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도 큰 출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비중이 가장 적은 업체는 쌍용C&E다.
당장 내륙사들은 사고 이후 사일로에 저장된 일부 시멘트 재고를 레미콘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출하 수단도 철도 대신 BCT 차량을 수소문하고 있다.
내륙에 공장이 위치한 한 업체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평소보다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50%까지만 공급을 하고 있는 상황”...
오봉역은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쌍용C&E, 아세아시멘트 등 7개 대형 시멘트사들의 출하기지가 모여 있는 곳이다. 이번 사고로 시멘트 철도 운송이 중단되면서 수도권 건설현장에 일부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업계는 사고 수습 등에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3∼4주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공급 차질이 계속되면 레미콘 업체들은 지역 생산공장에 직접...
협의회에는 환경부와 강원도, 충청북도 등 지자체, △쌍용C&E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삼표시멘트 △한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고려시멘트 △유니온 등 9개 시멘트 제조사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내년 3월 말까지 시멘트 업계와 관련된 각종 환경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멘트 산업은 석회석 산지인 충북...
한일시멘트가 전근식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전 사장은 1991년 한일시멘트에 입사해 단양공장 부공장장과 본사 경영기획실장, 경영본부장, 한일현대시멘트 본사총괄 부사장을 역임했고, 한일현대시멘트 대표이사로 겸임 중이다.
전 사장은 계열사 관리 및 신규사업 등 경영기획 부문에서 성과를...
한일시멘트 레미콘 계열사인 한일산업의 장오봉 대표가 제22대 한국레미콘공업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레미콘공업협회는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무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장오봉 회장의 취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한일시멘트에 입사해 다양한 관리업무 경험을 해왔다. 2016년부터는 한일시멘트 영업 부문 총괄 부사장, 2019년 한일현대시멘트...
오는 11월 인상안을 주장한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삼표시멘트, 성신양회와는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비대위는 한일시멘트, 삼표시멘트, 성신양회와도 계속 협상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협상이 되지 않은 시멘트사들에 대한 레미콘업체들의 불만과 반발이 전국적으로 상당했었다”며 “조속한...
중소레미콘업계는 장시간 협상 끝에 내년 1월로 인상 시기를 늦추자는 최종안을 제안했으며 한일시멘트를 제외한 쌍용C&E, 성신양회, 삼표시멘트, 한라시멘트 등 4개 사가 동의했다고 밝혔다. 협상 과정에서 그동안 주장해왔던 가격인상 철회와 내년 3월로 인상 시기를 늦추자는 것을 물러섰다고 했다. 이어 업계는 한일시멘트를 제외한 시멘트사들과 우선...
하지만 이날 참석한 한일시멘트‧한일현대시멘트‧쌍용C&E‧삼표시멘트‧성신양회는 시멘트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결정권한이 없는 관계자가 일부 참석해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달 7일 2차 협상에는 시멘트 업체에서 책임자가 참석했고, 한라시멘트‧삼표시멘트는 동반성장위원회에 결정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의사를 전했다....
삼표시멘트가 지난 8월 시멘트 가격을 12% 가까이 인상한다고 통보하며 스타트를 끊었고, 뒤이어 한일시멘트(15%), 성신양회(13.5%), 한라시멘트(14.5%)가 가격 인상안을 줄줄이 전달했다.
통상 시멘트업계는 가격인상안을 발표한 뒤 레미콘업계와 협상을 통해 인상률을 조정하는데 이같은 협의 없이 기습인상을 했다는 점에서 레미콘업계의 반발은 컸다. 무엇보다 7년...
시멘트값 인상으로 국정감사 채택된 한일시멘트 대표두 업계 모두 산자중기위 방문해 호소, “인상 불가피” vs “막아달라”민간으로 공 돌린 국회…내달 10일 레미콘사 무기한 ‘셧다운’
최근 시멘트 가격 인상을 두고 시멘트업계와 레미콘업계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이달 1일부터 인상된 시멘트값에 대해 두 업계 간 교류는 일절 진행되지 않고 ‘강대강’ 대치가...
한일홀딩스는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한일산업, 서울랜드 등을 보유한 지주회사로 분기배당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일홀딩스가 19일 공시한 바에 따르면 1주당 배당금은 200원 이상이며 배당기준일은 오는 30일이다.
한일홀딩스는 “2분기에 매각한 자회사 한일네트웍스의 매각이익을 재원으로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친화 경영 강화를 위해 3분기...
이날 포럼에는 엄태영, 유상범 의원을 비롯해 시멘트업계에서는 이현준 회장(쌍용C&E), 이종석(삼표), 전근식(한일한일현대), 임경태(아세아한라), 김상규(성신) 대표 등 주요 시멘트업체 대표이사가 모두 참여했다.
엄태영 의원은 개회사에서 탄소다배출 업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시멘트산업 ESG경영은 시멘트공장지역의 환경개선,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이 시대적...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는 9만2200원에서 10만6000원으로 15% 인상안을 발표했고요. 성신양회 역시 9만25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13.5% 인상했습니다. 아직 인상 통보를 하지 않은 쌍용C&E와 아세아시멘트도 가격 인상에 동참할 전망이에요.
시멘트값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코로나19 회복기 국면을 맞은 세계 경제 상황 때문입니다. 회복기를 맞아 세계...
△한일현대시멘트, 36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 보통주 91만 주 취득 결정
△기아, 지난달 23만9887대 판매…전년비 10% 증가
△현대차, 지난달 33만4794대 판매…전년비 11.6% 증가
△쌍용차, 지난달 1만675대 판매…전년비 38% 증가
2017년 한일시멘트가 현대시멘트를, 2018년 아세아시멘트가 한라시멘트를 인수하면서 시멘트업체는 7개사에서 5개사로 재편됐다.
배조웅 회장은 “시멘트 업계는 호주산 유연탄 원자재 가격 인상을 이야기하지만, 건설 업계는 실제 원가가 다르다고 말한다”면서 배조웅 “시멘트 가격이 올라가면 건설사와 레미콘값 인상을 두고 협상을 해야 하는데 건설사에서...
한일시멘트가 국제 표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45001’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일시멘트에 따르면, 인천 공장 등 드라이모르타르 사업장 7곳과 평택공장 등 슬래그시멘트 사업장 2곳, 레미콘 사업장 10곳까지 총 19곳이 동시에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드라이모르타르 부문의 인증 획득은 국내 최초다.
드라이모르타르는 시멘트와 모래...
쌍용C&E, 한일시멘트 등 선두업체에서 시작된 친환경 투자 기조가 업계 전체로 확산하면서 단기간에 투자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8일 국내 주요 시멘트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한국시멘트협회의 ‘2022년도 설비투자 계획 조사’에 따르면 올해 설비투자 규모는 5386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설비투자액인 4226억 원보다 27.4% 증가했다. 최근 5년간 평균...
먼저 삼표시멘트가 내달부터 시멘트 가격을 10만5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히자, 한일시멘트도 10만6000원으로 시멘트 가격을 약 15% 인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레미콘 업체들에 보냈다. 쌍용C&E, 성신양회 등 나머지 시멘트업체들도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내달 시멘트 가격이 10만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확대되는...
4일 오전 9시 55분 기준 한일시멘트는 전일 대비 12.76%(1850원) 상승한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성신양회(4.41%), 성신양회우(15.05%), 고려시멘트(8.85%), 삼표시멘트(5.59%) 등도 큰 폭 상승 중이다.
한일시멘트는 다음달 1일부터 시멘트 가격을 현재 톤(t)당 9만2200원에서 10만6000원으로 약 15% 인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레미콘사 등에 전달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