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특허는 전립선암에 과다 발현되는 전립선 특이 세포막항원(PSMA)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화합물에 대한 것이다. 특허에 포함된 화합물은 PSMA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특징이 있어 전이가 진행된 전립선암은 물론 외과 수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미세한 암까지 치료가 가능하다.
FC705는 퓨쳐켐의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 의약품으로 회사의 원천 기술을...
5일 이상철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송병도 한양대 구리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가 4~10ng/mL인 환자에서 PHI를 활용하면 불필요한 MRI 검사를 최대 20.1%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전립선암은 전 세계 남성 발병률 2위, 암 사망 원인 5위를 차지한다. 식생활 및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다른 암에 비해 발병...
큐로셀은 자사의 CD19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안발셀’에 대한 연구자 임상이 허가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자 임상은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에서 윤덕현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진행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이 승인된 결과다.
해당 임상연구계획은 안발셀을...
CVI-HBV-002는 독자개발한 3세대 재조합 단백질 항원인 L-HBsAg와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를 포함한다. L-HBsAg는 3세대 항원으로 현재 백신에서 사용중인 2세대 항원보다 높은 예방 효과를 갖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이번 임상에서 안전성은 물론 면역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존 백신의 한계를 극복할...
연세의료원이 보유한 임상 인프라와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의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신속 제조 플랫폼 및 치료제 타깃 발굴·개발 기술을 연계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는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과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교원이 공동 설립한 인공지능(AI) 기반 세포치료제...
CVI-HBV-002는 차백신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3세대 재조합 단백질 항원 'L-HBsAg'와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로 구성됐다. L-HBsAg는 3세대 항원으로, 현재 백신에서 사용 중인 2세대 항원보다 예방 효과가 200배 높다. 엘-팜포는 체액성 면역반응과 세포성 면역반응을 동시에 유도한다.
차백신연구소는 CVI-HBV-002를 국내 최초로 2회 투여하는 B형간염...
이재련 교수는 “‘엑스탄디(엔잘루타마이드)’, ‘자이티가(아비라테론)’ 등 차세대 남성호르몬 수용체 표적치료제에 실패한 경우 추천할 만한 약제가 매우 제한적”이라며 “이런 환자들에게 전립선암 표적 항원 타깃이 가능한 DNA 백신과 항암 효과를 보여준 GI-101A의 병용 투여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우수한 항 종양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이번 계약으로 차바이오텍이 이전받는 물질은 암세포가 방출하는 MIC(MHC class I polypeptide-related sequence) 항원을 표적하는 항체다. MIC는 NK세포가 암세포를 살상하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단백질이다. NK세포가 암세포와 분리된 MIC-A, B 등을 암으로 인식해 공격하면 암세포에 대한 면역 작용이 약해진다. 'MIC 표적 항체’가 분리된 MIC-A, B를...
최근 B형 간염 바이러스 증식 억제와 B형 간염 표면항원 소실을 유도하는 다양한 약제가 개발되고 있다.
만성 C형 간염을 치료하려면 경구용 직접작용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한다. 치료 반응률이 98~99%에 이를 정도로 치료 효과가 입증됐고, 부작용도 획기적으로 적다. 2~3개월 치료로 바이러스 박멸을 유도할 수 있다. 아직은 치료 약제가 고가라는 단점이 있다.
김 교수는...
박셀바이오가 다발골수종 환자의 골수에서 추출한 면역세포에 키메릭항원수용체(CAR)를 장착해 만든 CAR-MILs 다발골수종 치료제를 특허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CAR-MILs는 다발골수종 환자의 골수에서 골수침윤림프구(MILs)를 추출한 뒤 체외에서 유전자 조작으로 키메릭항원수용체를 장착하고 이어서 확장 배양 및 활성화 과정 등을 단계적으로 거친 차세대...
이중항체 구조로 4-1BB 항체를 개발할 경우, 암 항원이 발현된 종양미세환경에서만 4-1BB 항체가 반응하기 때문에 T 세포가 암 세포만을 선별적으로 공격하도록 설계할 수 있다.
4-1BB 항체는 면역 세포인 T 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강력한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심각한 독성 반응으로 4-1BB 단일항체로는 항암제 개발이 어렵다....
이중항체 구조로 4-1BB 항체를 개발할 경우 암 항원이 발현된 종양미세환경에서만 4-1BB 항체가 반응하기 때문에 T세포가 암세포를 선별적으로 공격하도록 설계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에 기반해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으로 15개 이상의 임상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이 외에도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그 결과 타깃 항원의 발현 효율이 향상했고, mRNA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리포플렉스는 LNP에 첨가되는 PEG를 사용하지 않아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지 않는다. 또 리포좀은 동결건조가 가능해 별도 콜드체인을 구성할 필요 없이 상온에서 보관 및 유통할 수 있다.
차백신연구소는 mRNA-리포플렉스 백신...
키메릭항원수용체(CAR)-T세포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치명적인 부작용 이슈가 불거지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시판된 제품의 안전성 점검에 나섰다. CAR-T 치료제는 일명 '기적의 항암제'로 국내 소개되면서 다수의 기업이 연구에 나선 상황이다.
2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FDA는 최근 존슨앤드존슨(J&J)의 CAR-T 치료제 '카빅티'에...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Precision Biosensor)는 24일 미국 자회사 나노디텍이 코로나19 항원진단 제품 ‘Nano-Check COVID-19 Antigen Test’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정식승인(510(k))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노디텍은 지난 2021년 FDA에서 Nano-Check COVID-19 Antigen Test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나노디텍은 지난해 3월...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AI 신약개발 SaaS 모델에는 단백질-화합물 간 최적 결합자세 예측, 신규 적응증 발굴, 네오-에이알에스(NEO-ARS)를 활용한 신생항원 예측, HLA typing 등 유전체 타이핑 서비스가 포함된다. 선도물질 도출, 독성 예측 등의 서비스도 향후 추가될 예정이다.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는 “올해 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의...
VT-Tri(1)-A는 다중 공통항원을 표적하는 재발ž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다. 현재 임상 1상 코호트2를 진행 중이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실시한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단일 WT1 종양항원을 표적(WT1-CTL)으로 하는 연구자주도 임상에서 △무재발생존율 71% △5년 재발율 0%의 결과와 함께 WT1-CTL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을 규명한 바 있다.
바이젠셀...
제이웰릭스Q6는 화학발광 면역 분석장비로, 혈액과 체액에서 항원, 항체 및 특정 바이오마커를 정량화하여 다양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현장진단(Point Of Care Testing, POCT) 기기다. 이 제품은 최대 6개 샘플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으며, 20분 이내에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화학발광 분석기술을 적용해 대형 자동화 장비와 동등한...
제이웰릭스Q6는 화학발광 면역 분석 장비로, 혈액과 체액에서 항원, 항체 및 특정 바이오마커를 정량화해 다양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기기다. 최대 6개 샘플을 동시에 측정하고, 20분 이내에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화학발광 분석 기술을 적용해 대형 자동화 장비와 동등한 수준의 민감도를 구현하고, 세계 최초로...
HK이노엔은 최근 키메릭항원수용체(CAR)-T 세포치료제 연구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으로부터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HK이노엔은 CAR-T세포에 면역관문인자 ‘HLA-G’의 활동을 억제하는 항체를 접목한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HLA-G 양성 고형암용으로 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