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기반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 기업 애스톤사이언스는 암 치료 백신 'AST-301'이 대만 식품약물관리국(TFDA)으로부터 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다국가 임상 2상의 대만 승인은 지난 2월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 승인 이후 두 번째다. 추가적으로 올해 하반기 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통해 다국가...
이에 따라 지난 수 년간 오픈이노베이션 시스템을 통해 리보세라닙, 아필리아를 비롯 세포치료백신(ITI-1000), CAR-T치료제(SynKIR-110) 등 혁신 항암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충하며 임상 및 개발에 전념해 온 HLB는 신약 신청 및 판매단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리보세라닙은 올해 선양낭성암 1차 2상, 간암 1차 3상 글로벌 임상이 끝나고 신약허가신청(NDA)이 진행될...
한미정밀화학은 지난해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및 원부자재 생산설비 확충사업에 선정돼 16억원을 지원받았으며, 80억원대 규모의 자체 자금을 더해 설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한미정밀화학은 한미약품의 바이오, 항암신약 신약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을 통해 고순도 신약 원료 물질의 대량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지난해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및 원부자재 생산설비 확충 사업에 선정돼 16억 원을 지원 받았으며, 80억 원대 규모의 자체 자금을 더해 설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한미정밀화학은 한미약품의 바이오, 항암 신약 R&D에 깊이 참여한 경험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비롯한 독일, 영국, 일본 등 주요 제약 선진국의 GMP 실사 통과 등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면역항암제 이외에도 다가백신 개발에 유용한 기술이기 때문에 추가 파이프라인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강 연구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현금 확보는 올해까지 가능할 것”이라며 “추가 파이프라인 확보는 바이오텍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HK이노엔은 소화, 자가면역, 암, 백신을 중점 과제로 정하고 케이캡의 뒤를 잇는 글로벌 신약을 연구 중이다.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파이프라인은 임상 2상에 진입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IN-A010'이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N-A002'는 임상 1상 단계이며, 다양한 항암제가 비임상 단계에 있다. 빠른 시일 내 상업화가 가능한 파이프라인이 없는...
항암백신 연구개발을 위한 플랫폼 ‘딥오믹스 네오’와 개별 환자별 동반진단 전 증상과 예후를 분석하는 플랫폼 ‘딥오믹스 마커’. 환자의 약물 작용을 분석하는 ‘딥오믹스 네트워크’, 효과적인 치료 약물 타깃을 선별하는 ‘딥오믹스 타깃’으로 구성된다.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는 “각 환자에 딥오믹스 마커를 적용해 세밀한 분자아형으로 분류하게...
이를 바탕으로 혁신 혁신 항암 치료제 분야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려대는 메디사이언스파크에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시설이 조성됨에 따라 백신·신약 개발 허브로의 본격 도약을 예고했다.
메디사이언스파크는 바이오·메디컬 분야 첨단 연구수행을 위한 헬스케어 융합 플랫폼으로 조성됐다. 셀랩메드를 비롯해 치료제, 스마트...
세계 인구의 약 2%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충분하지 않은 반응이 나타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경우 약 700만명의 면역저하자들이 이부실드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회사 측은 “이들 집단에는 혈액암 환자나 화학항암제로 치료 중인 암환자, 투석환자, 장기 이식 후 약물을 복용 중인 환자 또는...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와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생산 기업 레나임은 mRNA 기반의 췌장암 면역항암백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양사는 mRNA 기반 췌장암 면역항암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니너스는 보유한 췌장암 타깃 공유 신생 항원 스크리닝(Shared NeoAntigen Screening)...
에스티팜은 코로나 백신개발을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에 설립한 리보핵산(RNA) 기반 신약개발 자회사인 레바티오(Levatio), 버나젠(Vernagen)과 함께 항암 치료백신과 다양한 항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수행해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있다. 또한, mRNA 위탁개발생산(CDMO) 영역에서 10여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아이진 자회사 레나임은 25일 지니너스와 mRNA 기반 항암백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지니너스는 자체 보유한 Shared NeoAntigen Screening 기술을 이용해 데이터 분석 및 타깃 도출방법을 최적화하고 이를통해 췌장암 항암백신 항원 후보물질 도출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레나임은 mRNA 생산 및 mRNA 기반 백신기술을 이용해...
표적항암약물치료는 추가 특약을 선택해 6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암 이외에도 필요한 보장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심장과 뇌혈관 질환에 관련된 진단자금은 물론, 각종 수술과 입원 보장이 가능한 특약까지 가입할 수 있다.
고객들의 실질적인 암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비흡연자와 자궁경부암(HPV) 백신을 접종한 여성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항암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잇따라 IPO 도전…신약 개발 '총알' 확보
신약 개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관계사에 대한 기업공개(IPO) 움직임도 활발하다. IPO로 R&D 자금을 효과적으로 조달하고, 이를 통해 신약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는 전략이다.
보령제약그룹의 바이젠셀은 지난해 8월 코스닥시장 입성에 성공했다. 다음 주자는 백신...
코로나19 백신 사업을 접은 제넥신은 또다른 바이러스의 팬데믹을 대비한 백신으로 개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미 임상 개발이 순항 중인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에 집중할 예정이다. 자궁경부암 치료제 GX-188E는 최근 임상 2상 대상환자 60명 모집을 완료하고 연내 조건부허가신청을 통해 내년 허가를 받는 것이 목표다. 우정원 제넥신 대표이사는 “미래...
제넥신은 암 치료 DNA백신 GX-188E, 면역항암제로 개발중인 GX-I7(성분명: 에피넵타킨 알파)과 미국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의 면역항암제인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의 삼중병용요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연구자 주도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총 21명의 HPV-16 또는 HPV-18 양성인 재발성/전이성...
회사 관계자는 “정재언 대표는 단백질 분리 정제, 바이러스, 백신, 조직공학, 압타머, 항암제, 세포 치료제 등 다양한 연구개발 경험이 있고 국책과제 5건에서 연구책임자로 연구 개발을 진행하는 등 다수의 비 임상시험, 임상시험 경험을 가진 인물”이라며 “자사 연구소장 재직 당시 임상시험을 이끌었던 만큼 R&D에 초점을 맞춘 경영이 가능할 것으로...
제넥신은 GX-19N의 엔데믹 백신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하고 또다른 바이러스의 팬데믹을 대비한 백신으로 개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미 임상 개발이 순항 중인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에 집중할 예정이다. 'GX-I7'은 미국과 중국, 한국에서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다수의 임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해외 파트너사들과 신속승인 및 라이선스아웃...
인핸스드바이오는 종근당바이오의 이온화지질을 이용해 siRNA 항암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정진 종근당바이오 대표는 “지질나노입자 플랫폼 기술은 코로나19 mRNA 백신을 통해 중요성이 확인됐으며 적용 범위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바이오가 유전자치료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홍중...
녹십자 대표이사, 녹십자 홀딩스 대표이사, 종근당 홀딩스 대표이사, SCM생명과학 대표이사를 거쳐 최근까지 국제백신연구소 한국 후원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 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회 회장, 미국 재생의료협의회 이사, 말레이시아 바이오경제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오며 탁월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