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2016년 바이오벤처 단디바이오사이언스를 설립해 패혈증 치료제, 슈퍼박테리아용 항생제, 면역항암제 및 알츠하이머 치료제 등 개발에 매진했다. 현재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HLB사이언스에 편입됐다.
박 단장은 선택과 집중, 창조와 혁신으로 제약바이오산업 성장을 견인한단 계획이다. 박 단장은“신약개발은 과학적 에비던스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장 CSO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창업자로, 회사의 신약개발 임상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자사주 취득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6.79%에서 6.86%로 늘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번 자사주 취득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 및 올해 회사 성장을 이끌 모멘텀에 대한 강한 자신감에 따른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면역항암제...
휴믹은 항암, 자가면역질환, 뇌질환 등 질환 분야에서 오가노이드의 생체 유사성을 기반으로 동물모델을 분석하는 PADO(Patient Derived Organoid) 서비스, 멀티오믹스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설립된 이래로 계약건 100건을 돌파했으며, 신약개발 성공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며 고객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케이피에스의 글로벌 신약개발 자회사 알곡바이오(Algok Bio Inc)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암연구학회 연례회의(AACR Annual Meeting 2024)에서 ‘TM4SF4’(티엠포에스에프포) 타겟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항체 항암신약(AGK-102)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항암신약 개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힌다. 다른 암학회와 달리 초기 임상 단계에 있는 신약후보물질 관련 연구 성과가 주로 발표돼 향후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18일 제약...
‘유플라이마’와 항암제 ‘베그젤마’가 시장에 안착중인 만큼, 마케팅 강화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부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액토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주요 제품의 생산 내재화에 속도를 내 안정적인 제품공급과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복약 편의성을 높인 복합제 개량신약...
항암제 베그젤마가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만큼, 마케팅 강화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부문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액토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주요 제품의 생산 내재화에도 속도를 내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수익성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복약 편의성을 높인 복합제 개량신약...
14일 미국 제약사 제론은 2023년 1월 임상 3상 탑라인 데이터를 발표했던 이메텔스타트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 항암제자문위원회(ODAC)가 임상 3상 유효성·리스크를 검토한 후 12대 2로 찬성했다고 밝혔다. 신약 승인 여부는 6월 결정될 예정이다.
에스티팜은 이메텔스타트 임상 물량을 생산 중이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제론향 치료제 상업화...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 진출한 국산 신약들이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K바이오의 중추인 국산 신약이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국산 신약들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현지 시장에서 자리 잡고 있다. 과거 ‘FDA 허가’ 타이틀 획득에 그쳤던 한계를...
국내외 항암 치료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항암신약 개발은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 확보에 필수라는 분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싸이토젠 등이 다양한 투자와 협력으로 항암제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유한양행은 최근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소스원 단백질(SOS1)’ 저해 기전의...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공동연구에 나선다. 차세대 선천 면역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생산기술 및 공정을 확립한 후 연구 결과에 따라 임상 단계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면역세포 활성화에 적합한 후보유전자를 도출하고 유전자편집 최적화를 통해 세포치료제 공정개발 및 전임상 분석하는 등...
또한 3사는 공동연구 성과에 따라 추가 임상 진행에 대한 논의도 진행하며, 세포치료제 분야 외 항체 신약 등 연구개발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특정 혈액암에서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CAR-T세포 치료제는 후천성(adaptive) 면역세포로서 특정 항원을 타깃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고형암에서는 항암 효율이 매우 낮게 보고되며, 3사는...
이 연구원은 “스위쳐블 CAR-T 플랫폼은 이종성(heterogeneity)을 해결할 수 있게 설계한 신규 접근법으로, 오는 AACR(미국암연구학회)에서 고형암 대상의 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며 “이번 비임상을 기반으로 향후 임상에서 재현성 입증에 성공한다면 항암 치료제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항암제 감수성 테스트와 원발암 비교 유전자 분석 서비스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닥터노아바이오텍, 미국 mRNA(메신저리보핵산) 개발사 스트랜드테라퓨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레이포지티브 등과 손잡으며 치료제 개발에 오가노이드를 사용해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넥스트앤바이오와 뇌질환 신약개발...
HLB는 미국식품의약국(FDA) 간암 신약 승인 기대감에 주가가 올랐다. HLB는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면약항암제 칼렘리주맙 병용요법으로 FDA 품목허가를 신청해 5월 결과를 앞두고 있다. 이날 종가는 10만100원이다. 올 초 5만3200원에서 88%, 1년 전 3만5600원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올랐다.
이중항체 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종가...
또 개인별 유전체 정보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항암 치료 선택지를 의사에게 제안하는 새로운 대화형 생성 AI 모델 개발에도 나섰다.
양사는 AI가 암 분야에서 신약 후보 물질 발굴부터 전임상 시험과 임상 시험에 이르기까지 개발 소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양사가 협업해 개발한 AI 모델들이...
NXI-101은 넥스아이가 자체 개발한 항암면역치료 불응성 원인인자 발굴 플랫폼 온코카인(ONCOKINE®)을 통해 발견한 신규 타깃 ONCOKINE-1의 기능을 저해하는 혁신신약 후보 약물이다. 면역항암제 불응암을 포함한 다양한 적응증으로의 확장성을 기대하고 있다.
대원제약, 붙이는 패치형 비만치료제 임상 1상 승인
대원제약은 라파스와 공동 개발 중인...
또한, 원형RNA 제조 기술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뉴클릭스바이오와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및 공동연구개발계약을 7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자체 파이프라인으로 설계된 mRNA 항암 백신의 전임상시험을 위한 후보물질을 합성하고 있다.
mRNA 백신은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효능이 입증됐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mRNA 기술을 이용해 고형 종양, 흑색종...
HLB는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들이 HLB의 간암 신약을 올해 처방 예상목록에 연이어 등재했다고 8일 밝혔다.
HLB에 따르면 미국의 3대 PBM 중 하나로 전체 PBM 시장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옵텀Rx 등이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시판될 것으로 현저히 예상하는 의약품(significant predicted forthcoming drug)’ 목록에 포함했다. 옵텀Rx는 미국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