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에는 편의점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 이어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전국 CU에 입점시키며 판매 점포 수를 확대했으며, 이번에는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물론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까지 홈플러스에 입점시키며 소비자 접점을 공격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골든블루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2009년에 출시한 36.5도 저도...
특히 이마트24와 세븐일레븐은 한강 점포가 없는 데다 한국 미니스톱 인수까지 최종 경합을 벌여온 만큼 이들의 공격적인 입찰이 예상된다. CU(씨유)와 GS25는 홍보 효과보다는 수익성을 우선 고려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서울시 관계자는 “봄부터 편의점에 대한 수요가 높아 영업을 시작해야 하는 만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독립유공자 가족이 우선 점포...
한국미니스톱이 매각을 철회하고 일본 이온그룹의 독자 운영으로 선회하면서 즉석식품을 비밀 병기로 꺼내들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니스톱은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패스트푸드를 강화해 경쟁사와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그간 치킨, 소프트크림 등 패스트푸드와 디저트 메뉴에서 강점을 보여온 미니스톱은 앞으로도...
그사이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와 편의점 업체들이 점포 100m 내 신규 출점을 제한하는 자율규약을 도입했고, 지난달에는 한국미니스톱 매각마저 중단됐다. 점포 확대가 가로막힌 상황에서 한강 편의점은 각 업체들이 더욱 군침을 흘릴만한 대어로 떠올랐다.
가장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보이는 곳은 이마트24다. 당초 사업 참여 계획이 없던 이마트24는...
“매각은 없다.”
심관섭 한국미니스톱 대표가 지난달 30일 기자들과 만나 미니스톱 매각과 매각 철회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미니스톱은 이날 양재at센터에서 미니스톱 가맹점주 대상 2019 공부회를 열었다. 공부회 일정 중 짬을 내 기자들과 만난 심관섭 대표는 “(미니스톱의 일본 본사인) 이온그룹은 매각을 하더라도 미니스톱이라는 브랜드가 사라지는...
과연 한국미니스톱을 철수하고, 일본 미니스톱 그룹이 중국 베트남 필리핀에 사업을 다시 짜야하는 건데 이것까지 염두에 두고 있진 않았다. 우리 주주인 일본 미니스톱은 상장기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없어졌을 때도 생각을 해야하는데 이것까지 생각하진 않았다. 한국 미니스톱 매각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 같다”고 부연설명했다.
일본 미니스톱은...
심관섭 한국미니스톱 대표는 2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미니스톱의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제휴를 계속 검토해왔으나 모기업인 일본미니스톱에 의한 주식양도 등이 이루어진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한국미니스톱은 모기업인 일본미니스톱와 함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은 중단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이온...
일본 이온 그룹이 한국미니스톱의 매각 절차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GS25와 CU의 2강 구도가 유지될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미니스톱의 최대 주주인 이온그룹은 매각 절차를 중단하고 관련 내용을 롯데와 신세계, 글랜우드PE 등 입찰 참가자들에게 통보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마감한 본입찰에는 쇼트리스트(적격인수후보자)로 꼽힌 롯데와...
기존의 미니스톱 점포들의 체질을 개선해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나카자와 미츠하루(仲澤光晴) 이온그룹 미니스톱 해외사업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12일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이온그룹 본사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한국 언론에 알려진 것과 달리, 한국 미니스톱 매각 건은 실제 사실과 다르다”면서 매각설에 선을 그었다.
나카자와 본부장은...
아이코스 3 및 아이코스3 멀티를 구매할 수 있는 판매처로 기존 편의점 (CU와 GS25)에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3곳에서도 이달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필립모리스 정일우 대표이사는 “아이코스 2.4 플러스의 가격 인하와 아이코스 3 및 아이코스3 멀티의 편의점 판매처 확대로 소비자의 부담은 줄이고 편의성은 높였다”며 “가격 부담 때문에...
한국에서 미니스톱 2533개(지난해 기준)를 보유하고 있는 이온그룹은 신선식품 매장에 관심이 매우 높다. 한국에서도 점보치킨,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 ‘패스트푸드에 강한 편의점’을 정체성으로 내세우고 있는 미니스톱은 기존 점포를 신선식품 특화 매장으로 바꾸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일본에서 만난 이온그룹 관계자는 “일본...
반면 한국 편의점은 아직까지 외식산업과 경쟁 중이지요.”
나카자와 미츠마루 미니스톱 해외사업본부장은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이온그룹 본사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나카자와 본부장은 “일본 편의점 시장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담배와 술의 면허 획득을 위한 경쟁이 치열했으나, 2008년 전후로 외식업과의 싸움으로 바뀌었다. 이...
점포 출점에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미니스톱 인수가 편의점업계 몸집 불리기의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다.
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편의점산업협회가 편의점 업계 과밀화 해소를 위해 심사를 요청한 자율규약 제정안을 승인했다. 지역에 따라 신규 출점을 50~100m로 제한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또 폐점시 위약금을 없애거나 대폭 낮춰 폐점을 쉽게 할 수 있는...
SK텔레콤 멤버십 회원은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KT 회원은 GS25, 이마트24에서, LG유플러스 회원은 GS25에서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할인 받을 수 있다. 대체로 10% 수준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제과점도 통신사 멤버십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SK텔레콤과 KT는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파리크라상, 신라명과, 브레댄코, 에릭케제르에서...
미니스톱은 일본의 규동 프랜차이즈 마츠야와 협업한 ‘와규 함박스테이크 도시락’을 내놨다. ‘와규 함박스테이크 도시락’은 일본식 정통 함박스테이크에 마츠야의 특제 토마토소스를 사용해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한촌설렁탕이 떡갈비 스테이크를 신메뉴로 내놨고 마싰는끼니는 고베식 스타일의 소고기 스테이크와 2층 함바그 요리를...
20일 투자은행(IB)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한국미니스톱 매각 본입찰에는 롯데, 신세계, 사모펀드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등 3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미니스톱 지분은 일본 유통사인 이온그룹이 76.06%, 식품 기업 대상이 20%, 일본 미쓰비시가 3.94%씩 나눠 갖고 있으며 이번에 매각하는 지분은 이들 3개사 지분 전량이다. 매각...
지난해에는 40%를 넘보는 수준까지 높아졌다.
최근에는 ‘혼술’ 등 트렌드에 맞춰 상품 구색을 갖추고 있다. 미니스톱은 이달 초 1인 가구를 겨냥한 안주 상품 ‘미니포차 1인삼겹’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7일 1인용 소포장 술안주 ‘김치전’을 선보였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늘어나는 1인 가구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편의점 미니스톱은 7일 KBS아트홀에서 열린‘2018년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비롯해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이 지대한...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두산인프라코어, 롯데마트, 현대건설, 한국미니스톱의 동반성장지수 등급을 강등했다.
10일 동반위는 서울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제5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도 동반성장지수 등급 조정 △‘동반성장지수의 산정 및 공표에 관한 운영기준’ 개정 △문구소매업 적합업종 권고사항 재심의 △엘리베이터 제조업...
이마트24는 다양한 방안 모색과 함께 한국미니스톱을 인수해 업계 3위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한국미니스톱 인수전 예비입찰에는 업계 3위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다양한 전략과 점포주에 유리한 환경 조성으로 점포 수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