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코리아는 한국을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객들을 위해 여행 준비부터 현지에서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인바운드 여행 전용 앱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이 보유한 투어 인벤토리와 콘텐츠, 혁신 기술 등을 활용해 ‘한국 여행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3월 일본어 버전을 출시한 이후, 일본 골든위크 시즌 중 급증하는 여행 수요를...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내놓은 ‘2023 웹툰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웹툰산업의 총매출액은 1조82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해당 조사를 시작한 2018년 이후 최대치로, 2017년 기준 3799억 원 대비 5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엠제트(MZ)세대에게 익숙한 주류문화이자, 세계적으로...
관광 급증 등 일시적 요인이 정상화됨에 따라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신흥개도국의 경우 올해 4.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종전 전망치보다 0.1%p 상향됐다. 이중 중국 성장률이 4.6%로 부동산 시장 약세 지속 등으로 작년(5.2%)보다 둔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에 대해서는 올해와 같은 3.2%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의...
시부야의 랜드마크인 스크램블 교차로와 도쿄 최대 번화가인 시부야역, 대형 쇼핑몰이 밀집한 상권을 배후에 둬 일본인과 해외 관광객들로 상시 붐비는 최적의 입지에 위치해 있다.
판매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와 한국식 양념치킨 등 일본인 대상의 사전 조사에서 검증된 인기 제품이 중심이다. 기존 패스트푸드점들과는 달리 배터링(반죽 묻히기)부터...
JTC 면세점 방문객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방일 한국인 관광객은 한일 항공 노선의 정상화, 엔저 현상의 지속으로 지난해만 전년 대비 249.7% 급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했던 중국인 관광객의 방문 수요도 꾸준히 회복 중이다. 중국 정부가 단체 관광을 재개한 작년 10월 이후 다수의 중국발 크루즈선들이 후쿠오카와 나가사키...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는 15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와 함께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시와 환경산업기술원,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라이트브라더스 등이 함께 했다.
간담회는 자전거가 녹색생활의 대표적 아이콘임에도...
K-UAM 드림팀은 한국공항공사, 에스케이텔레콤, 한화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국토부의 K-UAM 실증사업에 참여 중이며 지역 UAM 서비스 모델에 필요한 제반 기술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윤순희 새만금청 차장은 “UAM 지역시범사업은 새만금의 관광, 교통 및 기업 투자 환경 등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새만금 지역의 UAM 지역시범사업...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4 전통문화 혁신이용권'을 사용할 기업 40개사를 공모한다.
15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통문화산업 분야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제공,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40개사를 선정한다. 기업당 지원금 2000만...
담당 기사 및 롯데렌터카 베트남 지사의 한국인 직원과 실시간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모든 차량은 대인·대물·자손 보험이 가입돼 있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베트남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하노이, 호찌민, 다낭에 더해 호이안과 냐짱에도 사무소를 연내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도 웹툰 종주국의 위치를 수성하기 위해 웹툰 플랫폼 육성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민관합동 6000억 원 규모의 자펀드를 활용해 만화·웹툰 기업의 IP 사업화를 지원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만화웹툰산업팀을 신설하고 내년부터는 문체부 내 대중문화산업과를 만화웹툰산업과로 개편해 지원 조직을 보강할 방침이다.
서울·전주·여수 등 주요 관광지 견학여행상품 구성을 위한 간담회 진행
에어프레미아가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와 함께 6일부터 13일까지 한국 여행 상품 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뉴욕 지역 주요 여행사 9곳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에어프레미아의 뉴욕~인천 노선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국내 유통업체가 해외에서 다수의 한국 브랜드를 한 공간에 모아 소개하는 일회성 편집숍 형태의 팝업스토어를 여는 시도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현지 리테일과 손잡고 11개 개별 브랜드의 단독 팝업스토어를 장기간에 걸쳐 차례대로 운영하는 건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현대백화점은 파르코 시부야점을 찾는 일본 MZ세대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등을...
한국관광공사도 올해 1월 당시 김장실 사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조기 퇴임하면서 기관장 공석 상태다.
도로교통공단,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저작권위원회 등도 기관장이 공석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영상물등급위원회 등 임기 만료된 기관장이 자리를 유지 중인 공공기관도 42곳에 이른다.
전체의 22%에 이르는 75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자리가 공석이거나 임기가...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을 찾는 한국 관광객 역시 동시에 늘고 있다. 중국 노선에 대한 수요가 회복하면서 항공사들도 중국 노선 운항을 재개하거나 운항 횟수를 늘리며 대응하는 모습이다.
대한항공은 23일부터 인천-장자제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24일부터는 주 4회 일정으로 인천-정저우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세종학당재단을 방문해 "세종학당 출신 유학생들이 전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큰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유 장관은 이해영 이사장으로부터 업무 현황을 보고받으며 "해외 파견 한국어 교원들도 처우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재교육을 강화해 전문성을 잘 발휘할 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외래 관광객 2000만 명 달성을 위해 롯데호텔 서울에서 '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
12일 문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외래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작년 외래 방한 관광객은 1100만 명을 기록했다. 2019년(1750만 명) 대비 62.8% 회복됐다.
외래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방한객 국적과 관광...
1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전국 도서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개최한다.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법정기념일로 매년 4월 12일이다.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
우선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해 고문헌을 기증한 개인 중 20인의 대표 기증자료를 모아 2024년 고문헌 기증전 '위대한 유산'을...
실제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월 기준 해외로 떠난 한국인 해외관광객은 251만2109명으로 전년 동월(172만4880명) 대비 45.6% 늘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의 96% 수준이다.
이에 카드업계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결제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해외결제, 출금 수수료 무료 등 혜택을 제공하는 등 해외특화 카드를 잇달아 출시하는 등 경쟁이 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