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는 지난해 이탈리아 키에지와 860억 원 규모의 폐섬유증 치료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400억 원 규모의 프리IPO에 성공하는 등 주목받는 기업이다. SK케미칼에서 혁신신약연구개발센터장 등을 지낸 김훈택 대표가 이끌고 있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SCM생명과학은 줄기세포 기술을 토대로 만성 이식편대 숙주질환 등 난치성 희귀질환...
대웅제약은 세계 최초 혁신신약(First-in-Class) PRS 저해제DWN12088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 연구’가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신약개발사업 부문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First-in-Class PRS 폐섬유증 치료제 DWN12088의 해외 임상 1상과 비임상 시험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대웅제약은 PRS(Prolyl-tRNA Synthetase) 저해제 DWN12088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 연구’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신약개발사업 부문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DWN12088의 해외 임상 1상과 비임상 시험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대웅제약은 이번 과제 수행으로 폐섬유증 질환에...
김 대표는 "최근 암, 신경질환, 염증성 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 조명되고 있다. 10여년간 연구해 온 미토콘드리아 표적 치료제 ‘NecroX’를 이용해 특발성폐섬유증을 비롯 희귀질환 위주의 파이프라인을 진행해 빠르게 신약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대웅제약과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임상 개발을 전개하고 있다. 2월 임상 1상 착수를 앞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 및 유한양행과의 협력에 기반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BBT-931’도 개발하고 있다.
섬유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경로에 작용해 미충족 의학적 수요가 특히 높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신약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원인 불명의 폐 손상 및 섬유화가 진행돼 5년 내 환자의 60% 이상이 사망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기존 치료제는 로슈의 피르페니돈(Pirfenidone) 및 베링거인겔하임의 닌테다닙(Nintedanib) 2건으로...
이왕재 서울대의대 박사는 “알로페론은 HPV, HSV, 급성B형간염 치료 외에도 NK세포(자연살해세포) 활성을 통한 항종양 효능 증대, 자외선 노출에 의한 피부 염증 반응 조절, 천식 증상 완화, 폐섬유화 진행 억제 및 증상 완화, 췌장암 치료제 젬시타빈과의 병용 처리를 통한 항종양 효능 규명 등 주목할 만한 연구성과를 이뤘다”며 “젬시타빈과 병행 처방 시 항암치료...
난치성 폐섬유증인 특발성 폐섬유증(IPF)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효능이 확인됐다. 섬유증은 폐를 포함해 다양한 장기(간·심장·신장·피부 등)에서 발생하며, 난치성 질환으로 발전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나오지 않아 혁신신약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웅제약은 2021년 치료제 승인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이날 이홍기 코아제타 대표는 “제도가 시행된 이후 같은 사안이라도 다르게 해석하는 등 예상치 못한 경우가 많이 발생했다”면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피레스파’의 제네릭 우선판매품목허가 미부여 사례를 제시했다.
당초 영진약품이 피레스파의 특허소송 승소와 최초 허가신청이라는 두 가지 요건을 확보하는데 성공하고 식약처에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닌테다닙’ 성분의 이 제품은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한 특발성폐섬유화증 치료제다. 특발성폐섬유증(IPF)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폐포(허파꽈리) 벽이 딱딱하게 굳어가면서 폐 기능을 저하시켜 신체 주요 장기로 공급하는 산소의 양을 감소시킴으로써 서서히 사망에 이르게 하는 만성 진행성 폐질환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2014년, 국내에서는 지난해 ‘오페브’...
하나는 레고켐바이오와 브릿지바이오간의 오토택신(Autotaxin) 저해 기전의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총 계약금액 300억원)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메가바이오숲간의 가바(GABA) 억제 기전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60억원)이었다. 두건 모두 공통된 특징이 있다. 새로운 타깃·기전이라는 것과 전임상에도 진입하지 않은 초기...
LCB17-0877은 연구 단계에서 오토택신에 대한 탁월한 억제효과를 입증한 바 있으며 브릿지바이오는 해당 후보물질을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발성폐섬유증은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간질성 폐질환의 하나로, 병의 경과가 좋지 않고 증명된 치료 방법이 없는 희귀난치성질환이다. 지금까지 단 2 종(Esbriet, Ofev)의 약물만이...
CTGF의 억제는 폐 조직의 상처 이후 섬유화가 발생하는 특발성 폐섬유증에도 적용할 수 있다. 올릭스는 싱가포르의 A*STAR와 공동 연구를 진행했고 동물 질환 모델에서 증명을 마친 상태이다.
올릭스는 60세 이상 노인의 실명 원인 1위 질환으로 꼽히는 노인성 황반변성에 적용할 신약 물질인 'OLX301-CTGF'의 개발도 진행 중이다. 우리 눈의 망막은 두 가지...
폐섬유증으로 사이판과 제주도에서 요양했던 이채욱 CJ 부회장이 지난달 서울로 돌아온 것도 시점이 미묘하다.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것이 있다. 기업은 사람의 복합체다. 그 정점에는 오너가 있다. CJ그룹이 올해 하반기, 내년 초에 국내 M&A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 이유다.
또 자연유산과 ‘복지지원대상 질환’이라는 이름으로 희귀난치성질환(다발혈관염 육아종증, 전신성 홍반루푸스, 전신경화증, 쇼그렌증후군,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파킨슨 병, 다발성경화증, 특발성 폐섬유증), 불임, 자녀의 소아암과 선천성 심장기형·희귀난치성질환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 시키도록 했다.
장 위원장은 “산재보험이 직업병이 발병된 원인을...
스위스 제약업체 로슈홀딩은 미국 생명공학업체로 불치병인 ‘폐섬유증’ 신약을 개발한 인터뮨을 83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미국증시 S&P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2000선을 돌파하자 상승세가 더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도 커졌다.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S&P가 다음 달 초에 2050선까지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에 맞서 주가가...
관련 질병으로는 기관지 폐암, 기관지 확장증, 폐농양, 낭종성 섬유증, 특발성 폐섬유증 및 기타 미만성 폐섬유증, 농흉, 만성 폐결핵, 중피종, 아급성 심내막염, 청색증을 동반한 선천성 심장병, 일차성 담도 간경변증, 궤양성 대장염을 비롯한 크론씨병, 흡수장애군 등의 만성 설사 질환 등이 있다.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가 시작되는 것이 중요하다....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 재직시 경구용 항응혈제와 간간질환 및 폐섬유증 치료제를 개발해 미 Parke-Davis(현 Pfizer)사와 Gilead사에 기술 수출을 주도했다. 유럽 등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까지 갖췄을 뿐 아니라 신약 관련 라이센싱업무를 총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장을 역임해 제약사업의 다분야를 섭렵한 국내 최고 수준의 신약개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