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는 하나의 상표관리 회사 또는 지주회사가 일괄적으로 관리·출원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DB그룹은 "매출 비중이 높은 회사라고 해서 그룹 상표권을 직접 개발·등록해야 한다는 것은 상표권 일원화 정책과 국내 산업·금융계 현실과 배치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DB손보가 상표권 사용료의 81%를 낸 것은...
롯데지주 체제 내 주요 자회사 중 하나인 롯데쇼핑의 신용도 하락은 계열 통합신용도 저하 요인이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롯데지주가 롯데케미칼 지분을 취득하면서 신용도가 우수한 롯데케미칼(AA+, 안정적)이 지주사의 핵심 자회사가 됐다. 자회사 포트폴리오도 한층 다각화됐다. 이에 롯데쇼핑의 신용등급 하락에도 롯데지주 등급산출의 기초가 되는 통합기준등급은...
그 뿐만 아니라 기존 자사 암보험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부위별 암보장에 최근 여성 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 진단비’도 추가했다.
가입은 0세부터 75세까지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세만기형’으로 80ㆍ90ㆍ100세 만기 중 선택 가능하다.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만기형’과 ‘무해지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암 발병 이후...
하나금투는 JKL파트너스가 롯데손보 인수전에 참여하기 전부터 인수금융 투자확약서(LOC)를 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순위는 프로젝트펀드와 IMM인베스트먼트의 출자로 세분화했다. 먼저 2000억 원대 프로젝트 메자닌펀드가 조성된다. 주로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IMM인베스트먼트는 메자닌블라인드펀드 페트라6호를 통해 500억 원을 출자한다....
장기요양진단비와 장기간병 유발 특정 질병 수술비, 중증치매진단비 담보를 지원한다. 해당 상품은 상해 또는 질병(80%이상 후유장해시),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 확정 시에는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MG손보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핵심 보장만 골라 가입할 수 있다”며 “모든 생애 위험을 하나로 폭넓게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보업계 최초로 하나의 담보로 3대 질병에 대해 2년마다 계속 보장을 받을 수 있다. 3대 질병 관련 입원, 수술, 진단비특약 위주로 상품을 구성했다. 갱신형(10년·20년·30년), 세만기형(90세·100세만기, 10년·20년·30년납)으로 운영한다. 세만기형의 경우 무해지환급형 제도를 활용해 보험료가 저렴하다.
DB손보 관계자는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3대...
손보ㆍ롯데카드 대표이사와 교수ㆍ변호사 등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금융그룹 통합감독 제도는 금융사를 계열사로 둔 대기업집단의 동반 부실을 막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2013년 동양시멘트 등 동양그룹 부실로 동양증권이 문을 닫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박선숙, 이학영 의원이...
요즘 인수합병(M&A)시장의 이슈 중 하나는 아시아나항공 매각 건이다. 4월 박삼구 금호산업 회장이 아시아나를 매물로 내놓으면서 도대체 누가 인수할지에 두 달째 루머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애초 거론됐던 곳은 SK, 한화, CJ, 롯데 등이다. 그런데 주목받은 대기업마다 손사래를 쳤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100% 아니다”라고 했다. 삼성 출신인 박근희 CJ...
롯데가 전략적투자자(SI)인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이 간접 참여한 MBK-우리은행 컨소시엄 대신 재무적투자자(FI)만으로 구성된 한앤컴을 선정하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나중에 지분을 되사오기 위한 전략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었다.
이런 가운데 롯데손해보험 매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JKL파트너스와의 배타적 협상기간이 13일...
한 관계자는 "롯데는 지주사 전환에 따라 10월까지 롯데카드와 롯데손보 등 금융계열사 지분을 모두 처분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법적 리스크가 큰 주체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는 것은 진성 매각 의지를 의심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롯데카드의 진성매각 논란은 한앤컴이 하나금융과 mbk파트너스 등 유력 후보군을 제치고 우협에...
3일 롯데지주는 금융계열사 매각을 위한 롯데카드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앤컴퍼니를, 롯데손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JKL파트너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롯데 측은 "입찰가격뿐 아니라 다양한 비가격적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특히, 임직원 고용보장, 인수 이후 시너지와 성장성, 매수자의 경영 역량, 롯데그룹과의 협력 방안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카드업계 중위권인 하나와 우리금융은 롯데카드를 품으면 업계 3위 권 도약이 가능했다.
롯데손보를 인수한 JKL파트너스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카드업계보다 충격이 작았다. JKL파트너스는 타 입찰자에 비해 자금동원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2017년 MG손해보험 인수전에 뛰어든 경험 등 손해보험업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평가다....
롯데카드는 우리은행-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의 인수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롯데그룹은 지주사 전환으로 10월까지 금융계열사를 매각해야 한다.
지난달 19일 롯데카드 본입찰에는 하나금융과 PEF인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 3곳이 참여했으며 롯데손보 본입찰에는 JKL파트너스와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이 참여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와 손보 매각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선정된다. 롯데 측은 지난달 19일 본입찰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1~2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카드 인수전은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본입찰 후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온 하나금융과 MBK파트너스ㆍ우리금융 컨소시엄이 경쟁 중이다.
지난달...
손해보험사 가운데선 NH농협손보, 현대해상 등이 해당됐다.
30일 보험개발원이 공개한 제17차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15개 손해보험회사 장기보험상품의 약관 이해도는 100점 만점에 평균 62.2점을 받았다. 2016년에 이뤄진 제13차 평가에서 63.8점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점수는 오히려 낮아졌다. 등급으로는 모두 ‘보통’에 해당한다....
이 밖에 △카드업권에서는 하나카드(15건)와 국민카드(11.2건) △생보업권은 KDB생명(58.7건)과 메트라이프생명(41.2건) △손보업권은 MG손보(54.2건)와 롯데손보(44.4건)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4.2건)와 삼성증권(2.9건) 등이 민원 상위사에 이름을 올렸다.
권역별로 보면 은행은 9447건으로 전년 대비 5.8%(520건) 증가했다. 중도금 대출 금리 과다(725건)...
‘한베경제문화교류협회(KOVECA)’가 주관하고 DB손보,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는 하나’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한·베 가족과 유학생들에게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이국생활에 대한 위안과 감동이 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27일에는 베트남 교민의 장기자랑과 함께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와...
대형 GA는 1091만 건(중형 227만 건), 손보 상품은 1194만 건(생명보험 124만 건)으로 신계약 대부분(82.8%, 90.6%)을 차지했다.
상품판매로 인한 GA의 수수료 수입은 총 6조934억 원으로 전년(5조2102억 원) 대비 8832억 원(17%) 늘었다. 이는 신계약 판매 증가와 보험사의 시책비 집행 등의 영향이다.
불완전판매 비율은 0.19%, 유지율(13회차)은 81.6%로 전년(0....
앞서 발표된 롯데카드 숏리스트에는 한화그룹과 하나금융지주,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올랐다. 롯데손보 예비입찰에는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 JKL파트너스, 대만 푸본그룹과 익명의 재무적투자자(FI)가 참여했다.
롯데카드 및 손보 매각에 참여한 대다수 예비입찰자는 본입찰까지 완주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앞서 발표된 롯데카드 숏리스트(인수후보자)에는 하나금융지주와 한화그룹,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올랐다. 롯데손보 예비입찰에는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 JKL파트너스, 대만 푸본그룹과 익명의 재무적투자자(FI)가 참여했다.
롯데카드 및 손보 매각에 참여한 대다수 예비입찰자는 본입찰까지 완주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