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산지 쌀값 한 포대(80㎏)의 가격은 21만9288원으로, 지난해 수확기 평균 18만9964원보다 3만 원가량 비쌌다. 다만 전체 쌀 재배면적의 91%에 해당하는 중만생종이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쌀값도 점차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농식품부는 예상했다.
농식품부는 2020년산 쌀 수급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수확기 출하 물량을 적절히 매입하고 쌀값...
정부가 공공비축을 위해 올해 재배한 포대벼를 매입하기 위한 검사를 시작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0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 검사를 전국 4000개 검사장에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공공비축 벼는 포대벼와 산물벼로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공공비축 총 매입량은 포대벼 34만7000톤, 산물벼 13만9000톤 등 총...
벼는 포대벼 단위(30㎏ 또는 600㎏)로 매입하고 공공비축미와 달리 매입품종을 제한하지 않으나 유색 벼와 가공용 벼는 사지 않는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태풍 피해 벼 매입은 예상치 않게 수확기에 피해를 본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중에 낮은 품질의 저가 쌀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공비축미는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 24만 톤과 함께 농가의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10만 톤을 매입한다.
해외공여용 쌀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비상 쌀 비축제'(APTERR)에 따른 것으로, 공공비축 매입과 함께 시행하며 이 중 1만 톤을 별도로 보관·관리한다. APTERR은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간 쌀 비축량을...
작업반장으로 나선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작업복 차림의 의원들은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하고 삽과 포대 등을 손에 쥐고 수해 복구 활동을 도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수해 현장을 살펴보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뒤 "수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빨리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그는 "일정 지역에 피해 액수가 얼마 이상일 때...
이날 봉사로 120포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갤러리아는 해안에서 수거된 플라스틱을 활용, 자원의 예술적인 재활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 및 세계자연기금(WWF)와 손을 잡았다. 작품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 메시지를 전하며 코스, 삼성전자 등 유수의 브랜드와 협업하여 이름을 알린 문승지 작가가 디자인을 맡고, 세계자연기금은...
톤백은 감자를 550kg까지 담을 수 있는 대형 포대다. 톤백을 통해 감자들을 포장할 때 쓰는 종이박스 포장 단계를 생략해 부자재 비용 및 작업비를 절감했다.
이번 이마트 수미감자 톤백은 400kg 용량으로 20㎏짜리 박스 20개의 무게와 같다. 종이박스를 없애면서 감자를 나눠 담는 인력비도 절감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톤백은 재질이 질겨 인력이...
새만금 지역 농가와 계약을 맺고 수매부터 판매까지 도맡는 이 제품은 20kg 규격 1포대에 4만9800원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유명 브랜드 쌀보다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이다. ‘이지(Easy) 오픈’ 방식을 도입해 칼이나 가위가 없어도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개봉할 수 있도록 패키지에도 공을 들였다.
CJ제일제당은 쌀과 잡곡을 모티브로 한 ‘쌀알이 패밀리’...
갤러리아는 이날 수거한 120포대 분량의 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가구로 제작하고 판매 수익금은 환경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 디자이너 문승지 작가가 참여해 자원의 예술적인 재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갤러리아의 이번 봉사 활동은 ‘라잇! 오션(Right! Ocean)’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라잇! 오션’...
가격은 20㎏ 규격 1포대에 4만9800원으로, 시중에 나온 유명 브랜드 쌀보다 최대 50%까지 저렴하다. 품질은 평균 이상이지만, 불필요한 마케팅 비용 등을 없애 가격은 낮게 유지하는 ‘EDLP(Every Day Low Price)’ 전략을 내세웠다.
이 쌀은 SSG닷컴이 협력사인 ‘새만금농산농업회사법인’과 함께 해당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직접 수매하는 방식으로 유통된다....
매년 두 번씩 13년간 총 1만5000포대를 기부했다.
지난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성금을 비롯해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나눔 페스티벌'에 4000만 원을,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는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장애아동ㆍ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가족여행’도 진행하고 있다. 효성 임직원 가족과 장애 아동ㆍ청소년 가족이 짝을 이뤄 체험 활동과...
대한제분 밀가루 포대의 곰표 팝콘은 획기적인 용량과 이색 패키지로 CU의 팝콘 전체 매출을 40% 이상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40년이 넘은 장수 과자인 별뽀빠이, 사또밥, 짱구를 볶음면이나 야끼소바 등 전혀 다른 제품으로 재해석한 이색 상품들도 SNS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곰표치약을 판매했던 세븐일레븐은 올해는 장수 브랜드 ‘스카치캔디’와...
획기적인 대용량과 이색 패키지로 이목을 끈 곰표팝콘은 대한제분의 대표 상품인 곰표 밀가루와 협업한 제품으로, 곰표 밀가루만의 복고풍 서체와 마스코트인 백곰 ‘표곰’ 디자인을 그대로 옮겨와 밀가루 포대에 팝콘이 담긴 듯한 느낌을 냈다. 곰표팝콘은 출시 직후 CU 팝콘 전체 매출 신장률을 이전보다 2배 높은 40%까지 상승시켰다.
앞서 CU는 ‘곰표 팝콘’ 외에도...
199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소외 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기증된 백미의 누적량은 10만 1000포대(1포, 10kg)로 약 1001톤에 달한다. 이는 600만 명이 한 끼(167g)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비용으로 환산 시 현재까지 누적기부금은 약 23억원이다.
안 이사장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도 백미 기부를...
한편 ‘엽기토끼 살인 사건’이 2005년 6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거주하던 20대 여성 권 양이 인근 주택가에서 쌀 포대에 끈으로 묶여 숨진 채 발견되며 시작됐다. 이후 유일한 생존자는 “2층으로 도피했는데 밖에 놓인 신발장에 ‘엽기토끼 스티커’가 붙어있었다”라고 증언하며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거주하던 20대 여성 권 양이 인근 주택가에서 쌀 포대에 끈으로 묶여 숨진 채 발견되면서부터다. 이후 11월에도 40대 여성이 비슷한 방식으로 살해당한 뒤 유기됐다.
사건은 범인이 잡히지 않아 미제로 남는 듯했으나, 지난 2015년 ‘그알’을 통해 2006년 무렵 신정역에서 납치됐다가 극적으로 탈출한 제보자의 이야기가 공개되며 재조명됐다....
2005년 6월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거주하던 20대 여성 권모 양은 인근 주택가에서 쌀 포대에 끈으로 싸여 숨진 채 발견됐다. 그리고 5개월 뒤인 11월, 40대 여성 이모 씨가 여러 종류의 끈으로 비닐에 포장하듯 싸여 또다시 신정동 주택가에 유기됐다. 범행이 일어난 장소, 수법이 일치해 일명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으로 불린 끔찍한 두 사건은 범인을 특정할 만한 단서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건설공제조합은 18일 대한적십자사에 쌀 1135포대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185곳에 전달된다.
건설업계는 2005년부터 연말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어왔다.
유주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비록 어려운 건설경기 여건이라 하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멈출 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는 쌀을 전달하기도 해 방문간호팀 차량에는 매일 10kg 쌀 3~4포대가 실려 있다. 현재까지 전달한 쌀 무게만 51톤에 달한다. 15만례 가구를 방문하기 위해 이동한 거리만 무려 923만 4000km로 지구에서 달까지 왕복 12번에 해당하는 거리다.
류미숙 방문간호팀 팀장은 “관절, 척추 수술은 퇴원 후 꾸준히 운동해야 하고, 재활기간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