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자 제로화,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제공, 노인요양시설 야간근무 인력 배치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연구실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연구실 설치ㆍ운영 가이드라인 을 마련하고 사고관리 지침도 제정할 계획이다.
또 지하도 상가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불허업종을...
페어링이 떨어지는 지점에는 선박 16척이 있었지만 확인결과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2단계 동체 낙하지점 역시 선박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1단계 동체는 군산 서방 약 80마일, 보호덮개(페어링)는 제주 서방 약 50마일, 2단계 동체는 필리핀 마닐라 동방 약 75마일에 떨어질 것으로 추정하고 해당 구역을 지나는 선박에 항행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수산자원보호구역은 산업화와 연안개발 등으로부터 수산자원의 산란장과 서식지 등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75년에 처음으로 지정됐다.
이후 수산자원 분포, 지역 여건 등 주변 환경이 많이 변했으나 이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ㆍ분석이 이뤄지지 않아 효율적인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해수부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3년 동안...
주요 서식지인 백령도 인근에 인공데크를 설치해 휴식처를 만들어주고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21일 황해 점박이물범의 체계적인 보호・관리를 위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황해 점박이물범 종합관리계획'을 발표했다.
정부가 보호대상 해양포유류를 위해 관리방안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점박이물범은 황해, 베링해...
순천만은 행정구역상 전라남도 순천시와 고흥군, 여수시로 둘러싸여 있으며 길게 뻗은 고흥반도와 여수반도로 에워싸인 큰 만을 순천만이라 칭하기도 한다. 약 680여만 평의 광활한 갯벌과 약 160여만 평에 달하는 거대한 갈대 군락이 순천만에 드넓게 펼쳐져 있다. 한마디로 엄청 넓다. 바람이라도 불라치면 갈대들이 이리저리 휘날리며 쉭쉭쉭 바람소리를 낸다....
보호수면으로 지정된 구역에서는 수산자원 포획이나 채취 행위가 전면 금지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보호수면에 방류하는 명태는 어미명태로부터 확보한 유전자 정보 등을 활용해 향후 어획에 의한 효과조사 및 추적ㆍ관찰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가두리시설에 방류하는 명태 치어 5000마리는 해상 모니터링 등을 통해 어장환경 변화에 따른 먹이섭이 및...
우리 정부는 수산자원 감소를 막기 위해 수산자원 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총어획량 제한, 어선 감척 등 다양한 수단을 강구해 왔다.
그러나 광활한 바다에서의 어업행위는 육상의 타 산업분야보다도 감시ㆍ감독비용이 많이 든다. 조업 특성상 완벽한 단속은 어렵다. 수산자원은 공유자원으로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라는 생각이 여전히 지배적이다. 규제 중심의 수산자원...
신용석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 홍도 주변해역은 수중생태계가 매우 우수하고 안정적인 먹이사슬을 구성하고 있는 해중생태계의 핵심지역”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조사ㆍ연구와 함께 해중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서식지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레나 본햄은 블루마린재단의 지원으로 전 세계 멸종 위기 종을 보호하기 위한 해양보호구역 지정 캠페인 포스터의 모델로 나섰다. 이번 포스터에서 본햄은 알몸 상태로 27kg의 거대한 참다랑어를 끌어 안았다. 본햄은 물고기 공포증을 가지고 있지만,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모델로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재 영국 정부는 태평양과 대서양 및 해외 영토 주변에...
적극적으로 흡수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2개 내외의 복합리조트 사업자를 추가 선정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1개소당 1조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해양관광 개발에도 적극적인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부는 해양관광진흥지구를 지정해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재정·세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자원보호 필요성이 낮아진 곳을 보호구역에서 해제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확대를 위해 대전, 울산, 남양주, 경산, 순천, 제주 등 6개 지역에 도시첨단산단을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해안경관을 활용한 관광투자 활성화에도 나선다. 해양관광 거점 육성을 위해 해양관광진흥지구를 도입하고 해상자연공원 내에는 공원해상휴양지구도 만든다. 또 수산자원보호구역 규제를 풀어, 음식점, 숙발시설, 주택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수산·해양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17년까지 육지부(368㎢)의 약 30%에 해당하는 110㎢의 수산자원보호구역을 해제해 관광객 등을 위한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이 들어설 수 있게 할 계획이다. 2만t급 이상의 크루즈 선박에 선상 카지노를 허가해 국적 선사를 키우고 2020년까지 부산북항, 인천항, 서귀포항, 제주항 등에 크루즈 전용부두 10개 선석도...
우선 수산·해양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17년까지 수산자원보호구역 3천230㎢ 가운데 육지부(368㎢)의 약 30%에 해당하는 여의도면적(2.9㎢)의 38배 크기(110㎢)를 해제한다. 여기에는 관광객 등을 위한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이 들어설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정체된 수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50년만에 양식면허제도도 개편한다. 어업회사 법인과 외부자본이 참다랑어...
허가 없이 거래할 경우 계약효력이 상실되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군사시설보호구역이나 문화재보호구역 등에도 지정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영해기점 8개 무인도서에 대해 외국인의 토지거래를 제한할 수 있게 돼 해양영토 주권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해양수산부가 독도영유권 강화 차원에서 독도의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적극 추진한 것도 백지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또 독도 영유권 강화 차원에서 추진했던 올해 총 733억원의 예산이 배정된 독도와 관련한 외교·과학·문화 분야의 지원도 보류하거나 지원규모가 축소될 위기에 처했다.
어항 내 민간이 조성한 휴게시설의 소유를 허용하고 수산자원보호구역 내 숙박·오락시설, 횟집을 제외한 편익시설도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민관 합작 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활성화하고자 모태펀드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00억원씩 출자한다.
수산물은 주요 품목별로 가격 안정대를 정해 생산·가격 예보제를 실시하고 노량진수산시장, 부산공동어시장...
국정원은 "구 국토해양부(현 해양수산부)로부터 세월호의 국가보호장비 지정을 위한 보안측정 요청(2013년 2월20일 접수, 3월18~20일 실시)을 받고 사전준비의 일환으로 인천해양항만청·항만공사·해운조합 등과 합동으로 2월 26~27일간 세월호를 방문해 미비점 등을 점검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어 "당시 현장에서 기관별로 소관사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