 줄이는 것을 세계적 과제로 제시하고 싶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해양쓰레기, 해양폐기물이 굉장히 염려된다. 우리 국민의 수산물 소비량은 세계 1위이기도 하다"며 "어구를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어구로 바꾸는 부분들은 우리 정부에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산책 도중 청와대에 핀 만병초를 가리키며 "제가 북한에 갔을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가 7∼8월 백두산 천지에 만병초가 핀다고 설명한 적이 있다"며 "만병초도 기후변화 탓에 군락지가 줄고 있다. 기후변화 정도를 가늠하는 생물지표종으로 지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숲 해설가를 만난 것 같다'는 평가엔 문 대통령은 "제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나무를 전문으로 삼거나, 또는 농사를 지으며 자유롭게 살고 싶다"며 웃기도 했다.

오는 30∼31일 열리는 P4G 정상회의는 국내 개최 최대 규모 정상회의이자 한국 최초의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40,000
    • -3.3%
    • 이더리움
    • 4,455,000
    • -6.49%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3.03%
    • 리플
    • 2,810
    • -5.13%
    • 솔라나
    • 189,200
    • -4.83%
    • 에이다
    • 524
    • -4.38%
    • 트론
    • 443
    • -3.9%
    • 스텔라루멘
    • 310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40
    • -3.67%
    • 체인링크
    • 18,240
    • -4.5%
    • 샌드박스
    • 207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