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인 한컴로보틱스는 올해 기능을 고도화한 자율주행 물류로봇 외에도 교육용 서비스로봇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컴 관계자는 "한컴은 웹오피스, 개방형 OS기반 구름플랫폼, AI 음성인식통번역 등 기존 SW기술 중심의 관련 다각화와 지속적인 B2B, B2C 시장 확대를 통해서 안정적 성장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기존 전기전자 및 자동차 부문의 제조로봇에서 점차 전방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고영, 삼익THK, 로보스타 등과 서비스로봇 부문에 진출을 꾀하고 있는 로보티즈, 그리고 자회사 한컴로보틱스를 통해 자율주행로봇시장에 진출한 한컴MDS 등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 로봇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컴로보틱스의 개발 비용 증가와 호주지사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한컴MDS 관계자는 “고객사의 개발과 양산 프로젝트 증가에 따라 수익성 높은 개발 솔루션의 매출이 증가했고, 국방·항공 시장 매출도 크게 향상됐다”라며 자회사인 한컴유니맥스의 안정적 성장과 더불어...
큐아이에는 한컴MDS가 인수한 한컴로보틱스의 자율주행 로봇 제어 기술, 한컴그룹의 계열사인 한컴인터프리의 음성인식 기술과 다국어 통·번역 기술, 아이브릭스의 차별화된 자연어 처리기술 등이 탑재됐다. 한컴MDS가 자체 개발한 IoT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과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기 위한 통합 로봇서비스 플랫폼(RSSP)을 기반으로 개발돼 관리가 편리하고...
지난해 말에 인수한 지능형 로봇 개발업체 한컴로보틱스는 올해 산업용 자율주행 로봇을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R&D 협력을 통해 로봇 제품 기능 확대 및 모듈화를 추진하고 있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컴MDS 관계자는 “자동차와 국방, 산업용 시장에서 개발솔루션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고,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