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위험기관에 이름을 올린 14곳은 한전과 그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 발전5사(남동·동서·남부·서부·중부), 한국지역난방공사, LH, 한국석유공사, 광해광업공단, 한국가스공사, 석탄공사, 코레일이다.
한전은 고유가, 에너지 믹스 변화 등으로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지난해 5조9000억 원의 영업적자(연결)을 내고, 발전자회사들의 신규발전소 건설 및...
이번 평가에서는 한국남동발전, 한국도로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23개 기관이 'A' 등급을 받았다. LH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15곳이 'D' 등급을 기록했다. 이 중 한국마사회와 국립생태원 등 5개 기관은 2년 연속 D 등급이었다. 코레일과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3개 기관은 'E' 등급을 받았다. 경평에서 2년 연속 D등급을 받거나 E등급을 받은...
한국남동발전과 남부발전, 중부발전 등 발전사 3곳은 A등급을 받았다. 중부발전은 두 단계, 남부발전은 한 단계 오른 결과다. 한국지역난방공사도 A등급을 기록했다.
지난해 A등급을 받았던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해 한국광물자원공사(C등급)와 통합된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평가를 받으며 B등급을 기록했다. 지난해 A등급을 기록했던 한국수력원자력도 B등급으로...
한국남동발전과 어스앤배터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양측은 이날 오후 전남 영광에 있는 어스앤배터리 본사에서 전기차 사용후배터리를 활용한 풍력발전 연계형 ESS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남동발전은 제주 애월읍에 건설 중인 21MW(메가와트)급 어음 풍력발전에 실증장소와 발전 분야 기술을 지원한다. 어스앤배터리는 공급과 진단 및 검사, ESS 제작을...
한국서부발전은 24일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과 대전에 있는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발전기술 공동번영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5개 발전사는 △기술전문원 협력협의회 구성 △발전설비 합동 기술점검 △발전설비 고장 정지 현황 공유 및 공동 대응 △발전설비 진단장비 및 실험실 인프라 활용 협조 △연구개발...
18일 한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한국 전력기술 등 전력그룹사 사장단과 함께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대책을 논의했다.
한전은 발전사의 유연탄 공동 구매를 확대하고, 발전 연료 도입선을 다양화하는 등 전력 생산원가 절감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기 계약...
최근 한국수력원자력도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발전 5사(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와 함께 협력중소기업의 전시회 홍보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이처럼 유관 기관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또 원전과 기자재의 발주정보를 입수하고 수출 경쟁국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원전 수출 관련 인프라 구축도 추진한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에서 발전 5사(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과 함께 협력중소기업 10개사의 홍보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10개사는 총 7000만 달러 규모, 1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WUC는 아부다비 국영 에너지 회사인 TAQA의 주관으로 열린 행사로 전 세계 120개사 10,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에너지 및 수처리 분야 유틸리티 관련...
LG화학은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삼천포 태양광(10MW) 발전설비의 ‘REC(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를 20년간 장기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기업 중 REC 장기 공급 계약을 맺은 첫 사례다.
REC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발전을 통해 발행되는 증서로 이를 구매하면 친환경 전기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 인증을...
LG화학은 24일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삼천포태양광 발전선비의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를 20년간 장기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 중 최초로 REC 장기 공급 계약을 맺은 사례다.
REC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발행되는 증서로, 이를 구매하면 친환경 전기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 인증을...
무엇보다 함께 비슷한 분야 기업들이 모여 있으면 필요로 하는 기술과 부품을 언제든지 조달할 수 있으며, 비슷한 일을 하는 근로자와 기술자를 쉽게 뽑을 수 있고, 주변의 대학이 발전하면서 창의적인 기술 혁신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한 국가에 거대한 클러스터, 다시 말해 산업과 학문의 중심지가 많이 존재하기는 어렵다. 즉, 더 잘 발달되고...
하지만 작년 말부터 배당을 시작하고 나니 이제는 오히려 주민들이 남는 땅에도 태양광을 빨리 설치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등의 주최로 '재생에너지 우수 사례 팸투어'에 참여한 충청남도 태안군 주민들은 신안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고개를...
당시 사건을 고발한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9월 산업부 국장이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한국남동발전 등 한국전력 산하 4개 발전사 사장을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로 불러 사표 제출을 강요했다. 발전사 사장들은 당시 임기가 1년 4개월~2년 2개월 남아있었지만 압박을 받은 직후 모두 사표를 제출했다는 것이다.
2019년에 고발을 접수한...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최형원 부장검사)는 이날 한국 남동ㆍ남부ㆍ서부ㆍ중부 발전 4개 본사와 한국무역보험공사ㆍ한국에너지공단ㆍ한국광물자원공사ㆍ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4곳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날 검찰은 각 자회사와 공공기관의 임원 인사에 관련된 부서를 중심으로 압수수색을 벌여 컴퓨터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이 공개한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공공기관장은 문재도 전 무역보험공사 사장, 김경원 전 지역난방공사 사장, 강남훈 전 에너지공단 사장, 김영민 전 광물자원공사(현 광해광업공단) 사장이다. 당시 이들의 임기는 6개월~1년9개월 남아있었다.
블랙리스트 의혹이 불거진 한전 자회사 사장은 장재원 전 남동발전 사장, 윤종근 전 남부발전 사장, 정하황 전...
동부지검은 당시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남동발전 전 사장 장재원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하며 한전 자회사 전 사장들을 조사했다. 이후 수사는 3년 동안 답보 상태를 보였으나 대선이 끝난 뒤 다시 시작됐다.
1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비서관이 대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자 검찰이 판결문을 검토하며...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40㎞, 인도네시아 최대 항만이자 동남아시아 해운 중심지인 탄중 프리오크에서는 남동쪽으로 약 60㎞ 떨어져 있다. 인도네시아 곳곳에 차를 보내기 쉽고 현지의 우수 인재 확보에 유리하며 아세안 지역 수출이 쉬워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인도네시아 공장은 다양한 친환경 공법을 적용했다. 태양광 발전 설비로 공장 전력을 일부...
전날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발전소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노동당국이 15일 남동발전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 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4일 오후 9시 30분경 경남 고성군 하이면 소재 삼천포화력발전소에서 2인 1조로 일하던 근로자(남성ㆍ1980년생)가 설비 점검 중 추락해 사망했다.
숨진 근로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