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라디오] 2020년 8월 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류밀희 기자 (TBS)
레바논 대규모 폭발 4천명 사상…트럼프 ‘폭탄 공격’ 발언의 의미는
- 이희수 특훈교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3040 휩쓴 '패닉바잉'…"집값 올리는 갭투기...
8·4 수도권 주택공급대책이 발표 이후 3040세대의 서울 아파트 패닉바잉(공황구매) 행진이 멈출지 실효성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대부분 정부가 강력한 공급계획을 밝혀 패닉바잉이 어느 정도 잦아들겠지만, 집값을 잡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8·4 공급대책 해석 분분…“매수 않고 관망” vs “실수요 못 채워”
8·4 공급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더군다나 공공임대 쪽으로 물량 확보를 하겠다는 사인을 준 것"이라며 "일단 (8·4 대책을 통해) 수요 억제를 하고 난 다음에는 실소유자들이 '패닉 바잉'을 하거나 아니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았다)을 하던가에 대해서는 조금 기다려봐야 하는 거 아니야 이런 신호는 된다"고 주장했다.
김용범 차관은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주택이 공급된다는 계획이 나왔으니 주택 ‘패닉바잉’ 현상이 좀 더 차분해지면 부동산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시장 불안이 있는 경우 언제든지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태릉골프장을 택지로 개발하는 대신 서울 강남의 그린벨트를 풀지 않았다는...
치솟는 집값으로 ‘패닉 바잉’이 가세하면서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1만5589건으로 2006년 10월(1만9798건)과 11월(1만5757건)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많았다.
주택 임대시장 혼란은 임대인보다 무주택 임차인에게 훨씬 큰 부담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정부·여당이 아무리 임대차 3법은 임차인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도, 세입자의 현실은 다르다. 당장...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패닉 바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장은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공급 대책 발표 자체가 시장 불안을 잠재우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재건축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등을 제외하고는 앞서 발표한 7·10 대책에서 크게 진전된 게 없을 것이란 지적도 많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연일 치솟는 집값에 불안감을 느낀 낀 수요자들이 '패닉 바잉'(공황 구매)이 가세하면서 6월 서울의 아파트 매매량은 1만5589건으로 2006년 10월(1만9798건)과 11월(1만5757건)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많았다.
경기의 6월 아파트 매매도 3만4950건으로 2006년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았다.
서울과 경기의 다세대·연립주택 매매도 6월에 각각 6263건, 6552건으로...
실수요자들이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비규제지역에서라도 집을 구매하자'는 패닉 바잉에 대거 나선 것도 한몫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미분양은 2772호로 전월(3016호) 대비 8.1%(244호) 감소했다. 지방은 2만6490호로 전월(3만878호) 대비 14.2%(4388호) 줄었다.
지방 미분양은 지난해 8월(5만2054호) 이후 10개월 연속 감소세다. 전년 동월(5만2097호)...
집값 상승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자 소형 아파트라도 서둘러 사려는, 이른바 '패닉바잉'(공황 구매)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잇단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집값이 빠르게 오르면서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7월 서울 소형아파트(전용면적 40㎡ 이하) 평균 매매가격은...
부동산 큐레이션 업체 '경제만랩' 측은 "집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불안감에 따른 패닉 바잉’(Panic Buyingㆍ공포에 의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무리하게 빚을 내서라도 내 집 마련하겠다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올해 상반기 서울 거주자들의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해석했다. 이달 서울 아파트...
패닉 바잉(Panic Buying)이라고도 한다.
가격 상승과 물량 소진에 대한 불안감으로 가격 상관없이 생필품이나 주식, 부동산 등을 사들이는 행위를 뜻한다. 가격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가능한 많은 물량을 구하려고 하므로 보통 가격 상승을 이끈다.
공황 구매가 일어나는 시장을 두고 '패닉 마켓(Panic Market)'이라고 한다.
22일 한국감정원이 공개한 연령대별...
최근 아파트값 급등으로 패닉 바잉(Panic Buying) 현상이 지속되는 등 매도자 우위 시장이 계속되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매수우위지수는 지난 6월 8일 98.7을 기록한 이후 지난 6일 154.5까지 상승해 매도자 우위 시장이 계속되고 있다. 매수우위지수는 회원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한 조사로 0∼200 범위 내에서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음을 뜻한다....
서울에선 30대를 중심으로 한 ‘패닉 바잉(panic buying, 시장심리 불안에 따른 매점매석)’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1~5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에서 30대가 차지한 비중은 30.7%로, 지난해 상반기(25.3%)보다 5.4%포인트(P) 올랐다. 21차례에 걸친 부동산 대책에도 집값이 계속 오르자 ‘앞으로 어떤 대책이 나오든 집값은 오른다’는 인식이 퍼진 결과다. 현시점이 내 집 마련을...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심화되는 전세난과 집값이 안정되지 않을 것이라는 조바심에 3040세대의 '패닉 바잉'(panic buyingㆍ공포에 기인한 사재기)까지 가세하면서 집값이 하루가 멀다하고 치솟는다"고 말했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 수도권 누르자 '서울서 집 사자' 역풍선효과
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대표적인 중저가...