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과 삼성전자는 15일 경기도 평택 삼성전자 캠퍼스에서 '평택캠퍼스 2단지 전력인프라 확충을 위한 전력공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비가 4300억 원 줄어든다. 전체 공사비의 26% 수준이다. 또 설비 구성을 최적화해 평택 주민과 환경을 위한 전력망 보강도 함께 추진된다.
삼성전자는 한전으로부터 평택캠퍼스의 필요 전력을 안정적으로...
양 의원은 또한 지난 5월 20일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함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시찰한 것을 언급하며 “경쟁국인 미국, 중국, 대만,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는 실질적인 진척이 아무것도 없다. 이런 속도로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우려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는 아니었고 다양한 문제의식을 공유해서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또한 국내 전력사용량 1위 기업인 삼성전자는 2022년 평택캠퍼스 P3(3공장) 가동을 시작하고 2023년 말 평택 P4(4공장)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전력사용량은 더 증가할 전망이다.
이 부회장, RE100 가입 등 친환경 경영 강화
업계에서는 지난달 광복절 특별복권 후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ESG경영 등 친환경 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7일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DS부문장)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사무2동 1층에서 캠퍼스 내 P3(3라인)와 메모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등 반도체 사업, 투자 전략 등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경 사장은 “수요 베이스 사업인 메모리와 달리 파운드리는 커미트먼트(책임) 사업인 만큼 우리가 잘못하면 그 회사(고객)가 망할 수도 있다”며 “지어놓고 장사하는 호텔...
지난 5월 바이든 방한 코스로 투어 ‘P1’ 크기 평택공장 내 두 번째 규모100% 자동화ㆍ먼지 없는 청정구역낸드 및 D램 생산의 전초기지 역할
‘이곳은 미술관인가 공장인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다다르자 몬드리안의 작품이 점점 가까워졌다. 그러더니 289만㎡(약 87만 평) 규모의 반도체 공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삼성전자가 이달 초 경기도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폐수 노출과 관련해 현장 작업자들이 오염물질에 노출됐지만 제대로 된 조치가 없었다는 보도에 대해 “명백하게 사실과 다른 보도”라며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협력사 직원들의 폐수 노출과 관련한 처리 과정에서 법과 규정을 위반한 사실은 없다”며...
고객사 확보에 따라 생산량이 늘어나면 향후 평택캠퍼스까지 양산 라인을 확대할 방침이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TSMC보다 파운드리 진출이 17년 늦었지만 18년 만에 처음 기술력을 추월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이번 3나노 1세대 양산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 GAA 기반 3나노 2세대 공정에 나설 예정이다.
TSMC는 올 하반기에 기존 핀펫 방식의 3나노 양산을...
또 반도체 단지 용적률을 최대 40% 늘려(350→490%) 클린 룸 개수가 평택 캠퍼스는 12개에서 18개로, 용인 클러스터는 9개에서 12개로 각각 증가한다.
반도체 설비와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기업의 설비투자 세액공제를 기존 6~10%에서 8~12%로 2%포인트(P) 상향한다. 또 테스트 장비, IP 설계·검증기술 등도 국가전략기술 포함하는...
주변에는 송탄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삼성반도체 캠퍼스 공장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금융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28년 평택시청 이전 확정으로 향후 행정 중심지역으로 발전할 전망이며, 백화점 입점, BRT 라인 신설 등이 예정돼있어 유동인구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평택지점은 인근 산업단지 중심의 기업금융 및 고덕신도시의 개인, 소매기업을...
초도 물량은 화성캠퍼스에서 생산하고 향후 평택캠퍼스로 캐파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정이 미세화되고 반도체에 더 많은 기능과 높은 성능이 담기면서 칩의 설계와 검증에도 점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삼성전자는 시높시스, 케이던스 등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파트너들과 함께 3나노 공정 기반의 반도체 설계 인프라ㆍ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삼성은 지난달 20일 평택캠퍼스를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에게 3나노 반도체 시제품을 소개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3나노 반도체 시제품에 서명했는데요. ‘3나노 GAA’란 어떤 기술일까요?
‘3나노 GAA’ 기술이란?
나노는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을 말합니다. 현재 최첨단 공정은 4나노까지였는데요....
고등기관으로는 △한국뉴욕주립대 SBU(학부·대학원) △한국뉴욕주립대 FIT(학부) △한국조지메이슨대(학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학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학부·대학원)가 있다.
외국교육기관은 외국학교법인이 외국에서 학교를 운영하고, 분교나 캠퍼스 설립으로 교육기관을 설치하는 형태다.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경자법)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은 20일 삼성전자의 경기 평택 반도체 공장(평택캠퍼스)을 방문한 자리에서 “삼성이 우리 상무부와 협력해 배터리 생산,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미국에 연산 23GWh(기가와트시) 규모로 전기차 배터리 셀ㆍ모듈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입국 직후 윤 대통령과 함께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시설인 삼성 평택캠퍼스를 시찰하며 '반도체 동맹'을 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수행하기도 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면담했다. 정 회장은 2025년까지 미국에 로보틱스,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 분야에 50억 달러(약 6조3000억...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 첫 방한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삼성이 우리 상무부와 협력해 배터리 생산,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국의 경제성장과 에너지 안보,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삼성SDI는 JV 설립과 더불어 미국과 배터리 기술...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삼성전자의 테일러시 공장 투자에 대해 감사를 표한 뒤 “테일러시에서 세계 최고의 반도체들이 생산될 것으로 믿으며 이 투자를 통해 텍사스에 3000개의 새로운 첨단 일자리가 생기고 삼성이 이미 미국에서 창출한 일자리 2만 개에 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또한 같은 날 연설을 통해 “바이든...
바이든 대통령은 20일 오후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한 후 곧바로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찾았다. 미국 대통령 방한 첫 공식 일정이 군사시설이 아닌 산업 현장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재계 관계자는 “한미 동맹을 안보에서 경제ㆍ기술로 확대하는 상징적인 행보”라며 “양국의 전략적 공조를 강화하는데 기업인들의 역할이 점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0일 방한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평택 캠퍼스)을 찾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취임한 지 열흘 된 윤석열 대통령을 영접했다.
이 부회장은 두 정상이 20여 분 간 공장을 시찰하는 동안 몇 걸음 떨어진 채 동행하고, 이어진 환영 행사에서는 두 정상이 평택 공장을 방문한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고, 한미 간의 반도체 협력을...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첫 일정으로 삼성 반도체 평택 캠퍼스를 시찰한 뒤 “한미 간 기술 동맹으로 세계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가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양국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반도체 칩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고 이것이 글로벌 경제에 핵심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