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압타머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후보물질 발굴 기간을 2~3년으로 단축한 신약개발 시스템을 구축, 현재 항암제 등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압타머는 기능적으로 항체와 동일하면서도, 차별화된 물성을 지녀 항체의 미충족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단일가닥 핵산물질로 3차원 입체구조를 이뤄 표적을 감싸듯이 개발하는...
셀트리온은 영국 ADC 개발사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와 협업을 진행중이며 국내 피노바이오와는 고형암 타깃 ADC 항암제를 개발중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총 6개의 ADC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프로젝트별 개발 성과와 전략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영국의 ADC 개발사인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와 협업을 진행 중이며, 국내 바이오테크 ‘피노바이오’와는 고형암을 타깃하는 ADC 항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ADC 신약 파이프라인은 현재 총 6개로, 전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향후 프로젝트별 개발 성과와 전략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기반 항암제 병용 임상 2상, 2025년 상반기에 주목
면역항암제 올해 임상 진행, ADC 신약개발 공동 연구 중
주가는 장기조정, 하반기에 주목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
◇데브시스터즈
4분기 매출액 412억 원, 영업적자 123억 원으로 컨센서스 상화 전망
쿠키런: 킹덤 중국 매출 기대 하회로 주가 급락 원인
하지만, CBT 진행 중인 쿠키런: 모험의 탑 성과 기대하며...
주요 파이프라인도 TMEkine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제, 표적항암제다.
이 대표는 “사이토카인은 강력한 항암효과를 갖는 대신 전신 독성 부작용이 있다. 그것을 해결하고자 항체를 융합했다”며 “TMEkine은 정상 세포에 결합하는 부위를 조절해 암세포에만 집중적으로 모이도록 디자인한 것으로 전신 독성을 줄이고 항암효과는 늘린다”고 설명했다....
다만 면역항암제의 특성상 전체생존기간에서 유의미한 효능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추적관찰은 지속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 대표는 “임상 2상 결과와 상반돼 매우 당혹스럽다. DSMB의 권고에 이의 제기가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며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계획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비마약성 진통제...
지놈앤컴퍼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8~20일(현지시간) 열린 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4)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의 위암 대상 임상 2상 컷오프 데이터 포스터가 ‘톱(TOP)5’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ASCO GI에서 공개된 포스터는 총 220여 개로, 지놈앤컴퍼니는 톱5에 선정돼 별도 ‘포스터 워크(POSTER WALK)...
베나다파립은 ‘파프(Poly ADP-ribose polymerase, PARP)’ 저해 기전을 가진 표적 치료 항암제 신약후보물질로, 아이디언스는 위암, 유방암, 난소암, 파프저해제 내성암 등을 타깃으로 임상 개발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아이디언스는 위암 3차 및 4차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베나다파립과 화학 요법 항암제인 이리노테칸 조합의 병용 요법을 시행한...
다양한 임상을 통해 T 세포가 부족해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작았던 암 환자에게 NT-I7과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 투여 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개념을 확인하고 있다.
네오이뮨텍 관계자는 “기존의 면역항암제들이 넘지 못한 난치암 중 췌장암에서 드디어 NT-I7이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라며 “췌장암 외에 교모세포종, 대장암 등 다른 암종에서도...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이 2022년 인수한 미국 항암신약 개발사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 아베오)’가 이달 17일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음성 두경부암 환자를 위한 신약물질 ’파이클라투주맙(Ficlatuzumab)’의 미국 임상 3상(시험명 FIERCE-HN)을 본격화하며 첫 시험자를 등록했다.
미국 항암신약 개발 기업인 아베오는 2022년 LG화학이...
2022년 10월에는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를 인수해 미국 항암치료제 시장 진출 추진 중이다.
2023년 상반기 기준 68개 연결회사로 구성돼 있다. 사업은 석유화학사업, 첨단소재사업, 생명과학사업, LG에너지솔루션, 공통 및 기타사업 등 크게 5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생명과학사업은 당뇨신약 ’제미글로‘를 비롯해 성장호르몬...
지놈앤컴퍼니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4)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과 독일 머크의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 병용요법 위암 대상 임상 2상 컷오프 데이터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이날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자스타프라잔(OCN-101/JP-1366)과 PARP/Tankyrase 이중 저해 표적항암제인 네수파립(OCN-201/JPI-547)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수의 항암후보물질을 자체 연구 중이다. 자스타프라잔은 올해 허가받으면 약 1조5000억 원 규모의 소화성 궤양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온코닉은 기술성평가를 거친 특례 상장기업임에도 확실한 캐시카우를...
앞서 카나리아바이오는 16일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가 오레고보맙글로벌 임상3상의 무용성평가를 진행했으나, 임상 지속을 위한 P값을 달성하지 못해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DSMB는 면역항암제 특성상 전체 생존기간에서 유의미한 효능을 보일 수 있어 추적 관찰은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면서 "자체 AI플랫폼 JWERLY(주얼리)와 CLOVER(클로버)를 이용해 개발한 탈모치료제 JW0061와 표적항암제 JW2286이 상반기 중 임상 진입이 예상된다. AI 플랫폼에서 도출된 약물들의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는 의미가 있다"며 "추후 공개될 결과에 따라서 AI 플랫폼 가치 및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가치도 추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리온은 최근 차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ADC(항체약물결합체) 기술력을 보유한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레코켐) 지분 25.73% 인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ADC 항암제는 정상 세포가 아닌 종양 세포만을 표적해 사멸하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기존 항암제와 달리 정상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오리온의 바이오 사업...
심경재 HLB그룹 대외협력팀 상무는 “국내기업이 항암제 분야에서 FDA의 허가를 받은 사례가 없었던 만큼, 신약 허가 심사가 문제없이 막바지에 이른 지금에도 당사의 기업 가치는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저평가돼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다만 이제 수개월 내 신약 허가가 가시화되면 글로벌 항암제 개발기업에 걸맞은 주가 수준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DSMB)가 신규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오레고보맙글로벌 임상3상의 무용성평가를 진행했으나 임상 지속을 위한 ‘P 밸류를’ 달성하지 못해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다만, DSMB는 면역항암제의 특성상 전체 생존기간에서 유의미한 효능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추적 관찰은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