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한화진 소장, 권지혜 팀장도 참여하여 여성과학기술인의 일과 삶, 경력개발 등의 문제에 대해 진솔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공계 분야를 전공한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 이번 행사는 위셋 페이스북과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재직 여성과학기술인 대상으로 경력 유지·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화진 위셋 소장은 “지역사업과의 공고한 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모든 지역의 여성과학기술인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최대 3명까지 이 사업을 통해 여성 연구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화진 위셋 소장은 “신규 채용된 정규직 연구개발 인력 중 여성비율은 20.7%에 불과하다. 기업에서는 구인란이 심각하고 청년들은 구직란이 심각한데, 기업과 여성인력이 적절하게 매칭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달러 이상 펀딩을 달성한장성은 요크(YOLK) 대표가 여성으로서 창업에 성공한 자신들의 이야기 공유한다.
한화진 위셋 소장은 “이번 행사는 다른 곳에서는 쉽게 들을 수 없는 과학기술과 ICT 기반여성창업을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며 “초기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 50주년을 맞아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 세계과학기술인 대회’의 정책심포지엄으로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진 위셋 소장을 비롯해 신용현 국회의원, 박인숙 국회의원, 고경모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 신성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화진 위셋 소장은 “현재 창업 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년 100만명 이상이 신규 사업자로 등록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며 “ICT 창업자 중 82%가 남성이라는 통계는 여성 인재들의 창업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는 수치이다. 위셋도 여성창업이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화진 소장은 “이번 창업인식 확산 교육을 통해 창업의 경험담, 지식, 즐거움을 동시에 체험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심도 깊은 통찰과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후 창업캠프를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발굴과 탄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ICT 융합 분야 창업을 꿈꾸는 예비 여성 창업가를 비롯해 국내외...
한화진 위셋 센터장은 “3차 기본계획 목표도 그렇고, 전 세계적인 관심사는 결국 ‘일자리 문제’로 수렴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존 일자리 구조나 업무 형태 등이 모두 변할 것”이라면서 “시대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여성의 특성을 반영하는 과학기술인협동조합과 여성창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하려고...
그리고 여성과학기술인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지난 8일 제 2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 Technology, 이하 위셋)를 이끄는 자리에 앉게 된 한화진 소장은 임기 동안 여성과기인들의 발전과 성장을 돕는데 에너지를 쏟을 계획이다. 기술 융합과 젠더 혁신으로 일컫는 4차 산업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