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한국형 전투기(KF-21)의 핵심 장비인 능동형 위상배열레이다(AESA레이다)를 장착한 시험항공기(FTB)가 3월 중순부터 국내 시험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AESA 레이다는 현대 공중전에서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최첨단 장비다. 공중과 지상 표적에 대한 탐지와 추적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한화시스템은 내년 상반기까지 비행시험을 통해...
문 대통령은 또 "지난해에는 세계 8번째로 최첨단 초음속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 1호기를 출고했고 세계 7번째로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며 "최근 북한이 연이어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우월한 미사일 역량과 방어 능력을 갖추고 있고, 어떠한 위협도 빈틈없이 막아낼 한국형 아이언 돔과 미사일...
NH투자증권은 14일 한국항공우주가 우호적인 사업 환경 속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는 해병대 공격헬기와 해군기뢰제거헬기를 국산화하기로 결정했다. KUH(한국형 기동헬기) 파생 제품이 확대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와 추가...
황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2022년 실적은 전술입문용 훈련기(TA-50) 신규 양산(매출액 2753억 원), 한국형 전투기(KF-21) 개발 매출액 성장, 기체부품 회복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KF-21 개발 매출액이 1조2000억 원으로 20.7% 확대되고 소해헬기(595억 원), 상륙공격헬기(1120억 원) 개발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2년 1분기...
또한, 한국형 전투기(KF-21) AESA레이다의 송수신모듈(TRM)과 차기호위함(FFX-Batch III) MFR의 디지털송수신블록(DTRB)을 개발ㆍ제작하는 등 유사과제 수행으로 축적한 기술을 적용한다.
이광열 한화시스템 감시정찰사업본부장은 "한화시스템은 KF-21 AESA레이다를 비롯해 △천궁 △L-SAM △FFX-B3 △KDDX의 다기능레이다 등의 사업을 통해 국내 다기능레이다...
그러면서 "차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자체 개발 성과를 넘어 항공기의 심장인 독자엔진 개발에도 과감히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산 우선구매, 지역밀착 방산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산업경쟁력 강화와 방산업계의 세계화를 위한 정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항공우주 분야'는 성장...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과 현대중공업이 ‘한국형 경항공모함(CVX) 개발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한 전략적인 협력에 나선다.
KAI는 19일 현대중공업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ADEX 2021)’이 열리고 있는 서울공항에서 ‘한국형 경항공모함 기본설계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경항공모함의 고정익ㆍ회전익...
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탐색개발이 진행 중인 장거리공대지유도무기와 지난해 시제 납품한 통합전자전체계(EW Suite) 등 한국형 전투기(KF-21) 탑재 무장체계와 항공전자ㆍ전자전 장비를 소개한다. 수소연료전기 기반의 대형 카고드론, 장사정포 요격체계 등 민수ㆍ국방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도 선보인다.
군용 및 민간 항공기 엔진을 공급하는...
공군은 순 우리 기술로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KF21 시제품을 완성했습니다. 'KF21, 보라매'는 마하 1.8의 비행속도와 7.7톤의 공대지 미사일 무장 탑재력으로 우리 공군의 중추가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 국군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기반으로 최첨단 과학기술군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초연결 네트워크를 활용한 통합공중방어체계,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구축하고...
전날 모 매체는 한국형 전투기(KF-21) 보라매를 생산하는 KAI가 해킹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KAI를 해킹한 세력이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조선해양을 해킹한 세력과 같다고 판단했다.
KAI는 "해킹이 의심되는 사항에 대해 28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이번 일로 말미암아...
AESA 레이다 기술은 현재 한국형구축함(KDDX)의 X밴드 다기능레이다(MFR)에 그대로 반영돼 개발 중이며, CIWS-II의 핵심 센서로도 적용될 계획이다.
CMS 존에서 전시된 ‘울산 급 Batch-Ⅲ’ 전투체계는 다기능레이다(MFR) 및 적외선 탐지추적장비(IRST)를 통합한 복합센서마스트와 연동되는 최신 전투체계다.
이 밖에도 인명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백조자리를 뜻하는 '시그너스'(Cygnus)로 명명된 KC-330은 에어버스의 민간여객기 A330-200을 기반으로 제작된 A330 MRTT(Multi Role Tanker Transport)의 한국형 항공기다.
공군 전투기 급유는 물론 국외에서 재해·재난 사고 때 국민 수송, 국외 파병부대 화물·병력 수송, 국제 평화유지 활동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자 도입됐다. 2019년 1호기 실전 배치를 시작으로...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한화시스템은 최근 한국형 차세대전투기(KF-21) 개발과정에서 증명했듯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소부장 분야 국내 대표 방산기업”이라며 “우리나라가 기술혁신을 통해 첨단 방산 설비와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인공지능(AI) 등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중소ㆍ벤처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투체계 개발사업 중 최고액이다.
JTDLS(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 완성형 체계 개발 사업, 한국무역협회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공 사업 등 방산ㆍ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고루 새로운 매출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영업이익이 커졌다.
레이다ㆍ전자광학 등 감시정찰 분야의 매출은 1151억 원이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처음 공개한 한국형 전투기 KF...
두산중공업은, 최초의 국산 전투기 KF-21(한국형 전투기)에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부품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부품은 전투기 내 공기 순환 시스템을 구성하는 기자재 중 하나다. 최근 출고식에서 공개된 KF-21 시제 1호기에 장착된 것을 포함해 시제기 2~6호기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2019년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항공용 소재 단조 및...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9일 경남 사천에서 ‘한국형전투기(KF-21) 시제기 출고식’을 개최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국산전투기 개발을 천명한지 20년 만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서욱 국방장관, 강은호 방위사업청장, 안현호 KAI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 120대를 오는 2032년까지 실전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 생산공장에서 열린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 기념사에서 "독자 개발한 KF-21 시제기가 드디어 늠름한 위용을 드러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자주국방의 새로운 시대가...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KF-X) 출고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 생산공장에서 열린 KF-X 시제 1호기 출고식에 참석해 국내에서 설계하고 제작한 전투기의 첫 출고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군 주요 인사와 국회 관계자,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대표단 등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