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해 첫 경기 ‘극장골 도움’...토트넘 8경기 무패 기여

입력 2022-01-03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한국시간)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토트넘과 왓퍼드의 경기 후 팀 승리를 기뻐하는 손흥민. (연합뉴스)
▲2일(한국시간)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토트넘과 왓퍼드의 경기 후 팀 승리를 기뻐하는 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30·토트넘)이 새해 첫 경기에서 극장골 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왓퍼드 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 토트넘과 왓퍼드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51분 자신이 얻은 프리킥으로 다빈손 산체스의 결승 헤더 골을 도우며 팀의 1대 0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도움으로 손흥민은 이번 시즌 PL에서 8골 3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까지 더하면 총 9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 후 영국 여러 언론이 손흥민에게 평점 7점 이상을 매겼다. BBC는 7.33점, 스카이스포츠는 7점, 풋볼런던도 7점을 줬다. 특히 후스코어드닷컴은 양 팀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8.1점을 주기도 했다.

왓퍼드를 1대 0으로 누른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5승 3패로 8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2022년의 좋은 시작이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86,000
    • +1.64%
    • 이더리움
    • 4,490,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0.07%
    • 리플
    • 734
    • +0.14%
    • 솔라나
    • 213,100
    • +5.81%
    • 에이다
    • 687
    • +4.41%
    • 이오스
    • 1,148
    • +5.42%
    • 트론
    • 162
    • +1.25%
    • 스텔라루멘
    • 164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0.36%
    • 체인링크
    • 20,350
    • +2.42%
    • 샌드박스
    • 653
    • +2.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