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남동발전은 올해 6월 EBS와 자원순환 협업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성동N에서 만든 펭수 모양의 석탄재 재활용 제품을 사들여 기부를 결정했다.
해당 제품은 석탄재 20%, 재생플라스틱 80% 등 폐자원으로만 100% 이뤄져 순환경제 확대와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석탄재 재활용 확대를 위해...
또 새활용 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폐자원을 재활용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녹색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필요로 하는 기업을 매칭해주는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세계적인 탄소중립과 RE100(100% 재생에너지 사용) 추세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커질 것"이라면서...
재자원화 전시 구역에는 폐배터리, 폐휴대폰 등 폐자원을 파·분쇄한 후 유용한 자원을 회수·고순도화해 다시 자원화한 백금, 알루미늄 등과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해 생산한 에어캡 등 다양한 순환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소재 전시 구역에는 식물성 원료를 이용하여 만든 화분, 음료컵 등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과 책, 가죽 등을 재활용해 만든 다이어리...
SK에코플랜트와 테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을 포함한 미래 폐자원 재자원화 사업 발굴 △폐자원의 재자원화 기술개발을 통한 상호 협력 등을 통해 회사별 특성이 반영된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각 사는 폐배터리에서 저비용 고순도의 희소금속 회수를 위한 용매추출 공정(용매를 이용해 희소금속을...
대한상의는 “공급망 리스크에 따른 자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폐자원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기업들은 폐배터리·폐플라스틱 등 버려지던 폐기물을 자원으로 인식하고 사업장 관리부터 제품화까지 순환경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순환경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은 애로사항으로 양질의 폐자원 확보 어려움(29.3%)을 가장...
대통령상을 탄 엘디카본은 폐자원을 자원화해서 소재화하는 스타트업이다. 엘디카본은 폐타이어를 원료로 무산소 열분해(카본화)해 발생한 폐기물을 정제·가공해 ‘카본블랙’ 소재를 제조하는 공정기술을 가지고 있다.
백성문 엘디카본 대표는 “폐타이어는 전 세계적으로 배출돼 각종 환경문제를 발생시키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약 30~40만 톤의 폐타이어가...
STX는 태백시의 폐광지역에 미이용 산림자원을 수거해 발전소에 공급한다. 태백시와 함께 항공기 폐자원 재제조·재활용 사업 등도 확대하기로 했다.
STX는 태백에 들어설 예정인 한국항공고등학교와 산학 협력 체제를 구성하고 각종 신규 사업을 토대로 태백시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박상준 STX 대표는 “STX는 세계 3대 니켈 광산중 하나인...
이후 동남아시아 인근 국가로 제품을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폐자원을 친환경적으로 바꿔 베트남 환경과 농작물 품질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점에서 고품질의 기능성 비료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소각장, 매립지 등 폐기물 처분시설 대신 폐기물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에 국비를 지원하고 폐자원 에너지화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정KPMG는 폐기물 업스트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미국처럼 수집·처분·재활용으로 이어지는 폐기물 처리의 전(全) 밸류체인을 완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변화에...
휴비스는 친환경·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 강화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바이오매스 원료 사용기술 개발과 매립 시 분해돼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분해 제품 확대, 폐자원 재활용 기술을 활용한 물리·화학적 리사이클 제품 확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선다.
휴비스 관계자는...
이를 위해 국내 산업 환경에 적합한 청정수소, RE100 및 산업 공정별 폐자원의 에너지 전환 연구와 국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환경측정기기 시험 등 ESG 전환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첨단 미래 산업의 시험인증 기술 자립을 선도하고, 모든 국민이 새로운 서비스를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신뢰’ 확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주항공 전문 시험기관으로...
세 번째 세션에서 발표한 조지혜 한국환경연구원 자원순환연구실장은 “순환경제에 참여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폐자원 확보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시장이 커질 것이므로 양질의 폐자원을 국내에서 수급하기 위한 분리‧선별 시설 고도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앞으로 세미나를 두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며 기술혁신...
한국도로공사, 제주삼다수, SK지오센트릭은 지난 2021년부터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홍보하고, 폐자원 선순환 구축을 위해 ‘휴(休)-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투명 페트병은 별도로 분리 배출하면 추후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어 환경보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 GS건설, 롯데건설 등 주요 대형 건설사들은 폐자원 재활용 사업에 나서고 있다.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지속 가능한 소비뿐 아니라 생산 활동에도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경영을 지속해 간다는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는 폐플라스틱 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24일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SK에코플랜트는 5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에서 수소 생산에 활용할 유기성폐자원을 선정하고 시장 및 특허조사를 맡는다. 테스트 운영을 통해 바이오 수소 생산을 위한 원천기술의 특허 및 신기술을 확보하고 사업화 방안도 제시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에코플랜트의 폐기물 사업은 처리가 아닌 폐기물의 에너지화·자원화 등을 통한 순환경제 실현에...
업사이클링이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재활용과 달리 가치를 높인다는 의미에서 '새 활용'이라고도 불린다.
교보생명은 사용한 현수막을 가치 있게 활용하기 위해 체육대회 기획 초기 단계부터 업사이클링을 계획했다. 폐현수막 150여 개를 철거해 세척 후 자재를 확보한 뒤 활용도가...
이에 국제원자재 가격의 고공행진에 대한 정부 정책과제로 △원자재 수입 관세 인하 42.3% △해외자원개발 지원 등 안정적 원자재 수급처 확보 36.3% △정부의 원자재 비축물량 방출 11.3% △폐자원 재활용 지원 5.3% △원자재 사용 감축 공정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 4.0% 순으로 조사됐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최근 국내기업들은 국제원자재 고공행진이...
해당 내용에는 △수소터빈으로의 전환이 진행중인 가스터빈 △해상풍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수소사업 △SMR(소형모듈원전)를 포함한 차세대 원전 등 두산에너빌리티의 4대 성장사업과 3D 프린팅, 폐자원 에너지화, 디지털 전환 등 신규 사업의 성과와 계획을 포함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부터 ESG위원회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BG(Business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