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한국은 전반 27분 페널티지역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정우영이 나섰으나 역시나 득점하지 못했다.
선제골은 3분의 추가 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터졌다.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전반 46분 손흥민은 상대 진영에서 잡은 공을 거침없이 슈팅, 이란 골키퍼 자데흐의 손에 맞은 뒤 골문을 흔들었다.
한국이 기세를 잡은 가운데 전반은 1-0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골문 근처에 있던 이혜정은 최여진이 올린 프리킥을 받아 그대로 헤딩, 골인에 성공했다. 구척장신은 만회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으나 점수를 내지 못했다. 오히려 액셔니스타의 최여진이 구척장신의 골문을 노리는 등 기선을 제압한 채 1-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서도 액셔니스타의 공격은 매서웠다. 후반 1분, 전반에서도 꾸준히 구척장신의 골문을 위협하던...
전반 10분 마흐무드 알 마와스의 프리킥에 이은 오마르 크리빈의 헤딩슛이 골문으로 들어갔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와 한숨 돌렸다.
전반 24분에는 수비 실수로 다시 한번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진수가 골키퍼 김승규에게 백패스한 공을 알 마와스가 따라붙어 오른발로 밀어 넣으려 했으나 다행히 골문을 벗어났다.
벤투 감독은 후반 시작하면서 정우영을 빼고...
전반 39분에는 레바논의 프리킥 공격이 한국의 골문을 노리며 위기도 있었으나 득점은 없었다.
골은 전반 추가시간인 46분경 터졌다. 골의 주인공은 조규성이었다. 조규성은 황의조가 왼쪽 측면에서 쏘아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1-0으로 전반을 마무리, 이는 곧 결승 골로 이어졌다.
이로써 한국은 5승 2무 승점 17을 기록하며 경기를 앞둔 이란(5승 1무...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왓퍼드 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 토트넘과 왓퍼드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51분 자신이 얻은 프리킥으로 다빈손 산체스의 결승 헤더 골을 도우며 팀의 1대 0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도움으로 손흥민은 이번 시즌 PL에서 8골 3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까지 더하면...
이후 프리시즌 5경기에서 무패행진(3승 2무)을 달렸다.
이날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6분 오른발 슛을 시도하며 초반부터 아스널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6분에는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아스널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에도 득점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후반 14분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프리킥을 다빈손...
한국 대표팀은 루마니아의 이온 게오르게(FC 볼룬타리)가 전반 45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해 수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경기 과정이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전반 32분 송범근이 원두재(울산 현대)의 백패스를 잡으면서 골문 앞에서 간접 프리킥을 허용했지만, 무사히 막아내며 해프닝이 됐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비니시우스를 빼고 손흥민을 투입해 쐐기골을 노렸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뉴캐슬의 윌록이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토트넘은 후반 44분 개러스 베일이 교체 투입 직후 프리킥을 시도해 봤으나 높이 떴고, 후반 추가 시간 라멜라의 오른발 슛은 골대를 살짝 빗나가 승점 1을 올리는 데 만족해야 했다.
풀럼은 후반 7분 후반 7분 프리킥과 코너킥을 연달아 얻어 만회를 노렸으나 요아킴 안데르센과 아다라비오요의 헤딩을 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막아냈다.
또 후반 17분 풀럼 조시 마자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그에 앞서 레미나의 핸드볼 반칙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가슴을 쓸어내린 토트넘은 알리와...
전반 32분에는 모라가 프리킥을 득점으로 만들며 3-0으로 점수를 벌렸고, 전반 37분에는 비니시우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전반전을 4-0으로 마쳤다.
전반전을 네 골 차로 앞선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17세 미드필더 앨피 디바인을 투입했다. 디바인은 후반 15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모라의 힐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전반 2분 사우스햄튼에 프리킥을 허용한 리버풀은 제임스 워드-프라우스가 문전으로 연결한 볼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걷어내지 못하면서 대니 잉스의 왼발 슈팅으로 이어졌다.
초반 일격을 당한 리버풀은 공세를 펼쳤지만, 사우스햄튼에 번번히 역습을 당했다. 전반 26분 제네포의 슈팅과 41분 텔라의 슈팅을 연이어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리버풀은 전반...
토트넘은 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파비안 발부에나에게 헤딩 슈팅으로 만회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40분에는 다빈손 산체스의 자책골까지 나왔다.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는 마누엘 란시니의 중거리 슈팅이 골문 구석에 꽂히며 토트넘은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결국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나면서 토트넘은 승점 1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2승 2무 1패(승점 8)가 된...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선제골이자 결승골은 후반 10분 에버튼에서 나왔다. 왼쪽 측면 프리킥 상황에서 뤼카 디뉴가 올려준 크로스를 칼버트-르윈이 헤딩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문을 뚫었다.
토트넘은 후반전에는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고, 결국 첫 경기에서 패배하며 시즌을 불안하게 시작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프리킥 골을 넣었다. 43번을 시도한 끝에 성공한 골이다.
호날두는 5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리노와의 '2019-2020시즌 세리에A'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후반 16분 프리킥으로 쐐기 골을 터뜨렸다.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이 골대 왼쪽 위...
전반 30분 프리킥 상황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수비진을 살짝 넘기는 감각적인 패스를 찔러줬고, 마르시알이 이를 놓치지 않고 곧장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갈랐다.
맨시티는 후반 들어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시작 3분 만에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맨유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로 판명돼 무효가 선언됐다. 후반 30분에는 가브리엘 제주스의 슈팅은 골키퍼...
몇 차례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맨유의 골문을 두드리면서 승리를 향한 의지를 다졌지만, 더비카운티의 전력이 맨유보다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 루니 혼자만으로 경기에서 이길 수는 없는 노릇이다.
더비카운티는 전반 33분 맨유의 루크 쇼에게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8분 뒤 이갈로의 추가 골, 후반 25분에 터진 쐐기 골에 무릎을 꿇었다....
토트넘은 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 찬스를 맞았고, 로 셀소의 크로스를 얀 베르통헌이 헤딩 슈팅으로 노리치 시티의 골문을 뚫었다.
전반전을 베르통헌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채 마친 토트넘은 후반 철통 방어에 나섰다.
하지만 후반 34분 미하엘 포름 골키퍼의 실수가 나왔다. 케니 맥린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으나 포름 골키퍼가 공을...
◇어려워진 프리킥과 페널티킥…'현질' 유도하는 온라인 모드
하지만 피파20에서 유저들의 원성을 사는 변화도 있다. 먼저 프리킥과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기가 어려워졌다는 점이다. 플레이스테이션4를 기준으로 프리킥을 차려면 왼쪽 스틱으로 슛할 위치를 선정하고, 슛 버튼을 누른다. 그다음 왼쪽 스틱으로 공의 회전을 조절한다. 손가락만 몇 번 움직이면 될 것...
페널티 지역 왼쪽 부근에서 제시 린가드가 프리킥을 얻어냈다. 이 프리킥을 프레드가 올렸고, 맨시티 수비수 맞고 흘러나오자 네마냐 마티치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골을 넣었다.
맨유의 기세는 여기까지였다. 맨유는 이후 추가 골을 기록하지 못한 데다, 선제골의 주인공인 마티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연장 후반 7분 김대원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어냈다. 이후 이동경이 예리하게 왼발로 감아 찬 공을 문전에서 정태욱(23·대구)이 헤딩골로 성공시켰다.
이로써 한국은 이 대회에서 4차례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AFC U-23 챔피언십 역대 대회 처음으로 전승(6승) 우승의 쾌거까지 일궈냈다.
한편 이번 대회 MVP는 원두재(울산·23)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