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4일 비영리 미간단체 감사 결과 브리핑에서 1조 원대 사업 부정집행 가능성이 있고 비리가 확인된 금액이 314억 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보조금 예산을 줄이는 등 옥죄기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시민단체 감사보고서 제출 의무 기준을 현행 연간 보조금 10억 원에서 3억 원으로 강화하는 입법을 추진...
대통령실 관계자는 8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경사노위는 중요하고 노사 간 대화도 중요하다"면서도 "경사노위를 유지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모든 노동정책 원칙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 사무장에 대한 '과잉 진압' 문제 제기와 관련해서도 "불법이 자행되고 있는데 공권력이 눈감아야 하느냐"며 "이전...
이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장 실무자의 과잉 대응일 순 있지만, 오발령은 아니다”라며 “안전에 타협이 있을 수 없으며 과잉이다 싶을 정도로 대응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출근길, 혼돈에 빠졌던 시민들은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성동구에 거주 중인 직장인 황 모(26)씨는 “샤워 중 경보 알람에 놀라...
한성근 합동참모본부 공보차장은 브리핑에서 “한미 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 하에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북한이 주장하는 소위 위성 등 다양한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추적·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31일 자정부터 내달 11일 자정 사이에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겠다고 국제해사기구(IMO) 지역별 항행구역 조정국인 일본에 통보했다. 북한 군부 2인자인...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합동 참배는 기시다 총리가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당시 윤 대통령에게 제안한 것"이라며 "두 정상은 한국인 원폭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존 피해자들에게도 위로의 뜻을 표시하는 한편, 미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일 양국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의지도 표명했다"고...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백신 접종이 일부 미흡했던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고, 소의 경우 백신 항체 형성률이 지난해 기준 98%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어 전국 확산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최대 2주인 바이러스 잠복기와 추가 접종에 따른 항체형성 기간을 고려하면 산발적인 추가 발생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구제역이 발생한...
윤 대통령도, 그간 대통령실의 여러 브리핑도, 발간 준비 중인 자료집도 모두 강조점은 ‘변화’다. 바뀐 점을 부각시킨다는 점에서 전임 문재인 정부와 비교하는 내용이 주로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윤 대통령도 전날 국무회의 발언에서 문재인 정부 정책을 ‘바로잡은’ 점들을 내세웠다는 점에서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전세사기와 가상자산·주식...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미 양국의 '가치 동맹'을 강조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글을 리트윗하며 영문으로 이같이 적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미국과 한국의 동맹은 국경 공유가 아니라 공통의 신념에서 태어났다"며 "그것은 민주주의, 자유(liberty), 안보다. 무엇보다...
전날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장진호 전투를 ‘항미원조 전쟁의 승리’라고 규정하며 “역사 발전의 흐름과 반대편에 서서, 힘을 믿고 약자를 괴롭히고, 시대 흐름에 역행하고, 침략을 확장하면 반드시 머리가 깨지고, 피를 흘릴 것”이라고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김 대표는 “한국전쟁은 우리의 영토에 대한 불법침략에 대응하는 주권적 자위권...
하원 합동의회 연설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인권 공동가치에 기반한 동맹 70년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 한미 양국이 당면한 도전 요인을 진단하며 앞으로 양국이 함께 지향할 미래동맹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연설 이후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 부부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주최 국빈오찬에 참석한 뒤 미군 수뇌부로부터 정세브리핑...
앞서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18일 청사 브리핑에서 “배터리 수출은 수혜를 받는 나라가 됐다. 광물을 해외에서 수입해와도 한국에서 구성소재를 생산하면 가공된 것으로 보게 돼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우리나라 배터리 3사가 광물·부품 요건을 모두 만족시키게 됐다”며 “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차 7개사 22개 모델 중 한국 배터리를 쓰는 곳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미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인권 공동가치에 기반한 동맹 70년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 한미 양국이 당면한 도전 요인을 진단하며 앞으로 양국이 함께 지향할 미래동맹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해에 이뤄지는...
20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열린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브리핑에서 "지난 1월 중기부와 지원대책을 마련한 이후에 현실성 있고 벤처기업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가로 냈다"고 말했다.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우리나라 벤처투자와 펀드 결성이 모두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기부‧금융위 합동 브리핑 개최벤처‧스타트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은행 벤처펀드 출자한도 1%로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가 얼어붙은 투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벤처ㆍ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수요에 따라 총 10조5000억 원 지원에 나선다. 은행의 벤처펀드 출자 한도도 기존보다 2배 확대한다.
중기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수뇌부 브리핑도
윤석열 대통령은 24~29일(현지시간) 미국을 국빈방문해 26일 한미정상회담을 벌이고 27일 미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에 나선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4일 한국을 떠나 25일(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부부를 만나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이튿날인 2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백악관...
상세히 브리핑받고, 훈련 발전을 위한 나토와의 협력 방안과 한국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2021년부터 ‘락드 쉴즈’ 훈련에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공공기관과 군 소속 인원, 민간 전문가 등 57명으로 구성된 합동 방어팀이 기반시설과 금융, 국방 영역의 사이버공간 방어훈련에 참여한다.
임 차장은 "국경이 없는 사이버 위협에...
10일에는 6개 유관기관이 마약 관리방안 회의 후 합동 브리핑에 함께 참여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급속도로 확산되는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해 '마약 없는 건강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며 "특히 청소년에 대한 마약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서울시 차원의 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해 우리...
이러한 논란을 의식한 듯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 소통조정관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상당한 고위급 차원에서 관련 동맹국과 파트너 국가와 소통하고 있다”면서 “가능한 한 관련 동맹 및 파트너 국가에 계속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방부는 법무부과 백악관을 비롯해 관계 기관과 합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윤석열 대통령이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으로 검경 합동수사를 지시한 데 따라 7일 일선 경찰서의 마약수사 모두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가 전담하고, 서울중앙지검이 수사 협조에 나선다.
이도운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청사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어제(6일) 마약사범 엄단 지시에 따라 경찰은 일선 경찰서에서 진행하던 강남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