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6대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을 거쳐 2021년 한전 사장에 올랐다. 이후 에너지 대란에 따른 한전의 경영난 심화에 책임을 지고 지난해 5월 물러난 바 있다.
삼성전기는 “정승일 후보는 국가 발전의 중추인 에너지를 책임지는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역임한 에너지산업 분야의 전문가”라며 “장기간의 공직생활을...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3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에너지공기업 경영혁신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에너지공기업 재정건전화 이행 실적 및 향후 계획은 물론, 올해 주요 업무 추진을 위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한전·발전 5사·한전KDN·한국수력원자력·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석유공사...
서비스 산업은 청년 일자리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하고 있고, 청년들의 소비지출이 많아 청년세대의 고용·삶의 질에 중요한 분야로 꼽힌다.
정부는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 등 청년세대와 머리를 맞대 청년 고용 증가와 삶의 질 제고가 가능한 청년친화 서비스업으로 웹 콘텐츠 창작(웹툰·웹소설·크리에이터 미디어) 서비스 및 웨딩·뷰티 서비스를 선정하고, 두 분야의...
주로 한전에 연간 매출이 집중된 전력산업 전문업체로 한국전력공사의 본사 및 각 사업소에 직납하거나, 대리점 및 특약점을 통해 납품한다. 수출은 해외 종합상사 등을 통해 한다.
지난해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안이 발표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숨통이 트였다. 보성파워텍도 한전이 미뤄왔던 노후 기자재 교체작업을 개시하면서 관련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관측된다....
또 한전‧인천공항공사‧한국항공우주산업‧한국가스공사 등을 언급하며 “셀 수 없이 많은 공공기관, 공기업, 경제단체에 전문성 없는 대선 캠프 인사, 윤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인사들이 점령했다”고도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전문성과 역량도 없이 윤 대통령이 태워준 낙하산을 타고 내려와 수억 원의 연봉과 차량 등을 제공받으며 세금을 축내고 있다”며 “이...
28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들 지역의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의 정부 부처와 용인특례시, 한국전력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용인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관계자 등으로 TF를 구성하고 27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첫 회의를 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전력이 경영 위기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력산업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한전은 27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국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장애인과 학생 가장, 다자녀 등의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수상실적...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기관 TF' 발족식을 열고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열린 제4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경기 용인·평택 △경북 구미 △충북 청주 등 7곳에 조성 예정인 국가첨단전략산단에 대한 전력공급 계획을 심의한 바 있다.
정부는 7개 특화단지에 총...
왜냐하면, 제일 비싼 원료인 가스 발전의 공급가격이 한전이 발전사로부터 구매하는 시장가격이기 때문이다.
약 40년 전 독점 공급체제를 통하여 가스시장의 기반을 조성하였다. 이후 가스산업 직수입제도를 통하여 LNG 저가도입과 가스 전력의 원가 절하가 본격화된 지 20년이 지났다. 여전히 판매시장은 가스공사가 독점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직수입제도는...
기획재정부는 2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에너지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인 '그리드위즈'을 방문해 에너지정책 전문가, 민간기업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전,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CFE)의 활성화를 위한 내년도 재정 역할과 향후 정책방향 등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과 전문가들은 향후 무탄소에너지...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도 고효율기기·설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26일 한전 ON(https://online.kepco.co.kr)과 한국에너지공단 소상공인 지원 홈페이지(https://min24.energy.or.kr/sosang)에 게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부는 먼저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7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유 회장은 “탄소 중립이라는 에너지산업의 대전환기에 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특히 한전의 재무구조 악화와 공공요금의 동결 등 집단에너지업계를 둘러싼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업계가 힘을 모아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전력시장 제도변경, 열 요금 및 배출권거래제 대응에도...
앞서 발생한 2017년 정전 사고 당시에는 한전의 직접 책임이 인정돼 500여 건에 걸쳐 8억 원 넘는 손해배상이 이뤄진 바 있다.
이번 울산 정전은 울산 남구 일대에 전력을 공급하는 옥동변전소의 개폐장치 문제로 인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반을 꾸려 정전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전기요금 감면을 받으려면 한국전력공사에 양식어업으로 산업분류코드가 등록돼 있어야 하며 양식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산업분류코드가 다르게 등록돼 있으면 한전에 증빙자료 제출 후 변경할 수 있다.
전기요금 감면을 신청한 양식어업인은 수협중앙회의 대상자 적격성 심사 등을 거쳐 전기요금을 감면받게 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경영비용 상승으로...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광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임경준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에서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 제품 최대 구매처 중 하나인 한전의 상생 의지를 높게 평가하며, 중소기업계에...
기업들은 우리나라에서 안정적 전력 공급을 저해하는 불안 요인으로 ‘국제 분쟁 및 고유가’(50.3%), ‘무분별한 전력 소비’(17.7%), ‘한전의 막대한 부채’(17.0%), ‘발전 인프라 건설을 둘러싼 주민갈등’(13.7%) 등을 꼽았다.
탄소 중립 이행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업 활동은 ‘에너지(전기)의 탈탄소화’(40.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공정 효율화’...
2021년 한전 전력연구원과 습식 탄소 포집 기술을 기술이전 계약 체결했다. 상업화를 앞둔 창원 수소액화플랜트에 해당 기술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정환진 환경부 녹색산업해외진출지원단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CCUS와 무탄소 발전기술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